2021.06.08.
역대하34:1-13
사건이 와서 무기력증이 오면 예배, 말씀, 기도를 하지 않는 저는 항상 무너지고 주변 사람의 말에 좌우로 심하게 치우치며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격기도합니다.
어제는 둘째 주형이가 대안학교 입교를 했습니다. (비행과 교권침해, 징계를 받고 학교부적응자만 갈 수 있는 국공립 위탁 대안학교로 본교의 추천서가 있어야 갈 수 있는
이천의 국공립대안학교 위탁교육으로 전액 무료인 학교입니다.)
첫째딸은 우리나라 사립고등학교에서 최고라는 학교를 보내고, 기숙사 짐을 싸면서도 어디 이민가는 양의 짐을 챙겼는데 학교에 가보니 어디 이재민 이동처럼 엄청난 짐을 수레에 끌고,
양쪽에 엄마 아빠는 짐을 들고, 학교 입학도 하기전에 블로그 링크를 타고 들어온 360명 정원에 300여명은 이미 엄마들의 단톡방에 가입을 합니다. 그중 저도 한명입니다.
한 열심을 하는 엄마들 가운데 같은자입니다. 생기부에 한줄이라도 더 올리기위해 생기부 기재가 되는 활동을을 알아야 되고 찾아서 시간낭비 하지 않도록 엄마들은 빠르게 움직입니다.
공부량도 많은데 이곳의 아이들은 시간 낭비가 되는 것에 엄청난 신중을 요하며,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시행착오가 없도록 학교에서도 선생님들의 관리가 철저합니다. 인문분야는 법에 관련된 분야의 학과의 SKY지원이 목표이고 자연분야는 의학을 위한 의대가 목표이며 국제반은 유학준비를 하는 반입니다. 이런 첫째 아이의 학교와 둘째 아이의 학교는 세상적으로 보기에도 극과 극의 교육과정입니다.
둘째 주형이의 학교는 보통교과로 국어 사회를 배우고 대안학교 교과로 바리스타, 목공, 제빵을 배우며 농사를 짓고 닭을 키우며 매일 둘레길을 걷고 일주일에 한번은 산행을 가고 봉사활동을 하며, 학교에 있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들이 많으며, 그리고 개인상담 치료와 부모의 상당치료를 받아야 되며 전교 학생수는 6명의 교직원이 15명으로 집중케어에 들어가서 학생이 회복이 되면 원래 학교로 돌려 보냅니다. 정말 문제아가 아니면 들어갈 수 없는 학교입니다. 담임, 상담선생님, 교장선생님을 다 1:1로 만나면서 마지막 교장선생님은 이곳까지 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라는 말에 눈물이 글썽거리게 되었습니다. 미래교육은 공부를 시키지 않는 것이 미래교육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교장 선생님의 말씀에 옳소이다로 동의를 하게 됩니다.
주형이가 대안학교까지 오기까지 저의 아세라 우상을 지키기 위해 유혹들을 이겨내지 못한 저의 자녀우상과 학벌우상, 가족신화등으로 수고하는 자녀들을 보게 됩니다. 8-13절 하나님 자리에 앉아있는 나의 우상들을 헐고 찍고 제거하기 위해 자녀들에게 예배가 우선임을 다시한번 가르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채우지 못한 것을 우상삼아 자녀들을 수고하게 한 저의 죄를 주님 용서해 주시고 이제는 우상 대신 말씀으로 채워 나갈 수 있기를 원하오니 주님 제가 깨어있도록 도와 주시옵시고 자녀들을 위해 어머니의 기도를 날마다 지킬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첫째, 둘째를 기숙사학교를 보내고 제가 세상 즐거움을 찾아 돌아치지 않고, 날마다 큐티와 기도가 쌓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저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남편과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되고,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되며, 나의 변하지 않는 모습과 나를 사랑하는 모습에 날마다 내 죄보고 주님 앞에 회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사명 때문에 왔다가 사명 때문에 가는 인생이 우리가족 모두에게 적용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적용하기
남편을 위해,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주형이가 대안학교에 적응을 못하고 돌아와도 반겨 주고 안아 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