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01 온 회중이 누린 큰 기쁨 역대하30:13~27
둘째 달에 백성이 무교절을 지키고자 예루살렘에 모이니큰 모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북이스라엘 돌아온 몇몇 사람들과 유월절 예배를 드리며 큰 기쁨을 누립니다. 오랫동안 성전 예배를 잃어버린 북 이스라엘 사람들이 유월절 예배를 지키는 규례를 어기자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이들의 죄를 사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유다 온 회중과 이스라엘에 온 회중과 나그네가 다 즐거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북이스라엘 사람들이 유월절 양을 먹어 기록한 규례를 지키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히스기야 왕 때 이미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나라를 빼앗겼고, 남유다와 북 이스라엘이 나뉜지는 20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떠나버린 북 이스라엘은 이제 나라도 없어지고 아수르의 속국으로 비참한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한 형제인 북이스라엘의 상황을 알았기에 특사를 보내어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 성전에 와서 예배를 드리기를 소망하였으나 많은 사람들은 무시하고 조롱하였지만 그중 몇명은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들을 위해 유월절의 일정을 변경하고 그들과 함께 온 회중이 큰 기쁨을 누렸다고 합니다. 그곳에 온 일부 이스라엘 사람들은 부모로부터 옛적 나의 조상 다윗의 이야기를 들으며 하나님을 알았던 자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역사 속에서 오래전에 우리가 그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그들은 비참한 나를 살리실 여호와 하나님을 기대하고 왔을테지만 예배를 배워보지도 또 드려보지도않았기에 규례를 어겼을 것 같습니다. 교회에 등록하고 가장 감동이 되었던 부분이 유아세례를 받는 광경이었습니다. 만인의 축복을 받으며 세례를 받는 아이들의 모습, 세례의 의미를 알고 함께 예배에 참석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유아세례를 형식으로만 드렸던 저희의 모습이 떠올랐고,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저 또한 세례의 의미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성찬에 밀떡을 먹기 위해서는 세례를 받아야 한다. 또 등록 교인으로 살아가려면 세례를 받아야 한다는 정도로 생각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내 믿음의 수준이 그러하니 아이들의 유아세례 또한 그냥 때가 되니 받는 신앙 고백정도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중고등시절에 입교를 해야하는데 받지 못한 아이들에게 언제 받느냐고 하였습니다. 지난 주일 청년들의 세례와 입교식이 있었습니다. 부모에게 받았던 믿음이 아닌 자신의 독립된 존재로서 믿음의 고백을 하는 청년을 통해서 두 아들에게도 그런 고백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였습니다. 그나마 등 떼밀어 입교를 받지 않았음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편으로 그때가 언제일까요? 묻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세워주신 언약을 져버리고 세상의 우상을 따라 살아온 저의 삶의 결론이 자녀들에게 진정한 신앙고백을 해줄 없는 죄인이 되었습니다.이제는 하나님이 세우신 거룩한 성전 안에서 부족한 부분은 서로 세워가고 자기의 역할과 직분에 맞게 예배를 잘 섬기며 자녀들에게도 날마다 예배하고 말씀을 보는 모습을 보이며 삶으로 교육을 해가겠습니다. 언젠가 고난 가운데 우리가 하나님께 드렸던 감사와 기쁨의 예배를 기억하며 주님 앞으로 나오기를 소망하며....
적용) 일주에 5회 이상 남편과 가정예배를 잘 드리겠습니다. 두 아들이 신앙고백을 할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존귀와 찬양과 영광을 받으실 여호와 하나님. 세상에 휩쓸려 죽을 수 밖에 없는 저를 살리시여 예배를 회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그 큰 뜻을 알고 영원한 나라를 소망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게 허락하신 두 자녀에게 믿음의 유산을 주지 못하고 방황하게 하였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내 안에 성전이 거룩하게 세워져서 하나님의 공의와 영광이 가정 안에서 세워져서 온 가족이 큰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