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주간은 요담왕 시절의 점점 강하여졌더라를 경험하며 할렐루야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점점 사람들에게 인정도 받고 박수를 받으며 자리를 잡아가니 마치 처음부터 강대국이었고 처음부터 믿음이 굳건했던 사람인 것 처럼 제가 스스로 요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시간이 흘러감과 동시에 속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지난주부터 고난의 사건을 주시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도움 없이 혼자서 미팅을 해도 박수를 받고, 많은 준비 없이 발표를 해도 엄청난 호응으로 사업수주가 되는 기적을 연달아 보여주셨는데, 그것을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지 아니하고 저의 개인적인 노력과 성과로 얻어진 결과물로 포장하여 사람들에게 바알의 우상을 만드는 아하스의 시간을 지나다 보니 하나님은 여러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흔드시고 문제를 만드셔서 아람 왕의 손에 넘기셔서 프로젝트가 개발지연이 되기도 하고, 이스라엘 왕의 손에 넘기셔서 구축하는 담당자들로부터 제 마음을 살륙하는 비난을 받게 하셨고 제 안의 수많은 교만과 인정중독의 싹을 잘라내고 죽게 되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조상 다윗과 같이 아니하고 정직하게 행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면 여호와의 진노를 얻게 된다고 하는데 제가 왜 진노를 받게 되었는지 뒤돌아 보았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말씀을 간절히 받아들이고 성경을 상고하며 공동체에 붙어가는 성령의 신사가 아니었습니다. 제게 오늘도 무사히라는 말은 세상적으로 오늘도 무사히가 아니라 매일 큐티도 무사히~, 수요 예배와 주일 예배도 무사히~, 목장 예배도 무사히~무탈히 지나가기만 하면 공동체에서도 믿음이 있는 사람인 척 할 수 있는 겉과 속이 다르고 영적으로 정직하지 못한 두 얼굴의 사람이었습니다. 헐크는 변하지 않았을 때와 변했을 때의 모습이 그 상황에서는 온전히 그 역할대로 순전한 모습이기에 정직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오로지 세상적인 경계에 대해서만 진심이고 영적인 모습에서는 거룩한 척 거짓 탈을 쓴 영적 지진아임이 인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상적인 새로운 것만 보면 열광하고 가장 새로운 것이 무엇인지 찾아서 전문가를 찾아 우상을 만들고 저녁자리에서 흥청망청 술자리로 산당을 만들어 제사를 드리며 매일 매일 새로운 것을 잃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새로운 지성과 지성인과 전문가를 찾아 의지하고 교류를 만드는 것에 열중하여 하나님을 멀리하고 말씀을 멀리하는 죄를 지었습니다.
우상숭배에 따른 하나님의 징계는 그렇게 순식간에 요담의 때를 아하스의 때로 바꿔주시고 진노하심을 허락하시기도 하고 오뎃 선지자 같은 공동체를 통해서 경고의 말씀으로 포로의 때를 풀어주시는 기적도 허락하신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목장 예배 하는 날을 빼고 모든 아침부터 저녁을 사람을 만나는 데 사용하는 사람의 우상숭배를 회개하고 돌이켜서 두 얼굴의 영적 지진아가 아니라 온전히 말씀을 붙들고 간절히 받아들여 하나님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을 해석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했다는 평가를 받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적용하기] 일주일 저녁 약속을 주 2회 이하로 줄이는 적용을 하고, 집에 일찍 들어오면 아이들과 큐티를 가지고 나눔을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