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26 점점 강하여졌더라 역대하27:1~9
아버지 웃시야가 나병에 걸려 죽은 후 요담이 왕위에 오를 때 나이가25세가되었고 이후 16년간 나라를 다스리면서아버지가 한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 정직히 행하니 더욱 강성하여 지고 그이 모든 행위는 열왕기에 기록되며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었다고 합니다.
질문) 여호와의 성전에는 들어가지 아니한 이유가 무엇일까?
아버지 웃시야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으므로 제사를 직접 드리려다 나병에 걸려 살아온 모습을 본 요담은 성전의 출입규정을 잘 지켰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규정은 잘 지켰으면서도 백성을 지켜야 하는 산당은 제거하지 않았다고 하니 말씀대로 살면서 행위구원을 앞세우는 나와 같은 모습인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 여행을 간 아들은 또 다른 사람을 만나기 위해 집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용돈을 주면서 약속한 것이 있어 퇴근해 오면서 기대하고 왔는데 아들은 더 놀다 간다는 말과 함께 계곡으로 알바를 갈 예정이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이런 저런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해 지면서 '나를 살리는 회개' 책을 보는데 책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말씀마다 나를 회개하라는 내용인데 남편과 아들의 이야기로만 들렸습니다. 마침 남편도 늦게 오더니 잠깐이라도 걷고 오겠다며 나가더니 1시간을 넘기니시간은 늦어지고 이럴 때 일 더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늦게 온다는 불편한 마음이 나를 지배하였습니다. '내가 들어가는 고난이 천국에 들어가는 출입문인 것을 믿느냐'는 질문에 답하면서 출입문인지는 아는데 세 남자가 나를 너무 힘들게 한다고 누구도 내가 원하는대로 하는 사람이 없으니 내가 날마다 말씀을 붙잡고 이렇게 살 수 밖에 없다며 푸념을 하였습니다. '당신이 기도하니 다 잘 될거야'라며 위로하는 남편의 말도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고 당신이 변해야 한다는 생각이 가득하니 예배 후 피곤해서 잠을 자야 함에도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여전히 내 혈기를 내려 놓지 못하고 들려주는 말씀이 남편과 아들이 들어야 할 말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들이 유흥비로 용돈을 쓰느라 늘 돈이 부족하고 집 근처에서는 할 수 있는 알바도 제한되고 버는 돈도 작으니 계곡으로 알바를 가겠다고 합니다. 절제하지 못하고 돈을 쓰기를 즐겨하는 아들에게 절약하고 아끼는 우리를 닮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아이들과 첫 해외 여행을 갔다가 여행 경비보다 더 많은 물건을 사왔던 기억이 났습니다. 가족과 처음 가는 여행이었는데 가이드들이 데리고 가는 곳 마다 좋은 건강식품들과 침대에 깔려있는 알파카의 부드러움에 빠져 이것 저것 과하게 쇼핑을 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후 몇차례 아이들과 여행을 가면서 가는 곳 마다 절제하지 못하고 좋아 보이는 것들을 사왔던 기억이 났습니다. 아이들에게 절제하지 못하고 탐욕스러운 모습만 보이며 귀가 얇아서 좋다는 것마다 솔깃하여 넘어간 나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무엇을 배웠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절약하고 불필요하 곳에 지출을 하지 말라고 하면서 좋아보이는 것들에 관심을 갖고 지출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요즘엔 온라인으로 쇼핑을 주로하는데 어느날은 택배 박스가 몇개씩 집에 오는데 아들이 그 물건을 집으로 들여놓는 일을 하니 엄마를 보고 그대로 따라하는 아들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버지 웃시야를 따라 정직한왕이 된 요담은 보고 배운대로 살았음을 본문을 통해 알게 되면서 자식들에게 보일 것은 내가 삶으로 살아내는 것만이 정답이라는 것을 다시 깨달습니다. 여전히 예배를 드리지 않고 말씀을 보는 것도 안하는 두 아들이 나의 삶의 결론이고 나의 거울임을 인정하니 어떤 말보다 내가 삶으로 보이는 것만이 두 아들을 돌이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를 쳐 복종시키는 것이 이렇게 힘든데. 나도 안되는 것을 자녀들에게 강요하는 것을 인정하며 다시 나를 붙들고 주님 앞으로 나갑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적용)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입할 때는 꼭 필요한 것만 사겠습니다. 오늘 저녁 아들에게 나의 연약함, 절제하지 못한 부분을 고백하며 이야기 하겠습니다.
주님~ 여전히 되었다 함이 없는 연약하고 부족한 저입니다. 무엇보다 보암직한 것들에 솔깃하고 절제하지 못하는 약한 부분이 너무 많은 저에게 하나님께서 분별과 절제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담대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저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말씀이 나를 지배하게 하시고 스스로 악한 길을 떠나 겸비하며 주님 앞에 나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