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19 여호야댜의 개혁 역대하23:16~24:3
여호야다가 백성과 왕 사이에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하며 전국에 있는 바알의 신당을 없애고 바알의 제사장을 죽이며 다윗이 정한 규례대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며 예배를 회복시킵니다. 요아스가 7살에 왕위에 올라 40년을 통치하는 동안 요아스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자의 역할을하였습니다.
살육의 현장에서 살아 남은 요아스는 성전안에서 날마다예배를 드리는 가정에서 왕으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비록 육적인 부모가 아니지만 여호야다와 그의 아내 여호사브앗은 하나님의 족보를 살려준 큰 공신으로 요아스 왕을 죽을 때까지 보필하며 무더진 예배를 회복하도록 일조를 합니다. 개국공신이고 왕이 어리다면 섭정을 하면서 사리 사욕을 챙길 법도 한데 여호야다는 유다왕의 계보를 지키는 것으로 그 사명을 충실히 행하고 있습니다. 훗날 나이가 들어 죽을 때에 다윗 성 여러 왕의 묘실에 장사되었다고 하니 왕으로 인정받을 만큼 온 백성에게 존경 받는 사람이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어린 왕을 무시할 수 있는 백성과 왕 사이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울 수 있도록 중재자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게 됩니다. 저는 바쁜 남편과 자녀들 사이에서 여호야다와 같은 현명한 중재자가 아닌 아달랴와 같이 독불장군이 되어 분란을 일으키고 문제만 만드는 아내요 엄마였습니다. 독박 육아가 힘들다며 지쳐서 들어온 남편에게 날마다 분풀이를 했고, 자녀들에게는 말을 안들으면 남편에게 전화해서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애들때문에 힘들어 죽겠다고 하소연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아빠가 들어오는 것을 두려워했고, 그런 날에는 아빠가 아이들을 혼내고 매를 들어서 자녀들과 남편에게 서로 불신을 만들고 나 또한 무시받을 대상으로 스스로 만들었습니다. 내 죄를 보는게 안되고 나는 늘 피해자라는 생각으로 살았기에 나를 인정해 주지 않는 아이들에게 서운한 마음만 넘쳐났습니다. 아이들을 내 뜻대로 통제하고 내 말에 무조건 예스만을 해주길 바랬던 아이들은 엄마의 폭정에 시름시름 앓게 되었는데 도저히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때에 주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80%는 다듬어지고 적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내 안에 성공의 산당을 두고 찾아가는 악한 마음이 남아 있습니다. 날마다 밤 낮이 바뀐 아들을 보면서 저렇게 있어도 되는가? 용돈을 끊고 알바라도 하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 내가 아들에게 용돈을 주면서 무기력하고 있게 만드는 것이 잘못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들과 상의하고 용돈을 정했음에도 일주일에 한번도 학교에 가지 않고 날마다 침대에 뒹굴고 게임을 하고 있는 장성한 아들에게 이래도 되는건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가정안에 붙어만 있어도 날마다 들려오는 말씀과 간증을 오며 가며 들을 수 있는데 저는 또 불안한 마음으로 아들을 밖으로 내 몰려는 악한 생각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집에서 날마다 새벽 큐티와 목사님 말씀을 MP3로 다운 받아 계속 흘러 나오는데 식탁에 앉으면 시끄럽다고 끄던 아들이 어느 순간부터 함께 듣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식사를 하는 중에 간증이나 말씀이 나오면 엄마 이야기네 하고 말을 할 수도 있고, 또 날마다 신 결혼을 주장하는 목사님 말씀을 통해 우리 아들들은 꼭 믿는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고 아빠가 말을 할 수도 있어서 지금 이순간을 잘 참아내며 집 안에서 뒹굴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까지도 아들의 알바자리를 알아봐야 하는가? 고민을 했는데 오늘 말씀을 보니 내가 아들과 하나님 사이에서 여호야다와 같이 중재자 역할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나의 연민으로 나의 열등감으로 독불장군이 되어 내 생각과 소견대로만 살았던 모든 죄를 다시 주님께 올립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두고 하나님의 중재자로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야다가 요아스의 장가드는 일까지 관여하여 하나님 앞에 정직한 자로 세우고자 했던 것처럼 하나님 말씀 안에서 죽는 날까지 엄마로서 사명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자녀와 남편사이에서 서로를 죽이는 중재자의 역할만 했던 아달랴와 같은 악한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내 안에 성공우상, 물질우상, 인정의 우상을 세워 놓고 자녀들까지도 내가 세워 놓은 우상의 도구로 삼고자 했던 악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내 안에 말씀으로 나의악한 산당을 쳐부수고 정한 규례대로 즐거이 찬양하며 주님을 찾는 인생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실 주님 사랑합니다.
적용) 양육과제를 부담으로 생각하지 않고 감사함으로 잘 하겠습니다. 양육을 받는 기간에는 다른 약속을 잡지 않고 시간을 할애하며 충실하게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