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18 무너진 언약의 회복 역대하23:1~15
아달랴 집권 7년에 여호야다가 용기를 내여 백부장다섯명과 레위 사람들 그리고 이스라엘의 족장들을 모아 하나님의 전에서 왕과 언약을 세우며 요아스를 왕으로 세웁니다. 레위사람들과 모든 유다 사람들이 제사장 여호야다가 명령한 대로 모든 것을 준행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아달랴가 성전으로 달여와 반역이라고 외치지만 왕궁 말문 어귀로 끌어내어 죽임을 당합니다. 유다 왕의 씨를 말릴 법한 아달랴의 악행 앞에서 하나님이 세운 제사장 여호야다에 의해 다시 살아나는 이야기 입니다.
고모의 손에 이끌려 목숨을 구했던 요아스가 왕으로 세워지는 것을 보면서 죽을 것 같고 끝이 없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끝까지 하나님 편에 서는 자에게는 구원의 기회가 있음을 보게 되니 감사합니다. 죄인 줄도 모르고, 또 남을 괴롭히면서도 내 성공과 야망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힘들게 했던 악한 나에게도 돌이킬 기회를 주시며 하나님은 다시 나를 세워 가시는 것을 오늘 본문을 통해 확증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모 방송에서 대리모가 아이를 키우는과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결혼과 출산 인구절벽의 시대를 걷고 있는 시대에 그런 것들이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기에 의식있는 분들에 의해 날마다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함께 하는 직원들과 그 이야기를 나누는데 요즘 여자들이 결혼 출산을 안하려는 사람이 너무 많은데 그렇게라도 아이를 키우면 그나마 좋은게 아니냐, 주변에 있는 여자들 이야기를 들으면 결혼은 안해도 애는 키우고 싶다고 한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방송을 통해 전해지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다시 깨달게 되었습니다. 남자와 여자, 아빠와 엄마가 있어야 하고 가정은 지켜내야 하는 것이라고 말을 하여도 이미 시대의 조류는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을 깨달고 애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날마다 쏟아져 나오는 이 시대의 악한 뉴스를 볼 때마다 내 자식은, 우리의 다음 세대는, 20년 30년 후 우리나라는 어찌될 것인가? 걱정과 불안을 하게 되고, 그 중심에 있을 아들들을 생각하면 세대에 휩쓸려 떠내려 갈 것 같은 불안감이 몰려옵니다. 아무리 말씀을 보고 교회를 가자고 해도 이미 세상의 유혹에서 허부적 거리는 아들을 보면서 어떤 고난 가운데서 아이들이 돌아올까? 생각을 하게 합니다. 내 자녀들에게는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 여유로운 삶을 넘겨주고 싶어 열심히 달려 왔건만,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 세워진 나의 물질우상은 되려 아이들을 신앙안에서 키우지 못하고 떠내려가게 만들었던 원인중 하나였음이 인정이 됩니다. 날마다 내 열심으로 아이들을 교회로 끌고 다녔지만, 신앙적 가치관을 세워야 할 때 성경도 기도도 전혀 하지 않으면서 주일 예배 가는 것으로 내 할바를 했다는 착각을 하고 살았으며 불신앙의 길만 걸어온 죄인 입니다. 어제 저녁 양육과제를 하느라 늦게까지 책상에 있는 나에게 게임을 하려는 아들이 '엄마는 잠은 안자? 엄마는 증상이 심해'하면서 한마디를 거듭니다. 지금 내가 아이에게 보여 줄 수 있는 것은 군대 가기 전까지 이렇게 날마다 목장예배, 기도, 말씀 묵상, 남편과 드리는 저녁예배 밖에 보여 줄 것이 없습니다. 그나마 친구들과 어울려 집에 없는 날이 많아 삶으로 보여줄 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언젠가 인생에 태풍이 몰려올 때 그때 나의 모습을 생각하며 돌이킬 기회가 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끝이 없을 것 같은 아달랴의 악행에서 여호야다 한 사람이 살아있으니 다시 악의 길에서 돌이켜 유다 왕조를세웠던 것 처럼 두 아들이 언제 하나님 앞에 나아올지 모르지만, 불안과 염려의 마음을 내려 놓고 오늘도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주신 언약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그 때를 위해 끝까지 사로잡힌 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 가정에 허락하신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의지하며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다 헤아릴수 없는 죄악 가운데 허부적거리는 저를 건져주시고 하나님 언약 백성으로삼아주시고그 언약의 성취를 바라보며 우리 삶에 우연이 없음을 깨달고 날마다날마다 나에게 주어진 여건 속에서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는 인생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서. 두 자녀의 인생에도 하나님께서 준비하시고 예비하신 한 사람을 만나게 하셔서 그 인생이 여호와 하나님께 사로잡힌 자로 살아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적용) 가족 단톡방에 큐티인 그림 묵상을 올려놓겠다. 여전한 방식으로 날마다 말씀과 찬양, 기도의 자리를 지켜 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