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517 다윗 왕조의 진멸 위기 역대하 22:1~12
여호람이 중병으로 죽은 후 그이 아들 아하시야가 유다의 왕위를 계승합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의 뒤를 이여 패망하는 아합 집의 가르침을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아합의집 같이 악을 행하였다고 합니다. 아하시야는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전쟁에 참여했고, 요람이 전쟁에서 다치니 그를 병문안 갔다가 예후에 의해서 함께 죽임을 당합니다. 요호람의 아내이자 아하시야의 어머니는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유다 왕국의 씨를 말리고 스스로 유다를 다스리나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사브앗이 목숨을 걸고 요아스를 성전에서 몰래 양육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한왕이라고 했던 여호사밧의 잘못된 선택이 결국 하나님 나라를 멸절하게 하는 사건을 보면서 그동안 신결혼이 죄인줄도 모르고 살았던 내가 신결혼의 중요성을깊이 깨달하게 하는말씀입니다. 할머니가교회를 다니셨지만, 집안에 제사를 없애고 무당을 찾지 않는 것이 자랑거리였으며, 교회 가는 것을 막지 않았던부모님 밑에서 교회를 다녔습니다. 남편과 교제중에 정월 초하루가 생일인 나와 결혼을 반대하셨던 어머님이 세곳의 점집을 다니며 궁합을 보셨다는 이야기를 결혼 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어머님이 나의 결혼을 반대하셨다는 것이 서운했고 기분이 나빴지만, 결혼 안시키면 세곳 모두 아들 버린다는 말에 할 수 없이 승낙을 하셨다니 남편과는 궁합도 잘 맞고 잘 산다는 말에 더 호감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어릴 적부터 교회를 다녔고, 찬송도 말씀 암송도 했지만, 행위 구원이 목적이 되었던 나는 하나님을 깊이 알지 못하고 목사님 안수를 받으면 복을 받고, 교회 다니면 착하게 산다는 말에 부적처럼 교회를 다녔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교회 안에서 사람으로 상처를 받으니 어떻게 교회 다닌 사람이 그럴 수 있냐고 하며 나의 열등감을 남탓하며 교회를 떠났습니다. 결혼 후 남편과 나는 무언가 알 수는 없지만, 교회를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도 교회 다니면 뭐든 잘되고 잘 풀리고 복 받는 다는 생각에 교회를 다니는 흉내를 내며 25년을 살았습니다. 이런 나를 위해 두 자녀가 여러 모양으로 사인을 주었지만, 병원 처방을 받던 ADHD 약을 믿음으로 이겨내겠다며 임의대로 끊었고, 아이들이 온 몸으로 주는 사인을 알지 못해 아이들 탓만 하며 내 문제로 보지 못하였습니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가슴으로 내려오기까지 많은 방황을 한 후에 내탓이라는 목사님 말씀을 조그씩 깨달아지면서 이제는 수시로 나를 위해 여전히 수고하는 아들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믿음이 있음에도 분별이 되지 않고 세상의 화평을 따라 아합 집안과 결혼을 하고 아합의 아내 이세벨의 악한 영의 그의 딸 아달랴에게 전달되어 남편이 죽은 사건 앞에서 아들을 왕으로 세우고 아들이 죽자 왕족의 씨를 말리고 스스로 왕이 되고자 했던 아댤랴를 보면서 믿음이 없기에 분별하지도 못하고 또 공동체가 없으니 믿음 안에 있다면서도 내가 스스로 왕이 되어 악한 길만 찾아갔던 죄인이었음이 인정이 됩니다. 자녀들에게 엄마의 영향력은 절대적인 것이었는데 역할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니 늘 바쁘다며 놀아주지 않는 남편이 서운했고, 독박육아를 하는 내 자신에 대한 연민에 빠져 나를 위로해 줄 대상을 찾아 방황하는 동안 아이들을 게임에 빠지고, 악한 문화에 빠져들게 하면서 믿음의 씨를 말리는 악한 길을 택했음을 깨달게 하십니다. 처음 학부모 모임에 믿음에 공동체가 있으세요? 물었던 집사님과 좀더 깊이 있는 교제를 하였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상황이었을텐데 늘 먼발치에서 그분의 영성이 부럽기만 했지 깊은 이야기를 하지 못했습니다. 당대 신앙으로 말씀 안에 잡아주는 기준이 없기에 지금은 날마다 공동체 안에서 주는 양식을 먹으며 날마다 나를 돌아보고 말씀으로 나를 쳐 복종시키는 과정을 걷고 있으니 이 또한 하나님께서 저에게 허락하신 성령의 전략이 되고 있음을 깨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직 어린 아이와 같은 수준이지만 날마다 한 말씀을 보며 남편과 함께 말씀을 상고하고 아직도 독불장군처럼 내가 옳다는 생각이 너무 많지만 말씀 안에서 센스를 발휘하는 지혜로운 아내 따뜻한 엄마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 다 망하고 왕조의 씨앗이 진멸된 것처럼 보이지만 준비하신 하나님의 한 사람으로 인해 육년을 하나님 전에 숨어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이어주셨던 것 처럼 우리 가정을 살리기 위해 믿음의 공동체로 인도하셔서 이제는 교회를 옮기지 않았으면 우리가 얼마나 무지하게 깨달지도 못하고 악만을 행하고 살았을 것이라며 남편과 한 마음으로 나눌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간절히 원하옵기는 사랑하는 두 아들의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 아닌 거룩이라는 것을 깨달게 하시고 세상 가치관으로 교육시켰던 저희의 죄를 용서하셔서 두 아들이 구원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