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07 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하여 역대하17:1~19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왕이 되어 스스로 강하여 유다의 견고한 성읍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시며 그의 조상 다윗의 처음길로 행하여 나라가 그의 손에 견고해지고 부귀와 영화를 떨쳤으며 산당과 아세라 목상들도 유다에서 제거합니다. 또한 방백들 벤하일과 오바댜와 사가랴와 느다넬과 미가야를 보내 가르치고 스마야와 나다냐와 스바댜와 아사헬과 스미라못과 여호나단, 아도니야, 도비야, 도바도니야, 엘리사마, 여호람을 보내 온 유다 성읍을 다니며 여호와의 율법을 가르칩니다. 여호와께서 유다 사방의 모든 나라에 두여움을 주어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고 여호사밧은 점점 강대하여 유다 전역에 요새와 국고성을 건축하여 군사를 주둔시킵니다. 여호사밧은 바알에게 구하지 아니하고 그의 조상 다윗이 행한대로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의지하며 모든 것을 적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온 백성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며 백성들을 깨우쳐 줍니다. 안정된 나라에서 리더가 백성을 깨우기 위해 행하니 모든 사람들이 왕과 방백, 제사장을 신뢰하니 온 나라가 더욱 강성해졌을 것 같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깨달게 하는 말씀입니다. 저는 시어머님께 맘에 들지 않는 며느리로 첫 아이를 낳기 전까지어머님 눈치를 참 많이 보았습니다.무서운 시어머님 앞에서 늘 예~예~ 하며 살다 보니 어느새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형님에 비해 맘에 드는 며느리가 되었고, 또 효부라는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어디서건 칭찬 받기를 즐거이 하는 사람이이라 어머님 앞에서는 말도 뻥긋 못하면서 신랑은 끊임없이 괴롭혀오면서 미안한 마음은 있었지만 속으로는 당신 어머니가 이상한 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아이들이 조금씩 성장하면서 시어머니가 될 내가 어머님과 오버랩이 되면서 어머님께 불편하게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 나는 며느리에게 절대 강요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교회는 다녀서 착한 며느리라는 말을 듣거나, 언니 오빠와 부모님을 칭찬하시면서 교육을 잘 시켰다는 말에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마음 속으로는 늘 불편한 시어머니였습니다. 그러다 이번 설을 보내면서 어머님을 진심으로 섬겨야 한다는 감동과 함께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어머님이 부탁하는 것도 흔쾌히 받아지고 또 사랑한다는 표현을 나도 모르게 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버이 날이 다가오면서 코로나로 휴가가 통제되니 가족 중 누군가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형제들에게 전화를 하니 아무도 갈 생각이 없었습니다. 해마다 어버이 날이면 찾아가는 나에게 전화를 하셨는데 휴가를 갈 수 없으니 못 간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어버이날에 아무도 찾지 않는 어머님이 외로우실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우리가 아니면 아무도 안간다는 서운함도 있었고, 또 내려가면 큰어머님, 삼촌, 외숙 등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용돈도 챙겨드려야 하고 선물도 준비해 가야하는 것이 왜 우리만 이렇게 하는가? 어머님도 우리가 아니면 아무도 챙기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아셔야 한다는 악한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몸이 불편한 친정 부모님께도 한번이라도 더 찾아 뵙는게 효도라는 남편에 말에 수긍은 되면서도 먼길을 가는 것이 한편으론 귀찮기도 했고, 주일 예배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과 양육 등으로 부담이 되니 안가는 것들로 합리화를 시키고 있었는데 어린이날 이후로 휴가 통제가 풀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동체에 물으니 당연히 갔다 와야 한다는 처방을 주셨습니다. 어느 때는 간도 쓸게도 다 빼줄 것처럼 생각하다 또 어느 때는 본전 생각과 내 몸이 불편한 것을 생각하는 이중적인 나의 모습을 보면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둘째 아들에게 할머니 댁에 가자는 이야기를 하면서는 내가 이렇게 본을 보이니 너희도 나중에는 나에게 이렇게 하라는 의도가 숨겨져 있고, 또 여전히 착한 며느리 콤플렉스에 갇혀 행위로만 섬기는 척 하려는 악한 의도도 저에게 있음이 깨달아졌습니다. 어제 밤 진정한 사랑은 구원을 위한 사랑임을 믿습니까? 적용질문을 보면서 내가 어떤 마음으로 부모님을 찾아 뵐려고하는지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큰 영향력을 미치고 도움을 주는 가족에게 가족 구원의 목적이 아닌 세상에 칭찬받는 것을 즐거이하며 행실로 선함을 얻고자 했던 저의 악한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물질을 주시고 시간을 허락하시면서 내 선한 행위가 아닌 오직 가족 구원의 사명으로 우리에게 물질도 주시고 시간도 허락하셨음을 깨달게 되니 주님 앞에 속물 같은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해 달라는 기도가 되었습니다.인정 중독의 산당을 무너뜨리고, 물질을 우상 삼아 베푸는 것에 인색한 아세라 목상을 제거하며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허락한 모든 것이 가족구원을 위해 값지고 귀하게 사용하여 점점 강대하여 어떤 악한 것도 저를 덮지 못하도록 저를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저를 지켜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부모님께 하는 것이 하나님께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진심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불편한 마음이 올라올 때마다 목적이 무엇인지를 깨달고 주님께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