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27 매우 강하게 하니라 역대하 11:1~12
르호보암이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남아 있는 유다와베냐민 지파의 용사 18만명을 모아 이스라엘과 싸워 나라를 회복하고자 하니 선지자 스마야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여 #039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와 싸우지 말고 각기집으로 돌아가이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039 하시니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돌아와 남아 있는 땅에 15개의 성읍을 견고하게 만들었습니다. 르호보암은 어떻게 해서 나라가 분열되었는지 깨달지 못하니 수레를 타고 줄행랑을 쳤음에도 다시 군대를 모아 북 이스라엘을 치러 가려는 무모한 도전을 합니다. 그러나 곧 하나님의 선지자 스마야의 말을 듣고 군사를 되돌려 남은 땅을 지키기 위해 성읍을 견고하게 하고 양식과 기름과 포도주를 저축하여 매우 강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믿는 아버지 밑에서 보고 들은 것이 있어 위기의 순간에 적용하고 순종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는 남아 있는 땅을 지켜내기 위해 15개의 견고한 성읍을 만들었다는데 그것은 북 이스라엘을 막기 위한 것이 아닌 애굽과 블레셋의 침입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고 하니 네 형제와 싸우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언제든지 그들과 합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저도 내 소견대로 평생을 살아 왔기에 그것이 무모한고 잘못된 선택인지도 모르고 내 의지와 열심으로 살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네 가정을 잘 지키라는 말씀을 깨달지 못하였기에 엄마와 아내의 때는 가불 땅처럼 여겨 바쁘게 나의 모래 성을 쌓는데 25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직장에서 주어진 임무에 책임을 다하고 나 처럼 하는 사람이 없다는 교만함과 자기 열심은 남에게 인정 받기 위한 것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나뉜 일이 하나님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고 하신 것 처럼 저에게 군대라는 직장과 남편과 두 아들을 허락하신 것도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입니다. 가정에서는 날마다 아들과 영적 성전을 만들기 위해 말씀 안에서 내 죄를 보는 것이 조금씩 적용이 되고 있으나, 직장에서는 나를 힘들게 하는 상사나 동료들에게는 비난을 하고 험담을 하고 있습니다. 군대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 요즘은 실시간으로 뉴스를 통해서 전해지면서 문득 내 기도가 부족하는 것이 깨달아졌고, 그동안 내가 속으로 정죄하고 비난했던 많은 일들이 깨달아졌습니다. 군대는 물리적으로 나라를 지키는 중요한 존재인데 이곳을 직장으로 가지고 있으면서도 월급 잘 나오고 쉬는 날 편하게 쉴 수 있는 직장 정도로만 생각을 하였습니다. 군인들이 군인 본분을 지키지 않아서 우리에게 근무를 세운다는 불평을 하면서 나의 편안함을 유지하고 싶었던 악한 죄인 입니다. 병사들이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되면서 군내 모든 치부가 드러나고 있는 요즘 저는 병사들의 정신무장을 위해서 휴대폰을 주는 것이 맞는 것인가? 왜 이렇게 정신을 무력하게 만드는가? 하면 비난을 했는데 지금 보여지는 것 들이 모두 인정하고 감당해야 할 부분임을 깨달하셨습니다. 가끔 전해오는 병사들의 사고 사례를 보면서 사이버 도박, 동성에 의한 추행 등 받아 들이기 힘든 소식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내 아들이 군대에 메어 있기에 그런 뉴스를 볼 때마다 내 아들 걱정을 하게 되면서 어떻게 기도할지를 묻고 있습니다. 날마다 물질을 좇아 열심히 살아온 모습만 보여준 아들에게 저는 군대의 변화된 환경을 탓할 것이 아니라 내가 물질을 우상 삼게 했던 내 죄를 보게하는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내 열심을 가장하여 좋은 곳에 투자해서 많은 돈을 벌고 싶었던 욕망과 좋은 직장에서 주는 혜택은 마음껏 누리고 무거운 멍에는 나눠 메기 싫어했던 나의 악함을 주님께 올립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것을 내 것으로 생각하고 마음껏 내 소견대로 살아왔음을 회개합니다. 주님~ 이제는 주님께서 제게 주신 귀한 땅을 잘 세워가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 삶에서 본을 보이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께 모든 것을 의지하고 맡기고 갑니다.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들려오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