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24 솔로몬의 부요함과 죽음 역대하 9:13 ~ 31
솔로몬은 세금과 무역으로 많은 부를 축적하고 또 솔로몬의 지혜를 얻고자 많은 나라에서 재물을 가져오니 은 금 백향목이 넘쳐 났고 은은 돌 같이 흔하고 백향목은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는 많은 금을 이용하여 방패를 만들고 자신이 앉은 보좌와계단과 발판을 다 금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버지 다윗은 재물을 하나님 성전을 만들기위해 하나님의 전에 보관하였다고 하는데 솔로몬은 성전도 짓고 끝없이 채워지는 부족할 것이 없는 인생을 누리며 자신을 위해 원 없이 사용합니다.물질을 흠모하고 열심히 돈을 벌고자 살았던 저에게 나의 욕심의 끝이 어디이고 어디까지 해야하는지 묵상하게 됩니다. 저는 너무나 가난했기에 동일한 생각을 가진 남편과내집을 갖는 것을 꿈꾸고 20평, 30평 40평으로 집을 넓혀가며 소원을 이루어 갔습니다. 결혼10년이 되도록쥐가 나오고 곰팡이가 피는 관사 생활을 하며 하루 속히 이곳을 떠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부동산업을 하는 남편이 20평 아파트를 샀다고 하는데 운전이 서툰내가 장거리 출근을 할 수 없는 거리라서 잠시 가지고 있다 되파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사전점검이라는 것을 가면서 저는 장거리 출퇴근도 감당할 수 있다며 누수가 되고 곰팡이가 피는 집을 나오고 싶었습니다. 군인들 사이에서 특별한 혜택을 누린다며 관사에 살고 있다는 눈총을 받는 것도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나의 첫집은 하루 하루가 꿈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30평의 아파트를 보면 또 좋아보여 옮겨오고,분양 당시 로또라고 했던 아파트에당첨이 되니 사춘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아들을 핑계 삼아 또 터전을옮겨 왔습니다. 지난 주일 이성훈 목사님께서 아버지를 따라 초등하교 4학년까지 4번의 이사를 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을 위해 한곳에서 정착을 하는 적용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사춘기 혼란한 시기를 겪고 있는 아들들을 끌고다니며 나의 편한 것을 도모한 악한자였습니다.은.금 보화가 넘쳐나니 자신을 위해서 맘껏 썼던 솔로몬처럼 저는 아이들의 상황과 여건을 보지 못하고 더 좋은 곳에서 살고싶어 터전을 옮기는 악한 일만 일삼은엄마였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모델하우스를 보면서 새로운 집을 보면 내가 가지고 있는 화려하고 좋은 집은 보지 못하고그것을 가지고 싶어하는 소유욕을 부리고 있습니다. 날마다 말씀을 붙잡고 살면서도 끝없이 올라오는 욕망과 탐심을마음껏 누리고 싶은 사람입니다.남편에게 일 중독에서 벗어나 이제는 말씀으로 자유함을 얻고 살자고 입술로는 떠들면서도 끝없이 남편을 물질 우상을 따르게 만드는 악한 죄인입니다. 며칠 전 집안 정리를 하다보니 예전에 남편이 공부했던 책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대학원을 졸업 할 무렵 남편도 부동산 관련 공부를 더 해야겠다며 평일 저녁과 주말을 반납하여 2~3년간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나는데책을 정리하면서 보니 남편이 얼마나 열심히 공부를 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자녀들에게 보여줄 것은 공부하는 부모라는 세상의 말을 들으며 두 부부가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으나 저희의 바램과는 다르게 두 아들은 공부와는 담을쌓고 살아가는 것같습니다. 우리가 삶으로 본을 보이지못한 내 삶의 결론임이 100% 인정이 되니 어제 목사님 큐티 묵상 말씀처럼 교회 가는 것을 비난하는 아들에게 '그래 그랬구나, 그래 고생했다, 그래 미안하다'하며 끝까지 기다려주는 적용을 하는 것임을 다시 깨달게 됩니다. 오늘 아침 토요일이라고 더 길게 밤을 보낸 아들은 게임을 하면서친구들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일어나 기도를 하고 찬양을 하는 나에게토요일에도 이렇게 일찍 일어나냐고 묻습니다. 정해진 기도제목을 읽고 기도를하는 나를 불편해하지 않고 짜증내지 않고 내 기도소가 이어폰을 통해서 함께하는 친구들에게도 전달이 될 것입니다. 아들과 나란히 앉아 말씀을 보고 기도하고 있는 이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인생의 반을 나를 위해 앞만 보며 열심히 달려왔던 내가 이제는 달리던 길을 멈추고 되돌아가는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어디서부터꼬였는지 어디까지 돌아가야 할지 알 수 없지만 이제는 내 열심이 아닌 하나님께처 인도한신길을 향해 뚜벅 뚜벅한 걸음씩 걸어 갈 것입니다. 생각 한 것을 바로 적용하고 달려가는 나의 걸음을 멈추고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을 가슴에새기며 깊이 생각하고 행동을 하는 그리하여 날마다 내 죄를 보고 '그래 미안해. 그래~ 애썻어. 그래~ 고마워.'하며상처만 남겼던 많은 것들을 되돌리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내 인생이 끝나는 날 '삶으로 본을 보이며 사명을 잘 감당한 사람 김순정'이라고 기억되는 인생을 살고자 합니다.주님~ 저는 말씀이 없으면물고기가 물 밖을 나오면 죽는 것처럼 잠시도 살수 없는 불쌍한 인생입니다.세상은 하나님이 없으면 바로 죄악과 헛된 것을 따르며 살아가게 만들어진 곳인데 물밖에 나온 물고기가 숨을 쉴 수 없는 환경에 놓이지 않도록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수가 흘러 넘치는 말씀과 교회 공동체에 붙들려 살아가는 인생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기도모임과 목장예배를 뒤로 하고 남편과 함께 운동을 하기 위한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말씀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인생임을 알면서도 조금만 틈을 보이면 놀고 싶고 쉬고 싶은 연약한 존재입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이시간을 통해 남편의 마음도 공감하고 또 함께하는 사람들에게도 예수님의 복음을 한마디라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잠시의 자유에 빠져 영적 잠이 빠지지 않도록 나를 붙들어 주시고 눈이 멀어지지 않도록 함께 나누는 말씀을 통해 중심이 잡혀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흠 많고 죄 많은 종이 주님의 얼굴을 찾으며 가오니 하늘에게 듣고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순간 순간 함께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