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22 성전 건축이 끝난 후에 역대하 8:12~18
솔로몬이 낭실 앞에 쌓은 여호와의 제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모세의 명령에 따라 매일의 일과대로 일년의 세절기 무교절, 칠칠절, 초막절을 드립니다.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의 규례대로 제사장과 문지기의 역할에 맞게 직분을 맡겼으며 그들은 성실히 그 임무를 수행했다고 합니다.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초를 쌓던 날부터 준공까지 모든 것이 완비하였으므로 여호와 전의 공사가 결점이 없이 끝이나고 이제 솔로몬은 후람의 왕과 함께 해상무역을 하며 경제적인 부를 쌓아갑니다.
성전 건축이 모두 끝난 후 정해진 절기대로 예배를 드리고 각자의 역할에 맞게 충실하게 그것을 실행하니 그 성전은 결점이 없는 완벽한 성전이 되었습니다. 내가 아름다운 성전을 짓고 날마다 하나님께 찬송과 예배를 드리며 정해진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지켜가는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성전이 만들어지기까지 좌충우돌 많은 시행 착오를 거쳤으나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성전 안에서 날마다 찬송과 말씀, 기도를 통해 나의 성전이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사람을 의식하며 칭찬만 받는 인생이 되고 싶었던 인정중독에서 자유함을 얻을 수 있고, 어떤 비난을 받더라도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의 중심을 알아 주신다는 것에 감사함이 있습니다. 3일간 원격 교육을 받기 위해 집에서 머물면서 그동안 정리하려고 했던 아이들 방을 정리하였습니다. 날마다 쉼없이 달려온 나에게 3일간 주어진 시간은 보너스의 시간이 되어 집안 곳곳을 정리하고 아이들 책을 정리하면서 쌓였던 먼지를 떨어내는 일을 하였습니다. 나에게 아름다운 성전을 만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먼지를 털어내고 필요없는 것을 정리하면서 다시 깨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들이 밤새 게임을 하며 보내는 이 곳에서 다시 하나님의 성전을 만들어 가는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아름다운 성전을 만든 후 솔로몬은 경제적인 부를 누리고자 후람의 도움으로 해상 무역을 하면서 부를 쌓아갑니다. 날마다 되었다 함이 없이 말씀이 떠나면 악한 것만 쌓아가는 성전이 됨을 알기에 날마다 말씀을 붙잡고 분초 단위로 시간을 쪼개며 아침 시간을 준비하고 있는 나는 이 것이 내가 살 길이고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됨을 믿습니다. 남편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아직도 열심히 돈을 벌기 위해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물으니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가끔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가지고 있는 것을 팔아서 사무실 유지도 하라고 하면, 어려움을 잘 견뎌내면 된다고, 팔고 없애버리면 남는게 없다며 남편은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달려 가고 있습니다. 가정 예배를 통해 날마다 물질에서 자유할 수 있는 적용을 하고 있고 또 양육을 통해 우리 부부가 자신을 직면하고 얽매인 모든 것에서 자유함을 얻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월~금요일까지 꽉 짜여진 일상에서 동반자와 함께 시간을 맞추니 화요일만 시간이 된다는 남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분주함 가운데 양육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준비하고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로 말씀 안에 머물기 어려운 때에 믿음에 공동체가 있고 한 말씀으로 나눌 수 있는 공동체로 인도하셔서 떠내려 갈 수 있는 나를 붙잡아 주신 하나님께서 이번 양육 과정을 통해 우리 가정에 이루실 것들을 기대하며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실 아름다운 성전을 기대합니다. 주님 오늘도 저와 함께하시며 인도하여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 주께 올리며 나와 동행하실 주님, 나의 걸음을 인도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