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19응답하시는 하나님대하7:1~10
솔로몬은 모든 성전 건축을 마친 후 온 회중을 불러 모아 하나님 앞에 감사와 간구의 기도를 합니다. 기도의 내용이 다툼, 폐전, 가뭄, 이방인, 전쟁출전 그리고 포로가 되었을 때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하나님께서 구하여 달라는 기도를 하였다고 합니다. 역사적인 성전 건축 그것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린 성전의 낙성식에 모든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축복의 기도 감사의 기도보다 인간 세계에서 있을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기록하며 그 안에서 내 죄보기를 하는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고 용서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어제 주일 설교를 통해서 정리되지 않았던 솔로몬의 기도가 한 눈에 정리가 되었습니다. 역대기는 이스라엘이 70년의 포로생활이 지나고 후손들에게 이스라엘 민족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기록된 책이라고 합니다. 이책을 기록하기 위해 그 당시 많은 자료를 참고로 기록하였다고 하는데 솔로몬의 기도에서 이스라엘의 역사가 그대로 기록되었다는 것이 놀랍게 여겨졌습니다. 말씀을 보면서도 큐티인 해설과 또 새벽큐티 설교를 듣지 못했다면 이 말씀이 무슨 의미인지 깨달지 못하고 이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루하게 성경을 보았을텐데
말씀이 해석되는 은혜를 누리며 한구절 한구절을 곱씹으며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은혜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본문은 솔로몬이 모든 회개와 간구의 기도를 드린 후 하늘에서 불이 내려 번제물과 제물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성전에 가득하였다고 합니다. 나는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고, 좋은 것을 마음껏 누리고 싶은 욕망이 항상 가득한데 하나님은 나의 육신의 평안함보다 고난이 약재료가 될 때 내 삶에도 하나님의 영광이 나의 성전에 가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적으로 잠들어 있을 때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내 가족, 나의 문제를 넘어 지금 주어지는 모든 상황들이 고난의 시간, 하나님의 콜링의 시간으로 인식할 때 죽어 있는 내 영혼을 깨울 수 있는 은혜의 시간입니다. 날마다 차별금지법과 태아생명 보호법을 부르짖으며 눈물로 기도하시는 목사님과 학생인권조례안을 막기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의 모습, 끝이 없을 것 같은 코로나의 상황,비정상적인 부동산 폭등 및 온 국민이 주식과 비트코인에 빠져 있는 작금의 상황을 보면서 나는 집이 있어 괜찮아, 코로나에 걸리지 않으니 괜찮다며 잠들어 있을 수도 있는내 영혼을 깨우며 기도할 수 있는 힘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부족하고 허접한 나를 불러주시고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그 영광에 자리에 불러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믿지 않은 자녀와 부모님, 형제자매 이단에 빠진 언니와어려운 위기 가운데 하루 하루를 버텨내는 많은 사람들을위해 기도하는 인생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날마다 정해진 시간에 기도를 해야함에도 잘 되지 않는 지금 나의 상태를 하나님께 올리고 번제단에 불을 태우는 회개의 시간을 통해 이 상황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하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 안에 날마다 회개한 죄인의 간구의 기도를 하늘에 계신 주님이 듣고 계심을 믿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쁨의 기도가 나의성전에울러퍼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