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
◈ 매일큐티 4월 12일 월요일 ◈
◉ 규례대로 만들다 ( 역대하 4:1-10 )
▷ 놋 제단
1. 솔로몬이 또 놋으로 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십 규빗이며
▷ 바다와 물두멍
2. 또 놋을 부어 바다를 만들었으니 지름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길이의 줄을 두를 만하며
3.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소 형상이 있는데 각 규빗에 소가 열 마리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렸으니 그 소는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4. 그 바다를 놋쇠 황소 열두 마리가 받쳤으니 세 마리는 북쪽을 향하였고 세 마리는 서쪽을 향하였고 세 마리는 남쪽을 향하였고 세 마리는 동쪽을 향하였으며 바다를 그 위에 놓았고 소의 엉덩이는 다 안으로 향하였으며
5.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너비만 하고 그 둘레는 잔 둘레와 같이 백합화의 모양으로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삼천 밧을 담겠으며
6. 또 물두멍 열 개를 만들어 다섯 개는 오른쪽에 두고 다섯 개는 왼쪽에 두어 씻게 하되 번제에 속한 물건을 거기서 씻게 하였으며 그 바다는 제사장들이 씻기 위한 것이더라
▷ 금 등잔대와 상과 대접
7. 또 규례대로 금으로 등잔대 열 개를 만들어 내전 안에 두었으니 왼쪽에 다섯 개요 오른쪽에 다섯 개이며
8. 또 상 열 개를 만들어 내전 안에 두었으니 왼쪽에 다섯 개요 오른쪽에 다섯 개이며 또 금으로 대접 백 개를 만들었고
9. 또 제사장의 뜰과 큰 뜰과 뜰 문을 만들고 그 문짝에 놋을 입혔고
10. 그 바다는 성전 오른쪽 동남방에 두었더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역대하 4장 1절에서 10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규례대로 성전을 건축하는 솔로몬처럼 규례대로 내 안의 성전을 잘 건축하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규례대로 내 안의 성전을 잘 지으려면..
◉ 첫째.. 하나님의 영광에 비해 내가 얼마나 초라한 인생인지 알아야 합니다.
솔로몬은 왕위에 오른지.. 넷째 해.. 둘째 달.. 둘째 날에.. 드디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합니다. 어제 3장에서는 가장 먼저 지성소를 짓고 성전 앞 좌우로 기둥들을 세웠지요. 그리고 오늘 4장 1절에서.. 솔로몬은 또 놋으로 제단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십 큐빗이라고 하는데.. 규빗이라는 단위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규모가 상상이 안 되시죠? 이것을 미터로 환산하면.. 제단의 길이와 너비는 각각 9미터가 넘고.. 높이는 약 4.5 미터 정도 이릅니다. 9 곱하기 9.. 넓이가 81 제곱미터면.. 25평 아파트 규모 정도 되잖아요. 더구나 아파트 한 층의 높이가 3미터도 채 안 되니.. 이 놋 제단이 얼마나 높고 큰지 이해가 되시죠? 그런데 출애굽기 27장 1절에 보면.. 광야 시대에 모세에 의해 만들어진 제단의 규모는 길이가 다섯 규빗.. 너비가 다섯 규빗.. 높이는 삼 규빗이었죠. 그에 비하면.. 거의 네 배나 커진 것입니다. 그럼에도 열왕기상 8장 64절에 보면.. ampldquo 여호와의 앞 놋제단이 작으므로 번제물과 소제물과 화목제의 기름을 다 용납할 수 없음이라~amprdquo 고 하지요. 솔로몬이 하나님 앞에 드리고 싶은 것이 얼마나 많았으면.. 이토록 큰 놋제단이 작았다고 했을까요? 여러분은 이런 솔로몬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느껴지세요? 몇 칠 후 6장을 큐티하며 보게 되겠지만.. 성전 건축을 마친 솔로몬은 이 제단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하여 기도합니다. 그때 솔로몬의 고백이 무엇일까요? ampldquo 하나님이 참으로 사람과 함께 땅에 계시리이까~ 보소서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amprdquo 합니다. 아무리 크고 화려한 성전을 지었어도.. 위대하신 하나님의 처소로는 매우 초라하다는 것이지요. 단순한 겸손이 아닙니다.
▶ 여러분 어떠세요?
◎ 말씀만 보면 하나님 앞에서 초라하기 그지없는 내 모습이 보이시나요? 그럼에도 내 안의 그 크신 하나님을 모실만한 처소를 잘 마련해 두고 있습니까? 이 적용질문이 어려우세요? 이것은 곧~ 우리가 날마다 큐티할 때..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이 얼마나 잘 들리는 가~ 안 들리는 가의 문제이기도 하지요.
▶▶ 그러므로 규례대로 내 안의 성전을 지으려면..
◉ 둘째.. 날마다 큐티하며 내 죄를 씻겨주는 공동체의 붙어 있어야 합니다.
2절에.. ampldquo 또 놋을 부어 바다를 만들었으니..amprdquo 라고 해요. 여기서 바다란..? 제사장들의 성결의식을 위해 물을 담아두었던 큰 물두멍.. 즉~ 큰 대야 같은 것을 의미하지요. 그런데 놋제단에 큰 대야가 왜 필요하죠? 제단은 제사를 드리는 곳이잖아요. 희생 제사를 통해 회개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간구하던 곳입니다. 그러니 이 제단 앞에서는 죄를 씻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역대기 기자는 왜~ 또 이 큰 물두멍을 굳이.. 바다라고 했을까요? 이사야 선지자는 이사야서 51장 10절에서.. ampldquo 바다 깊은 곳에 길을 내어 구속받은 자들을 건너게 하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니이까~amprdquo 하였지요. 또 15절에서는.. ampldquo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바다를 휘저어서 그 물결을 뒤흔들게 하는 자이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amprdquo 고 하였죠. 그러니 바다란..? 곧~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이 이루어지는 곳을 의미합니다. 반면.. 성도들에게는 회개와 죄사함.. 씻음을 의미하지요. 그러니.. 6절에 보세요. ampldquo 그 바다는 제사장들이 씻기 위한 것이더라~amprdquo 고 해요. 그른데 여러분.. 2절에.. 이 바다의 크기가 얼마나 된다고 하죠? ampldquo 지름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길이의 줄을 두를 만하다~amprdquo 고 해요. 지름이 4.5 미터에 높이가 2 미터가 넘으니.. 웬만한 대중목욕탕보다 더 크고 깊습니다. 그런데 출애굽기 30장에 보면.. ampldquo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수족을 씻었다~amprdquo 고 하지요. 출애굽 당시만 해도 성막에 있던 물두멍은 제사장들의 손과 발을 씻는 용도로만 활용되었다는데.. 솔로몬은 왜~ 이 물두멍을 이토록 크게 만들었을까요? 인구가 많아진 탓도 없잖아있겠죠. 그러나 이때부터는 단순히 손발만 씻는 것이 아니라.. 여러 제사장들이 한꺼번에 온 몸을 담그고 씻을 수 있도록.. 대중목욕탕처럼 크게 만들지 않았나싶어요. 그래서 내가 미처.. 손이 닿지 않아서 제대로 씻지 못하는 등까지도 다른 지체들이 깨끗이 씻어주지 않았겠습니까? 흔히 우리들교회를 목욕탕교회라고 하지요. 때를 밀기 위해 옷을 벗고 목욕탕에 입장하는 것처럼 예배 때나.. 모든 모임 때나.. 성도들이 서로의 마음을 열고 자신의 죄와 수치를 숨김없이 나누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 손이 닿지 않는 등을 서로 밀어주듯이.. 내가 미처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허물과 죄를 회개하도록 서로 이끌어주지요. 오늘 솔로몬의 놋제단과 바다가 따로 없습니다.
▶ 여러분 어떠세요?
◎ 죄로 더럽혀진 내 몸을 어디에서 무엇으로 씻고 있나요? 내가 미처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허물과 죄를 씻어주는 바다 같은 공동체가 있습니까?
[ 묵상간증 ]
▷▷ 자궁 내 용종 수술을 받으며.. ampldquo 내 방식의 규례 amprdquo 대로 살아온 죄를 회개하게 되었다는 한 집사님의 큐티인 묵상간증이에요.
저는 결혼 후.. 큰 고난이 없자.. 세상으로 흘러 떠내려가면서도 아무런 경각심이 없었어요. 큐티 책을 부적처럼 여기며.. 항상 가방에 넣어 다니면서 대충~ 눈으로만 보고 말았죠. 그리고 인터넷 기사나 영상을 보며.. 영의 성전을 더럽혔어요. 육의 성전도 잘 관리해야 하는데.. 인스턴트 음식을 가까이하며.. 소파와 침대에 누워 시간을 허비했지요. 제사장으로써의 직분은 온데 간데 없고.. 천성이 악하고 게으르다며.. ampldquo 난 못해~amprdquo 라고 합리화하고 쉽게 포기하며.. 살았지요. 그러다 아이가 생기지 않아 병원에 갔다가 자궁 내 용종이 임신을 방해하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어요. 이미 자궁 내 근종 때문에 6개월 마다 검사를 받던 터에 그 소식을 들으니.. 낙심이 더 해졌어요. 저는.. ampldquo 결혼도 힘들었는데.. 임신도 쉽지 않네요~ 너무하지 않으세요~? amprdquo 하고 하나님께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어요. 그르케 내 생각에 사로잡혀 감정과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공동체 안에서 비슷한 과정을 겪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평안한 마음으로 용종 수술을 받게 되었지요. 그런데 오늘 1절에서 10절까지 성전에 다양한 기구에 규격과 개수.. 위치 등을.. 규례대로 정확히 지었다는 말씀을 보는데.. 비로써 내 방식대로 살아온 죄가 깨달아졌어요. 이런 저의 죄를 태우고 씻어 정결케 하라시며.. 놋제단과 바다 같은 용종을 허락심도 깨달아졌어요. 영육 간에 죽어가던 저를 돌이켜 성전의 의미를 깨닫게 하신 주께 감사드립니다. 매일 주시는 규례대로 성전을 깨끗이 하며.. 다른 사람의 죄까지 씻어주는 넓은 바다 같은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저의 적용은 눈으로만 대충 큐티하지 않고.. 먼저 본문 말씀을 세 번 읽은 후.. 묵상한 내용을 기록하겠습니다. 하루에 30분씩 운동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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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7절 이후에.. 솔로몬은 또 규례대로 금으로 등잔대 열 개를 만들어 내전 안에 두고.. 상 열 개와 금 대접 백 개를 만듭니다. 그리고 제사장의 뜰과 큰 뜰과 뜰 문을 만들면서도 ampldquo 모든 것이 규례대로~amprdquo 라고 합니다. 솔로몬 생각대로 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내 안에 성전도 이르케 규례대로 잘 지으려면 먼저 내가 하나님의 영광에 비해 얼마나 초라한 인생인지.. 얼마나 죄 많은 인생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날마다 큐티하며.. 내 죄를 씻되~ 내가 알지 못하고.. 보지도 못하는 죄와 허물까지도 씻겨주는 공동체에 잘 붙어 있어야 합니다.
기도드릴께요.
주님.. 오늘 규례대로 성전을 잘 지으라고 하시고 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규례대로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저희들입니다. 큐티 책을 부적처럼 여기고.. 술과 담배로 과식과 과음으로 게으름으로 성전을 더럽히는 것이 있습니다. 용서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특별히 불임의 고난 가운데 있는 가정을 찾아가 주시옵소서~. 비록 육의 자녀를 낳지 못하여도 영의 자녀를 잘 낳고 키우는 저희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날마다 이렇게 큐티할 때마다.. 하나님의 영광에 비해 내가 얼마나 초라한 인생인지.. 알기 원합니다. 스스로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는 내 죄와 허물들을 깨닫게 해 주고 씻겨주는 공동체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그런 믿음의 공동체에 잘 붙어가며.. 내 안의 성전을 잘 지을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