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04 부활의 첫 증인 요20:1~18
안식후 첫날 일찍 아직 어두울 때 일곱 귀신들려 치료 받았던 막달라 마리아는 향유를 가지고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는데 무덤 문이 열려있고 예수님이 없는 것을 보고 베드로와 요한에게달려가 예수님이 사라졌다고 알립니다 이에 두 제자가 달음질하는데 요한은 베드로 보다 더 빨리 무덤으로 달려가서 무덤 앞에서 세마포가 놓인것을 보고 베드로는 무덤으로 들어가 세마포와 머리엔 싼 세마포를 확인하고 이후 요한도 무덤에 들어가 그것을 확인한 후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마리아는 슬피울며 무덤안을 보면서 두 천사와 예수님을 보게되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살아 있다는 소식을 알리라 하니 막달라 마리아가 제자들에게 주께서 하신 말씀을 제자들에게 전합니다.
부활의 증인이 될 세사람의 등장인물을 통해 나를 보게 됩니다.
요한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마지막까지 목격했던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없어진 소식을 마리아는 가장 먼제 베드로에게 전했던 것 같고, 요한은 먼저 간 베드로보다 더 앞서 가기 위해 더 빨리 달려가 무덤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무엇이든 남보다 앞서 가려고 하는 요한의 모습이 나의 모습인데. 막상 무덤 앞에서는 믿지 못하여 무덤 밖에서 대충 안을 보고 옵니다.
이에 베드로는 의심이 많아 직접 눈을 보고자 무덤 안으로 들어가서 확인을 하자 요한도 무덤에 들어가 확인을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무덤에서 예수님이 없어진 것을 보고 왜 그냥 돌아갔을까요?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을 동산지기로 알았다는 말씀을 보니 무덤을 관리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제자들은 예수님이 없어진 것을 보고도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무덤까지 달려 온 두 제자의 모습은 나의 모습과 너무 똑 같은데 그 상황을 보고 돌아갔다는 이야기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눈 앞에서 놓치고 말았습니다.
십자가의 고난을 예수님의 몫이라고만 생각했던 나에게 십자가의 사건이 나를 살리신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깨달게 되는 21년 고난 주간을 보내고 오늘 아침 부활주일 아침을 맞이합니다.
오늘의 나를 있게하시고 부활의 증인으로 내 삶을 정리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