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1목큐티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할 사람
요한복음 19:1-16
요약) 빌라도가 예수님의 머리에 가시관을 씌우고 채찍질하여 유대인들 앞에 보이자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칩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다고 하며 놓으려고 힘썼지만 유대인들이 거세게 반발합니다. 결국 빌라도는 유대인들의 계속되는 주장을 이기지 못하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내어줍니다.
질문) 나는 나의 권을 구원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가? 빌라도처럼 마지못해 내어주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ㅡ 어제 수요예배때 초원님이 부동산 병을 고백하셨는데 저도 늘 미래를 불안해하는 남편을 편안케하고자 2014년부터 재테크 공부를 해온 지라 많은 부분 공감되었습니다. 초원님만큼 치밀한 실행력은 없어서 다행(?)이지만 저도 부동산도 공부하고 주식도 공부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9년도 우리들교회 와서 말씀을 들으니 이렇게 재테크를 하면 돈을 벌고 부자가 되겠지만 예수의 제자된 나는 그런 권도 포기해야 하는 거구나 깨닫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본주의에 젖었던 제가 벌려놓은 죄악들이 많은 것이 14년도 처음 재테크 공부에 재미가 들려할 때부터 그런 것들을 가족들에게 나누었던 것입니다. 남편은 삼남매중에 막내인데 시누이형님네와 아주버님네에 제가 공부하는 것들을 자주 나누었었습니다. 처음에 그분들은 다 별 감흥이 없어하셔서 다행이었는데 요즘 너도 나도 주식 열풍, 부동산 열풍이 불어서인지 시누이네도 그렇고 아주버님네도 그렇고 최근 주식과 부동산 공부에 재미가 드셨습니다. 예전에 제가 말할때는 이렇게 재미가 있는줄 몰랐다며 부동산이며 주식 공부에 푹 빠지셨습니다. 반대로 저는 이제는 그닥 관심이 없어서 만나면 형님, 믿는 우리는 그길은 아니에요 라는 말씀을 어떻게 드려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양쪽다 성실하게 신앙생활하는 가정들이신데 내가 바람을 넣었구나 생각 되니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남편에게도 하와처럼 속닥속닥 꼬셔서 진리에서 멀어지게 하고 가족들까지 물들게 한 저는 정말 악하고 음란한 죄인입니다. 주여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못박는 죄를 저만 지은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들도 같이 범죄하게 하는 간악한 죄인입니다. 주여 용서하여주옵시고 저의 죄의 결론으로 온 모든 사건들을 다 잠잠히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저의 결론된 삶을 감당하는 데 있어서 빌라도처럼 회피하지 않도록 주여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저도 빌라도처럼 회피하고 싶어서 매일 도망을 갑니다. 주여 저를 붙잡아주셔서 통과하게 하옵소서. 방관하며 무시하지 않고 저의 죄고백을 하면서 진리를 전하게 하옵소서. 주여 오늘도 마땅히 들어야 할 말을 잘 듣게 하시고 내 안에 오직 주님만이 사셔서 십자가를 잘 지게 하옵소서. 우리 온 가족이 구원의 공동체로 온전하여질 수 있도록 주여 인도하여주옵소서.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가족들 단톡방에 저의 죄고백을 하고 어제 수요설교를 공유하겠습니다.
책읽는 시간을 정해서 집중하여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