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
◈ 매일큐티 4월 1일 목요일 ◈
◉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할 사람 ( 요한복음 19:1-16 )
▷ 예수님의 수난
1.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2. 군인들이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3. 앞에 가서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손으로 때리더라
4. 빌라도가 다시 밖에 나가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을 데리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하더라
5. 이에 예수께서 가시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
6. 대제사장들과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노라
▷ 법과 권한
7.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그가 당연히 죽을 것은 그가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
8.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워하여
9. 다시 관정에 들어가서 예수께 말하되 너는 어디로부터냐 하되 예수께서 대답하여 주지 아니하시는지라
10. 빌라도가 이르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1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 나를 해할 권한이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다 하시니라
▷ 유대인들의 반역
12. 이러하므로 빌라도가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유대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니이다 무릇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니이다
13.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예수를 끌고 나가서 돌을 깐 뜰(히브리 말로 가바다)에 있는 재판석에 앉아 있더라
14. 이 날은 유월절의 준비일이요 때는 제육시라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 왕이로다
15. 그들이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이르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16.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그들에게 넘겨 주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요한복음 19장 1절에서 16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예수를 보고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소리 지르는 유대인들의 모습을 봅니다. 정작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할 사람은 바로 나라는 것을 알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할 사람이 바로~ 나라는 것을 알려면..
◉ 첫째.. 내 죄를 봐야 되겠죠.
1절에.. ampldquo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amprdquo 고 해요. 지난 18장에서 어떤 일이 있었죠? 빌라도가 예수님을 잡아온 무리에게.. ampldquo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주기를 원하느냐~? amprdquo 고 했을 때.. 유대인들은 단번에 빌라도의 제안을 무시했잖아요. 그런데 빌라도는 왜~ 대뜸.. 예수님을 데려다가 채찍질을 했을까요? 더구나 형이 확정된 것도 아니잖아요. 게다가 지난 18장 38절에서.. 자기 입으로.. ampldquo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였노라~amprdquo 고 했던.. 빌라도잖아요. 그런데 4절에 보니.. 빌라도의 속셈이 딱~ 드러납니다. 예수님을 데리고 다시 밖에 나와서 한다는 말이.. ampldquo 내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ampldquo 더구나 2절과 3절에서.. 가시나무로 엮은 관을 머리에 쓰고 자색 옷을 입힌 채.. 군인들로부터 조롱당하고 심지어 손으로 맞기까지 한 예수님이시잖아요. 그르케 하고서도 아무런 죄도 찾지 못 했다라는 건 또 무슨 말이죠? 실컷 예수님을 욕보이며.. 유대인들의 비유를 맞춰주고는 amprdquo 이제 그만 놓아주자~amprdquo 한 것이죠. 이쪽~ 저쪽으로부터 훌륭한 지도자로 평가받고자하는 속내가 딱~ 드러나 보이지 않습니까? 6절에도 그래요. ampldquo 대제사장들과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ampldquo 하니 뭐라고 합니까? amprdquo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노라~ampldquo 고 해요. 언뜻 보면 얼마나 선합니까..? 그러나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실은 다~ 자기 욕심입니다. 선한 것이 아니라.. 악한 것입니다. 저도 한 때는 그랬어요. 시집살이를 하는 동안.. 집안일을 돌봐주시는 아주머니들에게.. amprdquo 네~ 네~ampldquo 하며 얼마나 공손하게 대했는지 모릅니다. 제가 겸손하고 그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해서가 아니었어요. amprdquo 나는 선하다~amprdquo 하며.. 저를 잘 보여주기 위한 욕심에서 그랬죠. 예수님을.. ampldquo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amprdquo 하고 소리 지르는 무리도 그렇습니다. 뭐가 옳고 그른지도 모르고.. 그저 분위기에 선동되어서 때로 몰려다니며..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난리를 쳐 댑니다. 심지어 이들 속에는 대제사장들까지 있어요. 민주주의가 다수결의 원칙을 따른다고는 하지만.. 하나님의 법은 다수라고 절대~ 옳은 것이 아닙니다. 다수가 틀릴 때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7절에.. 유대인들 좀 보세요~. ampldquo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그가 당연히 죽을 것은.. 그가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함이니이다~amprdquo 라고 해요. 이들이 법~ 법~ 법~ 하는 게 무슨 법이죠? 레위기 24장 16절에.. ampldquo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면..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라~amprdquo 고 하였지요. 예수님이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고 모독했으니.. 그 율법대로 예수님을 죽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주님은 율법을 완전하게 하셔서.. 100% 죄인인 우리를 한 영혼이라도 더~ 살리고자 하시는데.. 그들은 그~ 율법으로 백 날~ 천 날~ 사람 죽일 궁리만 합니다.
▶ 여러분 어떠세요?
◎ 날마다 큐티를 하면.. 내 죄가 먼저 보입니까? 남의 죄가 보입니까? 법대로 하자며.. 지금 소송이나.. 다툼 중인 사건은 무엇입니까? 그 사건 가운데 내 잘못은 전혀~ 보이지 않으세요?
▶▶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할 사람이 바로 나라는 것을 알려면..
◉ 둘째.. 하늘에 속한 내 신분을 알아야 합니다.
그른데.. 여러분~ 지금 유대인들은 왜~ 이토록 율법을 들먹이면서 율법도 모르는 빌라도에게 가서 왜~ 소동을 피워댑니까? 교회 분란이 났는데.. 세상 법으로 따지자는 것이죠. 이거야말로 자기 입으로 ampldquo 나는 하늘에 속한 사람이 아니다~ 나는 속해 있다~ampldquo 하는 거 아니겠어요? 자기들이 하나님을 그르케나 잘 안다면.. 떳떳하게 하나님 앞에 가서 아뢰면 될 것 아닙니까?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일이 따로 없습니다. 그런데 8절에.. 빌라도는 왜~ 주님이.. amprdquo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ampldquo 했다는 말을 듣고 더욱~ 두려워했을까요? 갑자기.. amprdquo 너는 어디로부터냐~? amprdquo 하고.. 예수님에게 물은 것도 그래요. 예수님의 출신을 몰라서가 아니죠. ampldquo 너의 정체가 무엇이냐~? ampldquo 물은 것입니다. 문뜩~ amprdquo 이 사람이 진짜 하나님의 아들인가..? ampldquo 싶었던 것이에요. 그래서 일까요? 12절에.. amprdquo 빌라도가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다~ampldquo 고 해요. 그러나 amprdquo 유대인들이..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다~ 무릇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다~ampldquo 하고 반발하니.. 또 얼른~ 태도를 바꿉니다. 예수님 편들다가.. 괜히 자기 권세를 빼앗길까봐.. 걱정이 된 것이죠. 그러니 금세 유대인들에게.. amprdquo 보라~ 너희 왕이로다~ampldquo 합니다. 그러니.. amprdquo 니들이 알아서 해라~ ampldquo 하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유대인들을 진정시키지 못하니..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그들에게 넘겨줍니다. 끝까지 비굴한 모습을 보입니다.
▶ 여러분은 어떠세요?
◎ 내가 그토록 찬양하는 가이사는 누구입니까? 내 유익을 위해 예수 믿는 것을 감추고 행한 죄악은 무엇이죠?
[ 묵상간증 ]
▷▷ ampldquo 가정을 못 박은 죄 amprdquo 를 날마다 회개하시는 한 집사님의 큐티인 묵상간증입니다.
저는 3년이라는 짧은 결혼을 끝으로 전처와 이혼했어요. 결혼생활 내내~ 예수님을 때리고.. 채찍질하게 만든 빌라도처럼 수없이 가정에 매질을 했어요. 안마시술소를 들락거리고 술집여자와 외도를 하고 첫 아이 출산일에도 회사 업무를 핑계로 자리를 비웠지요. 그러나 이 모든 죄악보다 더 큰 죄악은 이혼하지 않는 전처의 요구에 덜렁~ 합의했던 것이에요. ampldquo 나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제 그만 놓아줘~ampldquo 하는 전처와 씨름을 하다가.. amprdquo 그르케 소원이라면.. 헤어져주지..ampldquo 하고.. 덜컥~ 이혼에 합의해 버렸어요. 이혼이 죄인지도 모르고.. 아내의 요구에 응했던 것이지요. 오늘.. amprdquo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amprdquo 하고 요구하는 유대인에게 마음으로 반대하면서도 질질~ 끌려다는 빌라도의 모습이 딱~ 저 같기만 합니다. 이혼한지 17년이 지난 지금.. 다시 옛 일을 떠올리면.. 무엇보다 말씀과 공동체가 없었던 것이 안타까워요. 지금 저는 소그룹 모임에서 이혼문제로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ampldquo 저처럼 인간적인 연민이나 죄책감에 눌려서.. 혹은~ 홧김에 이혼에 합의하는 죄를 짓지 않으면 좋겠어요~ampldquo 라고 말해요. 재혼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도..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이제는 예수님이 피로 값 주고 사신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가정을 꼭~ 지켜나가겠습니다.
▷ 저의 적용은 이혼소송 중에 있는 지체들과 수시로 통화하며 그날 묵상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별거 중으로 아내 만나기를 두려워하는 지체와 동행하며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입니다.
[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제발 나를 놓아줘~ 이 말에 여러분들 넘어가시면 절대로 안 됩니다. 가정은 지킬만한 최고의 것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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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유대인들은 예수를 보고.. ampldquo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amprdquo 소리를 지르고.. 빌라도는 자기 유익을 위해 어트게해서든지 발뺌을 하려 듭니다. 15절에.. 심지어 대제사장들은 ampldquo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ampldquo 라고 해요. 진정한 왕이신 예수를 부인하기 위해 세상 왕 가이사를 인정하고 만 것이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도 모자라서.. 자기네들 입으로 하나님을 부인하는 악을 저지르고 맙니다. 우리도 예외가 아닙니다. 내 죄를 모르고.. 하늘에 속한 내 신분을 모르면.. 날마다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내 남편을.. 내 아내를.. 내 자녀를..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오늘 유대인들이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소리 지르는 모습을 봅니다. 주님~ 저희 죄를 위하여 십자가 길을 마다하지 않으시는데.. 저희는 날마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내 남편을.. 내 아내를.. 내 자녀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치고 있어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도 모자라서 하나님을 부인하는 악을 저지르는 빌라도의 모습이 다~~ 우리의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주여~~ 이 시간 이혼과 별거에 위기에 처한 가정들을 찾아가 주시옵소서~. 그 누구도 내 배우자.. 내 가정을 해할 고난이 없음을 알게 하시고.. 이혼의 상처가 새겨지지 않도록.. 그 마음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어떤 말에도 넘어가지 않도록 가정을 지키게 도와주시옵소서~. 어떤 문제 가운데에서도 부부 각자가 내 죄가 더~ 크다는 것을 알기 원합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할 사람이 바로~ 나임을 알기 원합니다. 순간적인 감정으로 홧김에 이혼하는 일이 없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이 피로 값 주고 사신 귀한 가정을 보호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