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놋성벽..
예레미야서에 나오는 독특한 용어다.
하나님이 나로 하여금 견고한 놋성벽이 되게 하신다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에,
원수가 쳐도 이기지 못하는,
꿈쩍도 하지 않는 견고한 놋성벽이 되게 하신다는 약속을 받는다.
회개하면,
돌아오면,
죄를 버리고 죄에서 떠나오면 그렇게 하시겠다는 약속을 받는다.

- 통영 앞바다의 아름다운 한려수도.
뒷쪽으로 대마도가 선명하게 보이네요. -
진노중에서도 긍휼을 잃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백번 포기하려다가도 또 한번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그래서,
당신의 백성을 차마 버리지 못하시고,
끝내는 견고한 성벽, 단단한 놋성벽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본다.
오늘 예레미야 15장 10-21절을 보며 견고한 놋성벽을 묵상한다.
하나님이 나를 그렇게 하시겠단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하시겠단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을 그렇게 만들어주시겠단다.
견고한 성벽, 견고하고 단단한 놋성벽이 되게 하시겠단다.
원수가 칠 수 없는, 공략할 수 없는,
대적이 쳐도 끄떡없는 견고한 놋성벽이 되게 하시겠단다.
말씀의 사람은 그렇다.
태풍이 휘몰아치고 풍랑이 일어도,
거대한 쓰나미가 몰아쳐와도 삼킬 수 없는 놋성벽,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견고한 놋성벽이 되게 하시겠단다.
그래서 감사하다.
그 힘으로 산다.
그 힘으로 또 하루를 연다.
오늘도, 이 하루도,
내 힘으로가 아닌,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하나님의 붙드심으로 견고한 놋성벽이 되게 하시겠다는 말씀을 아멘으로 받는다.
그래서 또 기도한다.
오늘 하루도 무리하고 악한 자 되지 않게 하시고, 만나지 않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무례하고 교만한 자 되지 않게 하시고, 만나지도 않게 하소서.
이 하루도 견고한 놋성벽되게 하소서.
물질때문에, 건강때문에, 정욕때문에, 그리고 탐욕때문에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놋성벽되게 하소서.
승리의 삶을 살게 하소서.
나의 힘이 되신 주님을 찬양드리며,
이 아침도 놋성벽되게 하심에 감사함으로 아침을 또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