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
◈ 매일큐티 3월 22일 월요일 ◈
◉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 요한복음 15:18-27 )
▷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 핑계할 수 없는 죄
21.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를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라
22.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23.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24.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그들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들이 나와 내 아버지를 보았고 또 미워하였도다
25. 그러나 이는 그들의 율법에 기록된 바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 한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 성령과 사도의 증언
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27.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하느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요한복음 15장 18절에서 27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여도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서 복음을 잘 전하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예수님의 증인이 되려면..
◉ 첫째.. 세상의 박해를 각오해야 합니다.
여러분 어제.. 주일에도 큐티는 하셨지요? 어제 15장 앞부분에서 주님이 주신 말씀의 요지가 무엇이죠? ampldquo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러니 내 안에 거하며 많은 열매를 맺고 살아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amprdquo 고 하셨죠. 그런데 오늘 18절에.. ampldquo 갑자기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ampldquo 고 하시네요. 여기서 미워한다는 것은 그저.. 감정적인 미움이 아닙니다. 밉다 못해 구박하고 심지어 적개심을 품고 원수로 여긴다는 의미까지 담겨있어요. 이제 예수 믿고.. 봉사도 잘하고.. 십자가도 잘 지고.. 사랑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으려고 애를 쓰는데.. 세상이 왜~ 예수 믿는 우리를 미워하고 박해합니까? 19절에.. 그 이유가 단지~ amprdquo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ampldquo 고 해요. 그런데 지난 7장 7절에서는.. amprdquo 주님이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함이라~ampldquo 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이제 와서 왜~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이런 미움을 받아야 하지요? 20절에 보니.. amprdquo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라~ampldquo 고 하세요. 주인이 박해를 당하면.. 종도 당연히 박해를 당하게 되어 있잖아요. 21절에.. amprdquo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ampldquo 라는 말씀도 그래요. 예수를 믿기로 작정하고 주님의 종이 되기로 하였으면.. 이제 세상의 박해를 각오하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그랬지요. amprdquo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amprdquo 했죠. 예수님이 미움과 박해를 받으신 것처럼 나도 그 길을 걸어가야 한다는 것이 복음의 메시지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분이 주일 예배 때문에 회사 등산모임에 늘 빠진다고 해보세요. 얼마나 동료부터 미움을 받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얼마나 예뻐 보이겠어요? 저도 명색이 시아버님이 장로님이고.. 시어머님이 권사인 믿음의 집안으로 시집을 갔는데.. 그럼에도 주일 예배 외에는 교회를 다닐 수가 없었어요. 구역 예배는 꿈도 못 꾸었지요. 그런 박해를 잘 받아냈더니.. 훗날 시어머님께서 저를 주의 종님이라고 불러주셨어요. 남편도 마지막에는 모든 사람 앞에서 회개를 했지요. 세상 미움을 잘 받아내니.. 오히려 내 가족이 변했습니다. 내 집안이 말씀으로 세워지고 공동체가 부흥했지요.
▶ 여러분 어떠세요?
◎ 지금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받고 있는 박해는 무엇입니까? 세상과 너무나 잘 어울려서 박해받는 일이 없다고요? 예수를 믿으면서도 세상 박해를 받지 않는다면.. 오히려 내 신앙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예수님의 증인이 되려면..
◉ 둘째.. 미움 당하는 것도 십자가도 기뻐해야 합니다.
22절에.. ampldquo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amprdquo 고 하세요. 여기서 그들이 누구입니까? 예수를 믿지 않는 유대인들이죠. 요 앞 절까지 말씀은.. 제자들.. 예수를 믿는 우리들에게 주시는 말씀이라면.. 22절부터는.. 당시 예수를 믿지 않는 유대인 세상 사람들을 향한 경고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복음을 거부하는 자는 결코 심판을 피할 길이 없다는 것이지요. 23절에.. ampldquo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amprdquo 고 하세요. 유대인들이 그랬지요. 그들은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잘 안다고 자부했어요. 그러나 실상은 어땠죠? 예수님이 아무리 ampldquo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ampldquo 하셔도 믿지를 않았어요. 오히려 돌을 들어 예수님을 치려고 했잖아요. 이것은 곧~ 하나님을 향해 돌을 들고 하나님을 치려한 행위나 다름없지요. 입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미워하는 100% 죄인의 속내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에요. 24절에.. amprdquo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그들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으려니와~ampldquo 라고 하시는데.. 여기서 아무도 못한 일.. 오직 주님만이 하셨다는 일이 무엇이죠? 물이 포도주가 되게 하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고..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고.. 그 동안 주님이 보여주신 표적들이죠. 그런데 이런 표적을 두 눈으로 보고도 주님을 미워하는 것은 말씀을 듣고도 죄를 짓는 것과 다름없지요. 25절에.. amprdquo 그러나 이는 그들의 율법에 기록된 바..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 하는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ampldquo 고 하세요. 그런데 이 말씀이 율법 어디에 기록되어 있지요? 시편 35편 19절에서.. amprdquo 다윗은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들이 서로 눈짓하지 못하게 하소서~amprdquo 라고 고백하였죠. 69편 4절에서도.. ampldquo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고 부당하게 나의 원수가 되어 내가 빼앗지 아니한 것도 물어주게 되었나이다~amprdquo 고백하였어요. 그러니 주님이 이유 없이 세상에 미움을 받은 것도 사실은 다 이유가 있지요. 모든 것이 성경에 예언된 일이잖아요. 십자가도 부활과 승천도 하나님의 섭리가 아닌 것이 없어요. 우리가 이유 없이.. 까닭 없이 박해를 받아도 그렇습니다. ampldquo 아~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이구나~ 나의 구원을 위해 예언되었던 일이 성취된 것이구나~amprdquo 하면.. 이 세상 넘어서지 못할 고난이 없습니다. 말씀이 성취되는 것이니.. 미움 당하는 것도.. 십자가도 기쁜 것이지요.
[ 묵상간증 ]
▷▷ 미움을 덮는 형제 사랑으로 시댁식구들에게 예수님을 증언하기 원한다는 한 집사님의 큐티인 묵상간증이에요. ( 미움을 덮는 사랑 )
외할머니와 어머니를 이어 3대째 모태신앙인인 저는 모계로부터 불안과 강박이라는 신경증도 함께 물려받았어요. 어린 시절 집에 혼자 있을 때면.. 불안에 떨며 목 놓아 울었고.. 학창시절에는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울면서 공부했지요. 이토록 연약한 저이기에 주님은 비교적 유순한 남편을 짝지어 주셨어요. 시아버지는 효와 예를 중시하시고 시어머니는 수십 년째.. 이단에 몸담고 계신데.. 그럼에도 남편은 저의 전도로 저와 함께 교회를 다녀주었지요. 그른데.. 어느 날이에요. 남편은 시부모님께.. ampldquo 앞으로 제사 때 절하지 않겠습니다~ampldquo 라고 선언했어요. 그르자 시아버님은.. amprdquo 예수 믿는 큰며느리가 우리 집에 들어와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ampldquo 며 불편해 하셨지요. 그러나 오늘 19절에.. amprdquo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ampldquo 하는 말씀을 보니.. 예수님을 모르는 시아버님이 저를 미워하시는 것이 당연히 여겨집니다. 그러니 시아버님으로부터 미움 받을 힘도 생겼어요. 하지만 이보다 더 마음 아픈 일이 있었어요. 함께 신앙생활을 잘 하던 손아랫동서가 지체들로부터 상처를 입고 갑자기 교회를 등져버린 것이에요. 섣불리 나서서 이해해라~ 용서해라~ 하면.. 간섭하는 것이 될까봐.. 저는 지금 아무런 권면도 못하고 있어요. 형제의 구원에 대한 애통함이 부족한 저 때문에 동서가 수고하고 있는 것 같아요.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행동이라고 하시는데.. 진리의 성령께서 연약한 저를 도와주셔서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예수님을 증언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저의 적용은 공동체의 조언에 따라 식사 자리를 마련하여 동서를 위로하고 대신 사과하겠습니다. 시댁 식구들의 구원을 위해 공예배 때마다 잊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입니다.
◈
◈ 26절 27절에.. 주님은~ ampldquo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하느니라~ampldquo 고 하세요. 우리도 그렇습니다. 주님과 함께 있으므로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세상의 박해를 각오하고 십자가도 기뻐해야 합니다. 그 어떤 박해를 받아도 아~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이구나~ 나의 구원을 위해 이미 예언되었던 일이 성취된 것이구나~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이 세상.. 넘어서지 못할 고난이 없습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세상에서 속해 살아가던 저희를 세상에서 택해주시고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 살아가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러자니.. 끊어야 할 죄와 중독도 많고 버려야 할 옛 습관도 많고.. 돈 우상.. 자식 우상.. 제사처럼 폐해야 할 것도 한 둘이 아닙니다. 또 세상과 어울리기를 멀리하니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고 박해합니다. 그래서 날마다 실족하고 내가 왜 이르케 살아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시간 바라옵기는 이런 세상 미움과 박해를 잘 받기 원합니다. 이 모든 박해가 이유 없는 것이 아니고.. 저희 각자에게 맡기신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할 일이라는 것을 알기 원합니다. 그래서 이 모든 박해를 잘 받았더니 내 배우자가 변하고 자식이 변하고 내 동료가 변해 있더라~ 이런 인생을 살기 원합니다.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주님을 증언해 주신 것처럼 저희도 처음부터 주와 함께 있었으므로 주님을 잘 증언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의 권능을 부어 주시옵소서~.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