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원[kawon]이에게
작성자명 [성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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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9.03
1980년부터 큐티를 시작하고 참 많은 세월이 지나갔습니다.
넘어지기도 많이 하였고 아우성도 앙탈도 많이하며 울며 웃으며 걸어온 세월입니다.
디모데서도 수도 없이 많이 했습니다. 바울이 처음 로마감옥에서는 비교적 자유롭게
복음을 전하며 셋집에 있었는데 네로 치하에서 다시 투옥 당했을때는 굉장히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 스럽게 있으며 또 그때 이서신을 썼다고 합니다. 비교할수도없는 상황이지만 바울이 디모데를 생각하는 그마음은 아주아주 조금은 감정적으로도 이해가 갑니다
세월이 흘러가면서 성경을 읽으며 성경의 저자들과 같은 마음을 갖는 생각들이 점점 자라 가는것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것이 구원의 감격이고 죽어도 세상이 줄수 없는 구원의 특권인것 같아요.
그동안 말도 참 많이 하고 다닌것 같습니다.어제 미국에있는 가원자매가 디모데서를 읽고 쓴글을 보며 오늘 이본문 말씀으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2절말씀에 내게 들은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얼마나 많은 말을 가원이가 들었을까 정말 많은 말을 하고 다닌것 같은데 가원이는 비교적 짧은기간 공부에 참여 했고 다른 분들에 비해 비교적 덜 들었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디모데인가 하는 생각의 표현은 그 많은 사람중에 오히려 가원이가 하고 있기에 디모데서를 읽으며 제 생각도 했지만 가원이 생각을 많이하며 이 본문을 보게되었습니다.
가원이의 대화의 주제는 항상 남편이고 저는 모든 남자는 다 비슷하다 라고 항상 말 합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며 그얘기를 쏙 들어가게 할수있는 유일한 길이 있음을 말 해주고 싶었습니다.누군가에게 전도하며 양육하는길이라는것을
군인은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자가 아니라고 했듯이 자꾸 얘기를 하면 할수록 점점 얽매이는 것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내문제를 남의일 처럼 볼수도있으며 누군가에게 내문제가 유익하게 도움이될때 비로소 그 얽매임에서 벗어날것 같습니다 .
가원이를 통해서 하나님이 많은 총명을 주실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보아왔습니다.
9절 처럼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데 까지 고난을받았으나 말씀은 매이지 않았다고 하듯이
바울과는 비교도 비교도 안되지만 내가 남편하나 구원 시키지못한 죄인으로 그야말로 죄인으로 어디가서도 고개한번 들지못하고 살아온 그 수많은 세월의 일을 가원이가 알지만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은 매이지 않아서 전파하고 또 전파하고 걸어온 세월을 가원이가 알기에그와같이 증거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10절에 평생을 참아온 바울의 인생인데 이 감옥에서 죽어가며 그래도 또 참을것이 있다고 하시는것은 너무나 확실히 자기가 생각하는 대상들이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지금 시대에 바울이 이 모습으로 살고 있다면 그래도 내가 바울을 닮고 싶다고 할사람이 몇이 될까? 바울 처럼되고 싶다고 하는 말들이 얼마나 거짓말인줄은 알고들 하시나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러나 이 끔찍한 감옥의 현실에서도 주님을 목숨처럼 사랑하고 복음을 참고 또참으며 증거하기를 원한 그바울의 마음을 정말정말 닮고 싶#49854;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