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
◈ 매일큐티 3월 12일 금요일 ◈
◉ 가장 귀한 헌신 ( 요한복음 12:1-19 )
▷ 향유를 부은 마리아
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4.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5.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 장례할 날을 위하여
7.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8.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9. 유대인의 큰 무리가 예수께서 여기 계신 줄을 알고 오니 이는 예수만 보기 위함이 아니요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도 보려 함이러라
10. 대제사장들이 나사로까지 죽이려고 모의하니
11. 나사로 때문에 많은 유대인이 가서 예수를 믿음이러라
▷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예수님
12.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14.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5.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16.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임이 생각났더라
17.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언한지라
18.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
19.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 데 없다 보라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 하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요한복음 12장 1절에서 19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지극히 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부은 마리아처럼 각자 주어진 형편 가운데 가장 귀한 헌신을 하는 저희가 되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가장 귀한 헌신을 하려면..
◉ 첫째.. 아낌이 없어야 합니다.
오늘 1절에.. ampldquo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amprdquo 고 해요.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이때.. 주님이 예루살렘에서 불과 3km 정도 떨어진 베다니에 이르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나사로와 마리아.. 마르다가 이곳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유월절을 맞아 이제 더 이상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고자 함이었죠. 그리고 2절에 보니까.. ampldquo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를 벌이고 있다~amprdquo 고 해요. 어.. 죽었던 나사로를 살려주셨으니.. 예수님을 위해 잔치를 벌일 만도 하지요. 그런데 3절에.. ampldquo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ampldquo 고 해요. 당시 순전한 나드 한 근 값이 노동자 1년 치 품삯과 같다고 하니.. 요즘으로 치자면 수 천 만원은 되잖아요. 이 값비싼 향유를 마리아는 왜~ 예수님의 발에 죄다~ 부었을까요? 곁에서 보다 못한 예수님의 제자 가룟 유다도.. amprdquo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amprdquo 하고 한마디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뭐라고 하시죠? 7절에.. ampldquo 그를 가만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amprdquo 고 하십니다. 비록~ 마리아는 열두 제자의 그룹에 끼지 못했어도.. 앉으나~ 서나~ 주님의 말씀을 액면 그대로 믿고 따르며.. 그 누구도 알아채지 못하는 십자가와 부활을 위해 예수님의 장례식을 준비한 것이죠. 예수님만이 그 마음을 아십니다. 설령~ 마리아가 오라버니 나사로를 살려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께 부었다고 해도 그렇죠. 이토록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기에..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장례를 예비하시는데.. 마리아를 사용하신 것이지요. 믿음이란.. 이런 것입니다. 남들의 눈치나 평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에요.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 가룟 유다는 어떻습니까? 언뜻 보기에~ 가난한 자들을 무척이나 생각하는 것 같죠? 그런데도 사도 요한은 왜~ 굳이 예수를 잡아줄 가룟 유다라고 했을까요? 제자 중에 하나라고 한 것도 그래요. 다른 제자들도 얼마든지 우리도 얼마든지 돈 때문에.. 예수님을 팔고~ 예수님을 배반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9절 이후를 보니.. 큰 무리는 앞으로 예수님께 닥치게 될 일에 대해서는 하나도 관심이 없네요~. 그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과 죽었다가 살아난 나사로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마리아가 얼마나 외로웠을까.. 싶어요. 헌신은 마리아가 했는데.. 나중에 남는 것은 열두 제자 뿐이잖아요. 다~~ 역할이 다를 뿐입니다.
▶ 여러분은 어떠세요?
◎ 돈 때문에 예수님을 팔고 예배를 뒤로한 적은 없습니까? 믿지 않는 식구들에게 손과 발이 가는 섬김으로 십자가 지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까? 예수의 능력을 입증하는 산증인이 되어서 예수를 믿게 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 가장 귀한 헌신을 하려면..
◉ 둘째.. 오늘 호산나~ 호산나~ 하다가도.. 내일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할 수 있는 내 믿음을 스스로 경계해야 합니다.
12절에 보니.. ampldquo 그 이튿날에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려 나갑니다~. amprdquo 이 전날에 어떤 일이 있었죠? 11절에.. amprdquo 많은 유대인들은 나사로 때문에.. 예수를 믿었다~ampldquo 고 하였잖아요. 그리고 바로~ 이튿날 큰~무리들이.. amprdquo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신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amprdquo 하고 외칩니다. 호산나가 무슨 말이죠? ampldquo 우리를 구원하소서~amprdquo 잖아요. 드디어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 무리는 왜~ 또.. ampldquo 이스라엘 왕이여~amprdquo 하고 덧붙였을까요? 이들이 기다리던 메시아는 자신들을 죄에서 구원해 줄 메시아가 아니라는 것이죠. 로마의 압제에서 구원해 줄 정치적 메시아를 기다렸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정작 예수님은 어떤 모습입니까? 사람들의 기대와는 너무도 달리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십니다. 백마는커녕.. 다~ 큰 나귀도 아니고.. 어린 나귀라니.. 그 모습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웠겠습니까? 그런데 ampldquo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amprdquo 고 하는데.. 이게 언제 어디에 기록된 바죠? 스가랴 9장 9절에.. ampldquo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amprdquo 고 하였지요. 스가랴 선지자가 주전 520년 무렵 활동한 것을 감안하면.. 500여 년 전에 예언이 이날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17절에서.. ampldquo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언한지라~amprdquo 했던.. 사도 요한은 왜~ 18절에서도.. ampldquo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ampldquo 하며 두 차례나 무리를 강조하고 있을까요? 나중에 이 무리들이 언제~ 어디서~ 어뜨케~ 딴소리를 하는지.. 분명히 보라는 것이죠. 지금은 비록.. amprdquo 호산나~ 호산나~ 우리를 구원하소서~.amprdquo 하지만.. 나중에 예수님이 빌라도에게 끌려갔을 때.. 이들이 뭐라고 외치죠? ampldquo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amprdquo 하잖아요. 우리가 다~ 예외가 없습니다. 오늘 주여~ 주여~ 부르짖다가도.. 내일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이렇게 날마다 큐티하며.. 날마다 말씀으로 내 신앙을 점검해야 하는 것입니다.
▶ 적용질문입니다.
◎ 여러분에게 주님은 죄에서 구원해 줄 영적인 메시아 입니까? 세상의 압제와 고난에서 구원해 줄.. 세상적인 메시아 입니까? 주여~ 주여~ 부르짖다가도..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한 적은 없습니까?
[ 묵상간증 ]
▷▷ ampldquo 기도 응답으로 주신 고난 amprdquo 을 통해 아들이 구원 되었다는 한 집사님의 큐티인 묵상간증이에요.
15살에 유학을 보낸 제 아들은 명문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외국 회사에 들어갔어요. 그리고 주말도 주일도 없이 일하며 직장에서 인정을 받았지요. 저는 그런 아들을 보며.. ampldquo 어릴 때.. 교회에 잘 다니던 아들이니.. 안정되면 교회에 다시 나갈거야~ampldquo 라고 안일하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오늘 13절에 호산나를 찬송하면서도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는 무리를 보면서 아들의 믿음보다 성공을 우상삼은 저의 죄를 비로소 깨닫게 되었어요. amprdquo 그저 아들이 회사 일이 힘들어지더라도.. 그 고난으로 하나님을 찾고 예배를 회복하게 해 주세요~amprdquo 라고 기도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작년 연말에 아들이..ampldquo 엄마~ 코로나 때문에 순식간에 제 실적이 꼴찌로 내려갔어요~. 저 이러다 회사에서 짤릴 것 같아요~amprdquo 라고 했어요. 전 아들에게.. ampldquo 이 사건으로 너를 낮추시고 겸손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을 거야~ 엄마도 기도할게~ampldquo 라고 했지요. 그러자 아들도.. amprdquo 엄마~ 고마워.. 나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힘낼게~ampldquo 라고 답했어요. 아들이 구원을 위해 드린 제 기도에 이런 고난으로 응답해주셨다고 생각하니.. 감사의 눈물이 흘렀어요. 이 고난의 시간을 통해 아들의 예배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해요.
▷ 저의 적용은 아들에게 주일 설교말씀을 보내주고.. 대화 할 때도 먼저 아들의 생각을 공감하겠습니다. 교회 온라인 저녁 기도회에 참여해서 자녀 고난에 힘든 지체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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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부은 마리아처럼.. 각자 주어진 형편 가운데.. 가장~ 귀한 헌신을 하려면.. 첫째~ 아낌이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호산나~ 호산나~ 하다가도.. 내일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할 수 있는 내 믿음을 스스로 경계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르케 날마다 큐티하며 반드시 내 죄부터 먼저 보아야 하는 이유가 달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 죄를 봐야 그럼에도 나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깨달아지고 한량없는 주의 은혜를 알아야 가장 귀한 헌신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기도 드릴께요.
주님.. 지극히 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부은 마리아를 통해 각자 주어진 형편 가운데에서도 가장 귀한 헌신을 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늘~ 먹고 사는 것이 힘들고.. 그 돈이면 차라리.. 가난한 자들이나 돕지~ 그 시간이면.. 차라리~ 돈이나 벌지.. 하는 가룟 유다 같은 모습들이 있습니다. 물질도 재능도 다~ 하나님이 주신 것인데.. 저희가 아끼고~ 말고~ 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다~ 내 믿음이 부족함을 알기 원합니다. 날마다 입으로는 호산나~ 호산나~ 하면서도.. 돈 때문에.. 내 유익 때문에.. 자식과 성공 우상삼고.. 예수님을 팔고..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저희 모두에게도 마리아와 같은 믿음을 허락해 주셔서 아낌없이 주를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기 원합니다. 줄 것만 있고.. 나눌 것만 있는 인생이 될 수 있도록.. 그 모든 필요를 공급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