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9화큐티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요한복음 11:17-27
요약) 예수께서 오시자 나사로가 이미 죽어 무덤에 있은 지 나흘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마르다에게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 마르다가 주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는다고 고백합니다.
질문) 죽음과 같은 사건과 상황에서 내가 믿는 것은 무엇인가? 오직 주님이 그리스도시라 고백하고 있는가?
ㅡ 오늘 말씀을 보니 하나님이 새 일을 행하신다는 이사야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나사로가 무덤에서 일어나리라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하는 우리에게 주님은 창조적인 일을 보이십니다.
요즘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 하고 있어 어제는 유튜브를 어떻게 시작할지에 대한 영상들을 찾아 시청하였습니다. 말 나오면 행동해야 하는 저는 지난주 이미 그림책 읽어주는 컨텐츠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샘플영상을 찍어 출판사에 사용허가를 의뢰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유튜브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는지에 대한 영상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교회일을 주로 하고 유튜브는 곁다리로나 하려고 했는데 설명을 들으니 유튜브 내 광고로 나는 수익은 미미하고 유튜브 채널이 커지고 유명해져서 광고주와 광고협약을 맺던가, 강연을 다니던가, 방송 출연을 하던가 하는 수익이 진짜 수익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블로그에 광고를 붙였는데 그것도 한달에 몇천원 수익내기도 어렵습니다. 유튜브도 똑같은 것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처럼 유튜브 올려놓기만 하면 통장에 따박따박 돈이 들어오는 것은 말그대로 환상이었습니다. 주말에 남편이 유튜브로 돈벌기도 아마 쉽지 않을거다 라고 했는데 그말이 맞는 말이었습니다. 쉽지 않던 뭐하던 그래도 하면 되겠지만 그 방향은 제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돈 벌겠다고 유튜브에 목매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내가 순진했구나 하며 당황스럽고 놀랐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블로그를 하다가 중단했었던 것도 같은 이유였었는데 제가 까먹었던 것이었습니다. 블로그를 어느정도 키웠을때 파워블로거로 유명한 어떤 분을 알게되었는데 강연을 다니고 여기저기 불려다니는 모습이 제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 길이 아니다 하고 접었던 것이었는데 바보같이 새까맣게 잊고 다시 하려하다니amphellip 아 그런데 그럼 무엇을 해야할까amphellip 다시 원점의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개발자로서 나이가 많은데 현재 직장도 언제 짤릴지 모르는 상황이라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어제 그렇게 유튜브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아 멍해졌던 저는 주일설교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거절의 복을 말씀하셨던 것이 생각나니 아 나의 이 사건도 거절인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큐티말씀에서 이틀을 더 유하신 주님을 보고 아, 이틀을 잘 인내해야 하는구나 묵상하였는데 정말 그 말씀대로 적용해야 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당장 무엇을 하려하기보다 이틀을 기다리며 인내하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보니 예수님이 나사로에게 오시니 그는 이미 죽은 지가 나흘이 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니 나사로가 다시 살아나리라 주님이 말씀하셔도 마르다는 마지막 날 타령을 하며 실감하지 못합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마르다처럼 반응한 적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당장 잘되고 뭐가 뿅 하고 보이기만 바라니 주님이 더 중요한 것을 말씀하셔도 반갑지가 않습니다. 영이 잘되야 육도 잘되는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는 원리를 깨닫지 못하는 욕심에 눈이 가리운 저입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무엇인가가 잘 되고 형통하기만 바라는데 그런 저를 주님은 워워 가라앉히시며 눈에 보이는 것, 육신은 오늘 나사로처럼 죽어 나흘이 지나 썪어 문드러져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육이 무너져야 영이 세워진다 하십니다. 그런데 이게 쉬운게 아닙니다. 육이 무너진다는 것은 현실이기에 정말 무섭습니다. 그렇게 무서워하고 있는 저에게 주님은 '다시 살아나리라'하시며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물으십니다. 불뱀에 물려 쓰러져있지만말고 고개를 들어 놋뱀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라 하십니다. 네가 믿느냐. 주님의 그 물음에 오늘 마르다처럼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고백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그리스도라는 이 말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습니다. 모든 것에 모든 것이 되심을 주여 제가 믿나이다!!
주님 오늘 하루 걱정이 몰려올때마다 주님이 그리스도시라 선포하며 저의 믿음을 고백하겠습니다. 주님 저의 고백이 성령의 고백이 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주여 오늘도 도움이 필요한 한 사람의 외침에 귀 기울이기 원합니다. 주님 구원으로 인도하소서.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동네 지인 언니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큐티인과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를 선물하겠습니다.
아이들 옷정리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