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
◈ 매일큐티 3월 9일 화요일 ◈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 요한복음 11:17-27 )
▷ 예수님이 오시다
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20.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 마르다가 말하다
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 예수님이 선포하시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요한복음 11장 17절에서 27절까집니다. 하나님 아버지..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을 믿음으로 영원히 죽지 않는 영생을 누리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영원히 죽지 않는 영생을 누리려면..
◉ 첫째.. 나의 나사로가 완전히 죽어져야 합니다.
어제 6절에서.. ampldquo 예수님이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서 이틀을 더 유하셨다~ampldquo 고 했지요. 그런데 오늘 17절에.. amprdquo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ampldquo 고 해요. 예수님이 소식을 들으신 바로~ 그날 저녁에 나사로가 죽었다고 해도 그렇죠. 18절에.. amprdquo 나사로가 살던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된다~amprdquo 고 하잖아요. 예수님이 계셨던 요단강 저편 베다니에서 나사로가 살던 베다니까지.. 아무리 늦장을 부려도 하루 이틀이면 올 수 있는 길 아닌가요? 그런데도 주님은.. 왜~ 이르케 뒤늦게 찾아 오셨을까요? 당시에는 사람이 죽어도 사흘 정도는 그 영혼이 머문다고 믿었다하지요. 그래서 죽은 지 최소한 3일 정도는 지나야 장사를 지냈다고 해요. 그러므로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는 것은 영혼이 완전히 떠난 상태.. 그야말로 다시 살아날 여지가 전혀 없는 상태라는 것이죠. 그러니 이 말씀은 곧~ 사람들이 나사로가 완전히 죽었다는 것을 인정할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주님이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19절에.. ampldquo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amprdquo 라고 해요. 사도 요한은 왜~ 굳이 많은 유대인들이 문상 오는 것을 기록하고 있을까요? 물론~ 나사로가 평소에 대인관계가 무척 좋았을 수도 있지요. 또.. 당시 유대인들은 유족과 특별한 관계가 없어도 문상 가는 것을 자신들의 신성한 그.. 의무와 율법으로 여겼다고 해요. 예수님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었으면서도.. 이런 체면치레.. 겉치레에는 철저한 유대인들이었어요. 그러나 19절 말씀.. 또한 치밀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담겨 있어요. 이제 곧~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예수님의 그 놀라운 이적을 많~~은 유대인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인 것이지요. 그런데 20절에..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마르다는 곧~ 나가 맞이하는데.. 마리아는 왜~ 집에 앉아만 있었을까요? 주님이 뒤늦게 오셔서.. 섭섭해서가 아닙니다. 마르다보다 주님을 덜 사랑해서도 아니지요. 어제 2절에 소개 되었듯이 향유를 아낌없이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을 만큼 충성된 마리아잖아요. 반면에 마르다는 어떻습니까? 매사~ 준비하는 일도 많고.. 마음이 분주하니.. 오늘도 가장 먼저 뛰어나가 주님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일수록 감정 절제가 어렵지요. 그러니 21절에 보세요. amprdquo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ampldquo 하고.. 서운한 마음부터 드러냅니다. 우리도 그렇지요. 예수를 믿는다고 해도.. 막상~ 어렵고.. 힘들고.. 슬픈 일을 당하면 하나님을 원망하기 십상이지요.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결코~ 택하신 백성을 내버려두지 않으세요. 때로는 시련을 허락하실지라도 이 또한 우리의 연단을 위해서죠. 우리의 고난을 약재료 삼아 더 많은 영혼을 살리기 위하심입니다.
▶ 여러분 어떠세요?
◎ 영생을 누리기 위해 완전히 죽어져야 할 나의 나사로는 무엇입니까? 적용질문이 어려우세요? 그렇다면 영생을 위해 내가 버려야 할 육체의 것은 무엇입니까? 지금 어렵고 힘들고 슬픈 일 때문에..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지는 않으세요? 이것이 곧~ 나를 연단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임이 인정되세요?
▶▶ 영생을 누리려면..
◉ 두 번째로.. 내 십자가 잘 지고 가야 합니다.
22절에.. ampldquo 마르다가..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amprdquo 고백하는 것도 그래요. 신앙고백은 있지만.. 부활신앙까지 가려면.. 아직은 갈 길이 멉니다. 그러니 보세요~. 주님이.. ampldquo 니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ampldquo 하셔도.. amprdquo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ampldquo 하고.. 쌩뚱 맞은 대답을 하지요. 부활을 알아도 마지막 날의 부활만 알고 오늘 지금 내게 일어나는 부활은 모르는 것이지요. 우리도 그래요. 예수를 믿어도 천국 가는 것만 알고.. 십자가를 모르고.. 부활을 모르면.. 마르다처럼 반쪽 신앙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25절과 26절에도 그래요. amprdquo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ampldquo 하고 물으시니.. 마르다가 뭐라고 대답하죠? amprdquo 주여~ 그러하외다~ampldquo 대답은 얼른하지요. 그러나 부활과 영생을 이해해서 그르케 답한 것이 아닙니다. 그저~ 예수를 믿으면.. 죽은 나사로가 다시 살아나는 것으로만 이해한 것이지요.
▶ 적용질문입니다.
◎ 여러분은 영생이 믿어지세요? 죽음도 고난도 두려워하지 않고 영생을 누리기 위해 오늘.. 지금.. 내가 지고가야 할 내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 묵상간증 ]
▷▷ 아내의 갱년기를 통해 자신의 죄를 거듭 돌아보게 되었다는 한 집사님의 ampldquo 고마워~ 갱년기~amprdquo 라는 제목의 묵상간증이에요.
몇 해 전.. 저는 아내에게 외도 현장이 들키는 바람에.. 큰~ 전쟁을 치러야 했어요. 아내는 저와 살며.. 지난 20여 년간 참아온 감정을 한꺼번에 폭발시켰지요. 그러던 중 저는.. ampldquo 아프면 같이 울어요~. amprdquo 라는 교회 현수막을 보고.. 마치~ 홀린 듯이 아내와 함께 교회에 다니게 되었지요. 그럼에도 아내의 감정은 수시로 폭발했어요. 그때마다 저는 공동체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견딜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아내가 갱년기를 겪으면서..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되었어요. 아내는 갈수록 기세가 등등하여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같아요. ampldquo 24년 동안.. 당신이랑 살면서 공황장애까지 앓았어~. 당신 때문에 내 인생 망쳤다고~~!! ampldquo 하면서 소리를 질러댑니다. 더욱이 코로나 19 사태로 집에 있는 날이 많으니.. 저는 아내의 죽 끓는 듯한 변덕과 저주의 말을 고스란히 받아낼 수밖에 없어요. 그때마다 온 몸에 힘이 풀리고.. 예배에서 받은 은혜는 사라져 자포자기의 상태가 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죄책감도 없이 저지른 제 죄의 뿌리가 참으로 깊고도 넓다는 것이 깨달아지니.. 깊은 회개의 탄식이 터져 나와요. 오랫동안 아내를 실족하게 한 저는.. 연자맷돌에 달려 깊은 바다에 빠져 죽어도 할 말 없는 죄인입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여전히 주의 말씀보다 저의 생각을 주의 일보다 저의 일을 우선하는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오늘 23절에.. amprdquo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것처럼 아내의 갱년기를 통해 저의 죄를 거듭 돌아보게 하시고.. 이런 저를 살려주신 부활의 예수님이 믿어지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에요. 오늘 27절에.. ampldquo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amprdquo 고백한 마르다처럼 저도 날마다 이 고백을 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써 아내와 지체들을 사랑하고 섬길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구원의 빚진 자로써 하루~ 하루를 겸손히 살아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저의 적용은 아내를 대신해 일주일에 설거지 3번.. 집 안 청소 1번을 하겠습니다. 아내의 갱년기로 저와 비슷한 고난을 겪고 있는 지체들에게 저의 간증을 나누고 위로하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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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그래요. 십자가가 따로 없지요. 영생을 누리는 것도 그래요. 무엇보다 나의 나사로가 완전히 죽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죽음도 고난도 두렵지 않다~ 하며.. 오늘 내게 맡기신 십자가를 잘~ 지고 가야 합니다. 오늘 내가 한 영혼 구원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목숨을 잃는 일이 있어도 그렇습니다. 주께서 살려주실 것을 굳게 믿고~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고백하며 내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이.. 곧~ 영생을 누리는 비밀입니다.
기도 드립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을 믿음으로 영원히 죽지 않는 영생의 비밀을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나의 나사로가 완전히 죽어지고.. 내 십자가를 잘~ 지고 가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삶에 대한 집착 때문에.. 몸 아픈 것이 두렵고.. 십자가 지기가 죽기보다 싫은 것이 있습니다. 십자가는커녕 갱년기 때문에 혈기와 분노 때문에.. 이 사람~ 저 사람~ 상처 주며 살아갑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특별히 코로나 재앙으로 말미암아 1년이 넘도록 온 식구가 집안에 갇혀 있습니다. 이 집~ 저 집~ 할 것 없이 서로 부대끼는 것이 적지 않습니다. 이 모든 참을 수 없는 감정들을 주께서 다스려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내 가족.. 내 이웃의 구원을 위해..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고백하며.. 오늘 각자에게 맡기신 십자가를 잘~ 지고 가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믿는 내가 먼저 십자가에 못 박히기를 원합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을 믿음으로 영원히 죽지 아니하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인쳐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