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27 믿으라 요10:22~42
예수님께서 나는 양을 치는 선한 목자라 선포한 후 예루살렘 성전의 솔로몬 행각을 거닐 때 바리새인들은 다시 예수님을 찾아와 너가 진짜 그리스도냐고 묻습니다 어떻게든 예수님의 흠집을 찾아내려고 혈안이 된 사람들에게는 구약의 말씀에서 예비한 하나님의 아들이 예수님인지 믿으려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양으로 비유하시며 눈먼 너희를 구하러 왔다는 말이 들리지 않습니다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26~29)는 말이 그들에게는 달나라 이야기처럼 들릴 뿐입니다 나또한 말씀이 들리지 않을 때는 도무지 이 말의 의미를 알 수 없었습니다 말씀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기에 때론 바리새인처럼 납득할만한 물증을 보이라 하기도 하고 때론 보여지는 기적만 듣고 믿는 척하고 살아왔습니다 말씀을 살아내는 적용으로 하는 공동체에 들어와서 말씀대로 살아내는 것이 참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바깥에서 믿는자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일 수는 있어도 집안에 있는 사람을 속일 수 없다는 말씀을 들으며 가족들에게 내가 얼마나 파렴치가가 낯짝이 두껍고 비열한 사람이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믿음은 삶으로 살아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조금씩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요즘 내 주변에는 놀라운 변화들이 생기면서 예수님께서 네 기도를 듣고 있고 또 내 마음을 알고 계신다는 응답을 주십니다
저녁 큐티 예배를 드릴 때마다 남편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 말들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선한 목자와 삯꾼의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들이 힘들어할 때 도망가고 힘들어 했던 삯꾼이 우리였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작은오빠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돕고자 하는 것도 우리의 성품이 아닌 오빠를 구원하기 위한 기회로 받아들이니 어떤 것도 함께 나눠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빠랑 통화하는 과정에서 이단에 있는 언니가 오빠와 조카를 전도하려고 한다며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인데 왜 이렇게 오느냐고 못 오게 했다는 이야기를 나눠주었습니다 시어머님과 통화 중에는 기도문을 읽고 날마다 기도하고 계신다는 말씀과 함께 너가 이렇게 나한테 잘하니 예수님 더 잘 믿고 싶다는 고백을 하시며 서로 사랑한다는 인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남편과 늦은 시간까지 우리에게 일어나는 변화를 나누고 어머님과 통화를 하면서 작은 오빠를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할 거인지 깊이 나누게 되었습니다 영혼구원이 인생의 사명이 되고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 구원을 위해서는 내가 삶으로 본을 보여야만 가능한 것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는 별 수고를 한게 없는데 나의 내면이 바뀌면서 방향이 바뀌고 나니 하나님은 증거로 그것을 내게 보여주십니다 날마다 내가 원하는 기도를 하면서 왜 응답을 안해주시냐고 푸념만 하는 삶에서 기도의 응답을 누리고 있는 지금 수많은 사람을 통해 들었던 기도 응답이 나에게 일어나고 있음이 할렐루야일 뿐입니다
앞으로 일어날 부모님과 작은 오빠의 영접과 작은오빠와 부모님이 온라인 등록을 하여 함께 우리들 교회 실시간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주님이 손수 만들어 가실 구원의 역사의 증인으로 남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1. 3.26~27일 부모님과 작은오빠의 영접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그날의 모든 일정을 주관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2. 이번주부터 우리들 교회 실시간 예배 영상을 오빠에게 전송하고 오빠가 들을 수 있게 준비하여 3.28 온 가족이 함께 온라인 예배에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3. 온라인 등록이 잘 되고 시골에서도 목장공동체에 들어갈 수 있도록 김정태 목사님께 도움을 요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