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6금큐티
하나님의 큰 비밀
에베소서 5:22-33
요약) 아내들은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남편에게 복종하고 남편들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자신을 주심같이 자기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한 육체가 되는 것이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밀입니다.
질문) 나는 남편을 나의 머리로서 복종하고 있는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것임을 깨달았는가?
ㅡ 어제 목장예배중에 목장식구들이 고모부네 돈문제 어떻게 되었느냐 물으시면서 왜 고모네 재정문제를 집사님이 걱정을 하시냐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내가 고모네를 사랑하는 걸 이해를 못하시네 생각했는데 문득 #039내가 고모네를 사랑하는 게 자연스럽지가 않은가?#039, #039내가 왜 고모네를 사랑하지?#039 하는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그 질문에 스스로 답을 해보면서 저는 갑자기 뒤통수를 한대 얻어맞은 것 같았습니다. 저는 고모네를 정말 진실한 사랑인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무서운 자기열심으로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을 내성품 내 열심으로 사랑하고 섬긴 것을 여지껏 숱하게 회개를 했는데 그 자기열심은 시댁식구들에게까지 가지를 뻗었던 것입니다. 세상에서라면 저를 잘한다고 하고 저의 의로움을 찬양하며 오히려 제 남편과 시댁식구들이 찌질하다고 하겠지만 하나님은 속지 않으십니다. 세상사람이 속고 저자신까지도 속았지만 하나님은 불꽃같은 눈으로 저를 꿰뚫어보시고 공동체를 통해 빛을 비춰주셨습니다. 제가 고모네를 내성품으로 사랑하리라 이를 악물고 결심했던 것은 그것이 남편을 사랑하는 길이라 믿었던 것인데 남편을 왜 사랑하려고 했는가 하면 순전히 내가 편하고자 함이었습니다. 내가 사랑으로 섬기면 남편이 나를 편하게 해주겠지, 내가 칭찬하면 남편도 나를 칭찬하겠지... 내가 남편을 믿어주면 남편도 나를 믿어준다는 인본적인 가르침을 굳게 믿고 그렇게 이를 악물고 실행하려 했습니다. 믿음의 반대는 자기열심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정말이지 자기열심의 화신이었습니다. 그렇게 자기열심을 불태우면서 사실은 남편과 시댁식구들을 능멸하고 있었습니다. 내 열심으로 고모가 일하시니 안쓰럽다며 매번 집으로 오라고 오라고 강청을 하는 저였습니다. 고모네가 오시면 식사도 대접해야 하고 힘든데 남편과 시댁을 내가 섬기고야 말겠다는 내가복음에 취해있으니 왜그렇게 무리를 하느냐고 지적하는 남편의 말에 속으로 #039나의 이런 깊은 뜻을 몰라준다#039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 저의 자기열심은 와르르 무너질 바벨탑이고 돈 앞에서 바닥이 드러나는 속빈 강정이었습니다. 저의 진심을 생각해보면 저는 사실 남편이 고모네에 돈빌려주는 것이 싫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친한 친구나 가족간에 돈거래는 일절 하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실은 되게 차가운 면이 있는데 남편의 생각이 다른 것을 보고 내가 속끓이고 힘들 것 같아서 아예 그냥 적극적으로 도와줄 생각을 하자고 마음 먹었던 거였습니다. 남편에게 왜 시댁식구들한테 돈 빌려주고 그러냐고 바가지 긁는 여자보다 더 교묘하게 악한 마음을 감추고 있었습니다. 사실 남편은 빌려주어도 꼭 받으려고 하고 형제라고 해도 선을 지키는 것이 있는데 제가 싫으니까 싫은만큼 더 나서서 좋은 척을 하며 고모네를 속이고 저자신도 속였습니다. 내가 더 나서서 고모네를 도우려 함으로써 남편을 자중하게 유도하려는 간악함이 있었습니다. 철저히 나 자신만 위했던 우상숭배의 내가복음을 진짜 복음인줄 착각하고 살았습니다. 주여 이 죄인을 용서하여주옵소서amphellipㅠㅠㅠㅠ 오늘 말씀에 주님은 다시금 찬찬히 저를 가르치십니다. #039주성아, 네 남편에게 복종해라. 내가 교회의 머리된 것처럼 남편이 너의 머리이기 때문이야. 이 비밀을 깨달으렴.#039 하십니다. 여기 사용된 복종이라는 헬라어 원어를 보면 #039휘포탓세타이#039라는 단어인데 #039질서#039의 의미라고 합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열등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질서라는 것입니다. 죄의 의미가 과녁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하는데 제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모양으로 보면 자기열심으로 했을 때나 말씀을 듣고 순종해서 할때나 비숫해 보일 수도 있지만 처음에 그 미세해보이는 동기의 차이는 사실 그어보면 천국과 지옥의 차이만큼 엄청난 것입니다. 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은 그리스도, 나의 주님에게 복종하는 것이라 하십니다. 오늘 말씀에 그리스도께서 교회인 나를 위하여 자신을 주셨다고 하시는데 그 사랑을 생각하며 남편에게도 복종하라 하십니다. 남편이 나보다 잘나서 섬기라는 것이 아니라 그 역할과 질서에 순종하라 하십니다. 이것을 다시금 배웁니다. 주여 저의 숨겨진 악한 의도를 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더욱더 말씀으로 임하셔서 저를 고쳐주옵소서. 주의 길로 인도하옵소서. 연약한 저를 아시오니 주여 오늘 하루 그리스도의 사랑에 근거하여 남편의 말에 복종의 언어로 화답할 수 있게 저를 도와주옵소서. 복종의 언어를 사랑으로 느끼는 남자의 속성을 기억하고 순종하게하옵소서.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남편의 어떤 말에도 일단 #039네~~#039하고 대답하겠습니다.
웃는 표정을 연습하고 남편에게도 웃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