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26 하나님의 큰 비밀 엡5:22~33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곳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나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요즘은 아내에게 남편의 말에 복종하라고 한다면 누가 그렇게 하냐고 할 것입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세상의 가치관도 변해가고 법이 진리라고 믿었던 것들이 세상의변화에 따라 변해가는 것을 경험하면서 우리에게 성경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친정엄마는 평생 도박과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 밑에서 6남매를 잘 키워 주셨습니다. 언니, 오빠, 동생과 이야기 하다보면 아버지로 받았던 상처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남동생은 초등학교 다닐 때 아빠가 도박판에서 빌린 돈을 갚으라며 내 동생에게 칼을 들이대며 죽이겠다고 섬까지 쫓아와 협박을 했다니 어린 나이에 그 상처가 얼마나 컷을지 모릅니다.날마다 밖으로 도는 남편을 위해 평생을 시골에서 농사일만 하시고 장날 장에 가는 것도 못해보신 엄마는 남편이 술을 마시고 와서 그 작은 몸에 손찌검을 해도 한쪽에 박히여 폭력을 감당해 내셨습니다그럼에도 아빠가 안계시면늘아랫목에 아빠 밥을 담아 두셨고 항상 아빠 밥을 먼저 담는 본을 보이셨습니다. 이제는 자녀들이 장성하여 어떻게 엄마는 그 시절을 견뎌내셨냐 도망갈 생각도 안하셨냐고 물으시면 너희들이 밟혀서 못 나갔다고 하십니다. 나에게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한다면 그런 말이 어디있냐고 할 것입니다. 시집을 간 후 집에 가거나 전화 통화를 할때마다 이서방에게 잘하라는 말씀은 엄마의 잔소리가 아니었습니다. 엄마의 삶으로 행한 모습을 보고 자라왔기에 하기는 싫어도 못한다는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싫다는 말민 하지 않았을 뿐 실천은 하기 어려웠습니다. 성경 말씀을 보면서도 복종 할 수 있어야 복종하지 고스돕을 친다고 밤을 새고 오는 남편을 이해할 수가 없었고 나는 엄마처럼 살 수 없다며 노래를 부르고 살았습니다. 말씀이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하니 어릴적 상처로 인해 남편이 사람들과 어울려 재미로 하는 것조차 용납하지 못함을 깨닫고 남편에게 나의 상처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쉬 변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의 노름과 폭력은 60이 넘어서까지 하셨던 것 같은데 그 많은 시간을 엄마는 말씀도 없이 어찌 견뎌내셨는지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을 해야 하는 것을 창세기 말씀을 보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남자를 먼저 만들었기에 순서가 있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 교회에 오기 전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서 세라믹인 우리가 먼지가 같은 남편을 섬겨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서도 그 비밀을 알 수 없었는데 교회에 와서 날마다 말씀을 듣고 인격이 아닌 역할과 질서에 순종하라는 말씀을 들으니 하나님은 남편을 나보다 먼저 만드셨다는 것 그리고 그 남편으로 인해 내가 태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정에서 동생에게 형의 말을 잘 따르라고 가르치는 것처럼 나보다 먼저 세우신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가정 안에서 질서가 조금씩 잡혀지고 말씀으로 내 죄를 보는 것이 조금씩 되다보니 변한 것 같지 않지만 날마다 날마다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명절에 시어머님과 막힌 담이 헐리면서 딸, 며느리에게 서운했던 말씀을 듣게 하시고 진심으로 그 마음을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집에 가셔서는 너희 집에 있었던 며칠간 천국에 살다 온 것 같다는 말씀을 하시더니 어제는 다른 서운한 일들을 말씀하셨습니다. 늘 표현을 잘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었는데 자식 며느리 눈치보느라 행여 시어머니 힘들다고 아들 못챙길까봐 서운한 말씀을 가슴에 품고 계시다 내가 들어주니 여지껏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서운한 말씀을 저에게 해 주셨습니다. 어머님의 마음을 알아가면 알아갈 수록 그 깊이와 넓이를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명절에 집에 오셔서 남편과 제가함께 예배를 드리고 기도문을 읽으며 기도하는 것을 보시고 기도문을 달라고 하셔서 날마다 기도를 하시는데 나천국가라로너가 울면서 그렇게 기도하는 것을 기도문을 보고 알게 되었다며 날마다 눈물로 기도하신다고 하였습니다.그리고 너가 믿어서 나에게 하나님 믿게 해주고 내가 천국갈 수 있도록 기도를 하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하나가 되었을 때 교회를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면서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밤이었습니다. 나에게는 어머니와의 관계는 별 중요한 사항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성품으로 섬기는 척하는 것으로 이미 칭찬을 받고도 남았기에 묶인 끈이 풀어지기를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삼시 세끼를 잘 챙겨드리고 마음으로 어머님의 말씀을 들어주다 보니 그동안 어머님의 마음에 쌓아 둔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시어머님와 며느리의 관계가 아닌 한 몸의 지체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 옆에는 어떤 불평과 불만도 받아 주었던 남편의 인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깨달고 두 자녀와의 관계도 마음을 진심으로 나누고 손과 발이 가는 적용으로 섬기며 끝까지 인내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아이들과 관계과 회복되고 부모와 자녀로서 질서가 세워지고 하나님을 떠나 있던 아이들이 다시 돌아올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큰 비밀' 그 비밀을 알고 믿고 경험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모든 영광 주님홀로 받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