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0일 큐티
■ 제목: 음란의 추억
■ 성경구절
1. 에베소서 3:16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2. 에베소서 3: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3. 에베소서 2:3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 묵상하기
ampbull 오늘 본문에 바울은 에베소교인들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케 하시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계셔서 그 사랑을 알도록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빈다.
ampbull 속사람, 마음에 대해 묵상해 본다. 예수 믿기 전 나의 속마음은 음란, 우울, 교만, 열등감, 두려움, 외로움, 허무, 부정, 사욕, 탐심, 우상 숭배, 분함, 노여움, 악의, 비방, 거짓말 등 땅의 것이 지배했다.(골로새서3장)
ampbull 공직의 자리에서 교만했고, 직장축구팀을 리더하면서 건강을 과시했지만 속사람은 병들어 있었다.일과 승진, 축구, 음주로 인해 표면으로 잘 나타나지 않았지만, 폭음을 하면 병든 마음이 폭발했고, 가족에게 폭언, 폭행으로이어졌다. 그리고 그 뒷날은 심한 우울감이 들었다. 이런 현상은 공직은퇴를 한 후에, 늙어갈수록 더 심해질 것은 자명한 일이었다.
ampbull 그런데 반전이 생겼다. 지금 70세를 눈앞에 두고, 청소 일을 하는 열악한 처지이지만 소망을 품게 되었고, 禁酒를 실천하고 있다. 속사람이 강건해졌다. 이러한 반전은 그리스도께서 내 마음에 계시기 때문이다.
ampbull 나는 공직 은퇴 직전에 기적처럼 말씀공동체를 만나게 되었고,42주간의 긴 양육을 받은 것이 나를 변화시키는 시작점이었다. 양육기간에 마음에 대한 생각을 하는 계기가 있었다. 일대일양육 암송숙제인 [로마서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를 외우면서, 마음으로 믿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홀연히 찾아왔다.
ampbull 마음으로 믿는 데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했다. 내 마음을 예수님께 드리기 위한 기본자세로 예배와 각종 모임에 잘 참석했다. 그 중에 목장예배는 절대 빠지지 않았다. 목사님 설교 때 주어지는 적용과제를 삶에 적용해 가는 것을 목장에서 나누고 듣는 것이 내 마음에 예수님이 자리를 잡게 하는데 가장 효과가 있었다. 많은 죄가 생각났고 회개가 되었다.
ampbull 그런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음행의 추억은, 즐거웠다는 생각이 들었고, 회개가 잘 되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설교에서 음행은 생명을 죽이는 일이라는 말씀을 듣고 나서 나의 마음에 있던 음행의 추억이즐거움이 아니고, 살인의 추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생각해 보니 나의 일시적 쾌락을 위해 저지른 음행으로 인해 많은 피해자가발생될 수 있었음을 느꼈다. 나도 모르게 지나간 것 중에는 생명을 죽이는 사건도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마음을 가지니 회개가 시작된다. 속마음에 성령께서 능력을 발휘하신 것이다.
ampbull 지난 몇 주에 걸친 설교에서 이방인이 지켜야할 4가지 기본rule 중에 행음이 들어있다. 이방인중의 이방인인 나는 앞으로 이 행음을 결코 저지르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렇게 오늘 묵상간증으로 선언하는 것이 [로마서10:10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를 구현하는 것이다. 입으로 시인하니 속사람이 더 강건해지는 것 같다. 나는 이미간증의 기회에 금주를 선언하였고 이것이 입으로 시인하는 사건이 되어 금중의 은혜를 체험하고 있다.
■ 적용하기
1. 목장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마음의 너비, 길이, 높이, 깊이를 성숙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았으므로 이를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2. 음행이 생명을 경시하는 행동임을 잊지 않기 위해 작은 음행이라도 목장에서 입으로 시인하겠습니다.
3. 지인들이 보내준 음란동영상은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 헤밍웨이: 노벨상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고 풍요로웠지만 죽음을 앞두고 #039나는 건전지가 다 떨어지고 전원이 없어 불이 들어오지 않는 라디오 진공관처럼 외로움과 공허감 가운데서 살고 있다#039는 말을 남기고 자살했다. 그의 할아버지는 무디와 함께 복음을 전했던 사람이었다.헤밍웨이는 아름다운 플로리다 바닷가에 위치한 저택에 살았지만 하나님을 떠났기에 공허함을 이기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