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직분을 맡긴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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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9.01
오늘은 디모데전서 1장을 묵상하였습니다.
<나의 참된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님의 은혜와 자비와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2)
<나에게 힘을 주신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께 내가 감사하는 것은 나를 충성스러운 사람으로 여겨 나에게 직분을 맡겨 주셨기 때문입니다.>(12)
바울은 자신을 충성스러운 사람으로 여겨 직분을 맡겨 주신분이 예수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참된 믿음의 아들인 디모데에게 주님의 은혜와 자비와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벌서 9월이라니 새삼 세월이 빠름을 느낍니다.
오늘부터 하반기 모임이 시작되는데 하반기에는 우리 팀에 좋은 일꾼을 보내달라고 기도를 열심히 하렵니다.
지금까지 김형제님을 만나 교제를 통하여 많은 것들을 배웠으니 앞으로는 내가 배우고 훈련하였던 것을 나누어 줄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이 일조차도 내 마음대로 되지를 않았지만 올 하반기에는 먼저 내가 충성스러운 자가 되도록 준비하며 주변에서 헌신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보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주님을 믿도록 하며 제자 삼는 사역을 하라고 우리들을 불러주셨음을 잊지 않으렵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도 주님의 은혜만이 가능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나의 부탁은 성도들이 깨끗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으로 생활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이런 생활에서 떠나 쓸데없는 토론만 일삼고 있습니다.
그들은 율법의 선생이 되고 싶어 하지만 자기들이 말하며 주장하는 것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5~7)
주님을 믿고 따르면서 깨끗한 양심, 거짓이 없는 믿음, 사랑으로 생활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공동체에서 교제를 나누다 보면 신앙에 덕이 되지 않는 말씀을 가지고 논의를 하다가 서로 주장하게 되고 나쁜 결과를 맺게 되는 경우를 종종 경험하였습니다.
이번 5남 하계수련회에서도 이러한 문제로 좋은 경험들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공동체의 모임이 서로를 섬겨주고 덕이 되는 말들을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나도 누군가를 가르치려하다가 더욱더 나쁜 결과들을 맺게 되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지금의 내가 된 것도 주님의 은혜인데 무엇이 대단하다고 선생이 되려고 하겠습니까?
<우리 주님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나에게 풍성하게 넘쳤습니다.
여기에 모든 사람이 받아들여도 좋은 믿을 만한 말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이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나는 죄인 중에서도 두목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나를 불쌍히 여겨 주셨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철저하게 참으시는 인내를 보이심으로 후에 주님을 믿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사람들에게 본보기로 삼기 위한 것입니다>(14~16)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이 죄수의 두목처럼 행하였던 바울을 회심시켜 사도의 길을 가도록 인도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지나온 일을 회상하건대 온통 주님의 은혜입니다.
나 자신조차도 주님이 사랑으로 대하여 주시지 않았다면 아마 나락의 길로 떨어졌을 것입니다.
나에게 믿음과 사랑을 풍성하게 부어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자비와 긍휼이 우리 모두에게 풍성하게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