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16화큐티
에베소 성도를 위한 바울의 기도
에베소서 1:15-23
요약) 바울은 예베소 성도들로 인해 감사하며 그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그 기업의 영광과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알게 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를 만물 위에서 교회의 머리로 삼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질문) 모든 성도들을 위해 어떻게 기도하고 있는가? 나는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이신 주님앞에 복종하고 있는가?
ㅡ 우리들교회 올 무렵부터 갑자기 기도하면 응답된다는 믿음이 마구 생겼습니다. 그래서 닥치는대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내 생애에 하나님이 기도한 것은 다 응답해주셨는데 내가 기억을 못한다는 게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 작년 4월 16일날부터 기도노트를 적기 시작했습니다. 그날이 어떤 날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기도노트를 적어가기 시작했는데 어느날 앞부분을 훓어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그 날은 세월호가 침몰했던 날이요, 우리 가정으로서는 내가 보이스피싱으로 2천만원을 날린 날이었습니다.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정신이 나가서 경찰서에 갔는데 경찰서 티비에서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는 모습이 방송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이 날을 콕 집어서 기도노트를 시작하게 하셨다는 생각이 드니 입이 벌어졌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저는 보이스피싱으로 2천만원을 잃고도 나의 헛된 인본주의를 회개하지 못했습니다. 그날 기도노트를 시작하게 하신 것이 회개를 잊지 말라고 하시는 뜻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월호에서 죽어간 많은 사람들처럼 죽어가는 영혼들을 잊지 말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닥치는대로 기도한다고 하지만 그 기도는 부족하기 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같은 날도 알람을 끄고 자버려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기도는 짧고 얕게 끝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사도바울이 기도할때에 기억하며 감사하기를 그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앞에 복종하는 것 외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주님이 내 안에서 사시지 않으면 저는 기도를 단 한마디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게으름이 하루에도 몇번씩 쓰나미처럼 몰려옵니다. 주여 저의 게으름을 용서하시고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매일의 기도시간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오늘도 아이들을 돌보며 집안일을 해야하는데 주여 자꾸만 쉬고싶고 뭘 하기가 귀찮은 저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옵소서. 제게 맡겨진 일들을 기쁨으로 할 수 있도록 제 마음을 바꾸어주옵소서. 제 생각과 감정과 마음을 다스려주옵소서. 오늘 있을 청소년큐페에 주님 온전히 역사해주세요.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작년 4월 16일날 작성한 중보기도 지도를 다시 펼쳐서 기도하겠습니다.
큐페를 위해 스케줄을 조정하고 집안일을 미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