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12금큐티
돌아보는 자가 없도다
나훔 2:8-13
요약) 나훔은 세상의 중심이었던 니느웨가 황폐하여 사람이 없을 것이라 예언합니다. 강한 사자의 굴같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을 것이고 만군의 여호와가 니느웨의 대적이 되어 파괴할 것이라 합니다.
질문) 내 안에 황폐해져야 할 니느웨는 무엇인가? 하나님이 대적이 되어 불 사르신 것은 무엇인가?
ㅡ 간밤에 천국 문 앞에 서신 혜진집사님을 생각하니 누웠는데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혜진집사님이 통과하고 계실 죽음이라는 관문을 생각하니 얼마나 힘드실까 생각하느라 잠이 다 달아나고 근심이 되었습니다. 내가 참 믿음이 없구나 혜진집사님이 천국에 가는데 왜 이리 근심을 할까 생각이 들었고 탄식하다 잠이 들었는데 이 아침에 보니 모든 것이 그저 주의 은혜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 아침 말씀앞에서 혜진집사님의 소천하심을 생각하니 이제야 주님이 얼마나 혜진집사님을 아기처럼 호호불어가며 평안히 인도하셨는지 믿어집니다. 우리들교회 올 무렵 천국에 갔던 교회동생 다영이가 저에게 천국을 일깨워주었었고, 작년에는 할머니가, 올해는 혜진집사님이 저에게 천국의 증인이 되어주십니다. 천국도 있는지 없는지 가물가물할 정도로 세상 인본주의에 취했던 저의 니느웨를 주님은 감사하게도 쳐주셔서 황폐하게 해주셨습니다. 그 구원의 심판이 어디까지냐 하면 네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때까지라 하십니다. 할렐루야! 제게서 인본주의의 씨를 말리시는 주님, 계속해서 일하시옵소서! 주님의 그 열심을 찬양합니다. 주여 감사합니다amphellip.
믿음의 반대는 자기열심이라고 하시는데 저에게는 아직도 이 자기열심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어제 혜진집사님의 죽음을 근심한 것도 다 #039내가#039 불쌍히 여기고, #039내가#039 도와주고..하는 자기열심이 몸에 밴것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겉으로는 타고난 기질이 예민해서라고 하지만 그 근본은 나우상이요, 자기열심의 죄입니다. 나우상이 이제는 버려진줄 알았는데 정말 끝이 없습니다. 자기열심이 이제는 끊어진 줄 알았는데 어느틈엔가 몸에 배었던 것이 튀어나옵니다. 주여,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내가 혜진집사님 살릴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내가 혜진집사님 천국가게 할 하나님이 아닌데 근심한 자체가 무서운 자기열심이고 하나님을 반역한 죄임을 고백하오니 주여 용서하여주옵소서. 주여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주님, 오직 주님만을 다시금 의지하오니 오늘도 제 안에 사셔서 구원의 일을 이루시옵소서. 오늘 시댁식구들과 줌으로 명절예배를 드리기로 하였는데 모든 과정에 은혜를 더하여주세요. 우리 모두가 천국의 증인으로 이 땅에서도 살게 해주세요. 주여,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설예배모범 파일을 미리 프린트해 놓겠습니다.
식구들의 식사를 잘 챙기고 설거지를 그때그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