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7주일큐티
너 하나님의 사람아
디모데전서 6:11-16
요약) 바울은 디모데에게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명하며 이를 위하여 디모데가 부르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이 명령을 지키라 합니다. 기약이 이르러 영광중에 나타나실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질문) 내가 싸워야 할 믿음의 선한 싸움은 무엇인가?
ㅡ 어제 저녁에 새로운 요리를 하였는데 홍합파스타였습니다. 그런데 레시피에 면을 삶을 때 소금 넣으라는 말이 없었는데 평소대로 면을 삶을 때 소금을 넣었습니다. 다른 때는 면 넣을 때 소금을 넣어도 늘 싱거워서 그것도 티스푼으로 두번은 가득 넣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면 삶았던 물을 넣고 멸치액젓으로 간을 하라해서 결과적으로 엄청 짜게 되고 말았습니다. 남편이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경계에 있고 신장기능도 경계에 있고 당뇨까지도 경계에 있어서 늘 짜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리 되어서 자괴감이 들고 미안했습니다. 그러나 버릴수도 없으니 다같이 먹긴 먹었는데 남편이 계속 짜다고 하며 소금 넣을 때는 한 꼬집이나 넣는 거라며 잔소리를 했습니다. 다 먹고 나서 소파에 앉아 요리를 할때는...하며 가르치는 소리를 정식으로 해대자 저는 '이미 저도 아는 실수를 자꾸 이야기하면 저 요리가 다시 안짜게 되나요?'하고 반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러고나서 핸드폰에 제가 아침에 큐티했던 내용을 다시보았는데 그제야 어제 저의 적용이 남편의 어떤 잔소리에도 입을 다물겠다는 거였다는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제야 아차, 하며 속으로 탄식을 하였습니다. 큐티의 꽃은 적용이라 하셨는데 주님은 오늘 말씀으로 너의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다시금 경계하여주십니다. 이것은 장난이 아니라고 싸움이라고, 전쟁이라고 정신을 차리라 하십니다. 어제일을 생각해보면 남편이 아마도 제가 소금 넣는 것을 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러니 소금은 조금이나 넣으라며 말을 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니 남편에게 더욱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설령 이해가 안되는 것이라도 남편의 인격이 아닌 역할에 순종하는 것이라 하셨으니 저는 그저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회개할 것밖에 없습니다. 주여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정말 매일 큐티하라고하신 비밀을 이런 안되는 저를 보며 갈수록 깨닫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아니고서는 완전한 절망뿐인 저에게 소망을 줄 것은 없다는 것을 더욱 느끼게 됩니다. 주여 저에게 계속하여 말씀하여주옵소서.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매일 말씀의 은혜를 주옵소서! 깨우치고 또 깨우쳐주옵소서.
요즘 남편에게 입다무는 적용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고 있는데 주님 제가 안되는 것을 아시오니 말씀으로 더욱 임하여주셔서 도와주옵소서! 오늘도 이 적용을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온가족의 예배에 함께 하여주옵소서.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남편의 역할에 순종하여 어떤 잔소리에도 토를 달지 않고 입을 다물겠습니다.
예배를 위해 식사를 미리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