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릿 찌릿 쿵 ㅋ
ㅡ 성령의 보살핌 ㅡ
나의 벗 냥이 기쁨amprsquo이가
함께 지낸지 5개월 째로 접어들며(생후6.5개월 ㅎ)
새벽 5시반만 지나면 어김없이 침대로 다가와
머리카락을 잡아 셈을하며
내 손위에 냥이 손을 올려 놓고 장난을 친다.
4개월 남짓 새벽큐티 방송 소음이?ㅋ
냥이의 새벽 꿀 잠을 깨우게 해준 삶의 결론으로
냥이가 구원의 열매를 따낸 것 같다
눈을 뜨며 시작되는 새벽 큐티는
어제와는 또 다른 하루를 열어준다
코론19로
아둘람 굴에 갇혀있는 칙칙한 하루가
여전한 방식으로 시작되지만
그 여전함이
여전한 하루의 일상을 새롭게 볶으며
수선된 옷으로 단아하게 갈아입혀 주며
졸~졸 솟아나는 약수(구약.신약)가
단물 쓴물로 밤사이 범벅된 입안을 행구어 주고
회한과 우울함으로 흐려진 내 눈을 닦으며
인내로 달구질한 곤한 내 손을 씻어준다
아~~아~~^^ !!
비움에.. 감사!!
채움에.. 기쁨^^..
듬뿍 넘겨주시는 큐티 과제를
십자가 안에 밀어 넣으며
백수인 내게도
일감을 보내주신 은혜에 눈물을 적시며
감사한 마음에
일정을 꼼꼼이 챙기며 적어본다
아침과 더불어
말씀을 들으며 보며
쌀을 씻으며 만두를 빚으며
듣고 보고 보고 듣고 쪼개며
주님이 던져주시는 질문을 심비에 새긴다
어제가 낳아준 오늘의 별(star) 만남으로
하루가 설레임 속에 피어나면서
우공동체의 사랑과 애통을 긍휼로 채우고 채움 받는다
블루 코론19가 (코로나로 마음이 우울해졌는데)
코론91 블루로 변하는 (코로나가 우울증으로 사망ㅋ)
그 타이밍에
잔칫집의 풍성한 기쁨이 찌릿찌릿 쿵 ㅋ 파고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