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6화큐티
아버지께 보냄 받은 분
요한복음 8:21-30
요약)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039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039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당신이 그리스도임을 말씀하시지만 그들은 깨닫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을 보내신 이가 당신과 항상 함께하신다 하시자 많은 사람이 믿습니다.
질문) 세상에 속하여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진리는 무엇인가?
ㅡ 요즘 지난 김양재 목사님 설교를 듣고 있는데 어떤 설교에서 목사님은 전도를 한다면서 핍박한번 안받아봤다면 진짜 전도한 것이 아니라 하셨습니다. 저희 동네가 서울의 마지막 택지지구라고 하는 항동지구인데 동네 가운데를 관통하는 지하고속도로 건으로 분양시부터 지금까지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그 시위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로 무대에 서는 일을 했기에 동네사람들이 대부분 저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말씀을 듣고 깨달아 전도를 열심히 하는 지금까지도 제 이미지를 좋게 하는 데만 치우쳐 있는 경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제 그제 어린이 큐티책에 나온 비누만들기를 오랜만에 하고나서 삘 받은김에 더 만들자 하고 비누를 만들어 동네사람들에게 나눔을 하였습니다. 나눔 받는 분들이 워킹맘들이 많아 운동삼아 배달까지 해드렸습니다. 지난번 언젠가 큐티때 이야기했던 불교믿는 동생은 봉사심이 많아 수십명 공동구매를 총대메고 하면서 배달까지 하지만 저는 그런 과는 아닌데 어제는 어쩌다 배달까지 나섰습니다. 배달하면서도 저는 이러다 나는 당연히 배달해주는 사람으로 알면 어쩌지 걱정을 하면서 말입니다. ㅋㅋㅋ 오후에는 같은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엄마와 아이 하원하면서 만나 비누를 주었는데 조금씩 친해지고 있다고 생각한 그 엄마가 왠지 눈치가 이상했습니다. 지난번 아이를 어떻게 육아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할때 전도했어야 했는데 못했다고 했는데 어제 그 엄마가 어딘가모르게 싸늘하니 다 제가 담대히 전하지 못한 탓인것만 같았습니다. 한편 그 엄마는 친정엄마가 모든 걸 돈으로 해결하고 정작 자신은 돌보지 않았다고 했어서 전에 제가 그 엄마에게 큐티인과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를 선물했던 것을 혹시 그 친정엄마가 이상하게 해석해준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든 그 엄마가 복음전함으로 인해 나를 핍박해준다면 차라리 감사한 일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이참에 더욱 담대히 #039예수 믿으셔야 한다#039고 전에 못했던 말을 해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타이밍이 맞나 또 망설이다가 결과적으로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김양재 목사님의 전도에는 핍박이 따른다는 말씀을 깨달음이 부족합니다. #039전도#039하면 그저 예수믿는 사람으로서 이미지를 좋게 하고 듣기좋은 말씀만 해서 끌어올 생각밖에 못합니다. 목사님은 누구를 만나도 고난이 축복이라고 하셔서 핍박을 받으셨다고 하는데 저는 그 말만은 차마 못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 말이야말로 진짜 구속사요, 복음인데 말입니다. 복음은 장차 받을 환란이라고 하셨는데 저부터 전도하면서 받게될 환란을 두려워합니다. 주여 이런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구원하여주옵소서! 주여 차례로 설명하기를 귀찮아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저는 사랑이 없사오니 오직 사랑이신 주님께서 일하시옵소서. 주님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복음전할 타이밍을 놓치지 않게 해주세요. 오늘도 제가 있는 모든 자리에 충성하겠습니다. 주님 함께하여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할 일을 달력에 적어 그대로 수행하겠습니다.
전에 못했던 복음전하는 말을 그 엄마에게 카톡으로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