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돌일 뿐이다.우상은 기껏해야 나무와 돌, 그 수준일 뿐이다.간혹 철로 만든 것도 있긴 하지만 별 차이가 없다.사람이 어리석다.자기가 만든, 자기손으로 만든 수공물에게 머리를 조아린다.그리고 거기에 복을 빈다.말이 안된다.말도 안된다.그래서 기가 막힌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짓을 한다.그게 사람이다.어찌보면 한없이 총명한 것같지만,또 어찌보면 이처럼 한없이 미련하고 아둔하다.그게 사람이다.우주를 나는 기술을 개발하고,사람머리보다 잘 돌아가는 컴퓨터를 개발하기도 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자기가 만든, 자기손으로 빚은 우상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복을 빌기도 한다.그게 사람이다.그게 어리석은, 한계가 많은 사람이라는 존재다.오늘 예레미야서 10장 1-16절을 보며, 나무와 돌을 묵상한다.내가 다스려야 할, 내 손아귀에 맡겨진 나무와 돌,그런 것들에 지배당하지 말라신다.그런 것들에 머리를 조아리지 말라신다.그것들은, 그런 것들은 아무런 능력도 권세도 힘도 없는 것임을 왜 모르냐신다.죄를 지으면 그렇게 된다.눈이 감기고 귀가 먹게 된다.그래서 마땅히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하고,마땅히 들어야 할 것을 듣지 못한다.하나님이 보이지 않고,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다.그래서 나무와 돌, 우상에게 머리를 조아린다.죄를 지으면, 죄로 인해서 영안이 어두워지면 그렇게 된다.머리 좋은 것과는 상관이 없다.머리가 팽팽 잘돌아가는 것과도 상관이 없다.우린 안다.과학이 고도로 발달했다고 하는 나라에서우상숭배 또한 극에 달하는 것을 익히 보아오고 있는 것을..영적인 세계는 영혼이 맑아야 된다.영혼이 맑지 않으면,육체로는, 육체만으로는보지도 못하고 알 수도 없는 세계이기 때문이다.오늘도 하루가 밝았다.피조물을 숭상하지 않게 해달라고,피조물에게 머리를 조아리지 않게 해달라고,피조물에게 정복당하는 우를 범하지 않게 해달라고 또 아버지를 부른다.아버지 한 분만, 그분에게만머리를 조아리고, 최고최대의 영광을 돌리는, 돌려드리는 아들이 되게 해달라고 또 아버지를 부른다.그리스도인이기 때문이다.영안이 뜨여있는,영적으로 살아가는 지혜를 가진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