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6토큐티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
요한복음 6:16-29
요약) 날이 저물어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가버나움으로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영접합니다. 가버나움까지 예수님을 찾아온 무리들에게 예수님은 영생의 양식을 주시는 당신을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질문) 나는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는가,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는가?
ㅡ 제가 현재 살고 있는 곳은 분양받아 입주한 새아파트이기에 함께 입주한 주민들끼리 단톡방도 있고 더러는 좀 친한 편입니다. 여자들 단톡방을 만들고 그 안에서 총대메고 공구도 잘하는 엄마와 친한데 저보다 두살즘 어린 동생입니다. 그애는 불교를 열심히 믿으며 저에게도 불교관련 책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교회를 가본적이 있으나 그날 바로 자기는 교회와는 안맞다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불교신자이지만 성품이 어찌나 좋은지 제가 큐티한 것을 톡으로 나누어도 꼭 정독을 하고 자신도 같이 반성을 하는 아이입니다. 불쌍한 사람이 있으면 지나치지 못하고 함께 눈물을 흘리며 꼭 도우려고 하는 아이라서 참 배울점이 있는 친구입니다. 얘가 예수믿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여 이름을 기도노트에 적어놓고 기도하고도 있는데 나같은 성품도 안되는 사람은 예수믿고 그렇게 성품좋은 얘한테는 예수님이 들어가실 틈이 없는 것도 천국의 원리인가 싶습니다. 몸도 타고난 건강체질이어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벌이는 일이 많은 아이인데 그저께 몸살이 났다는 얘기를 듣고 놀랐습니다. 본인이 그렇게 남을 챙기는 사람이니 자신도 챙김받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어제 닭죽을 끓여 조금 갖다주었습니다. 갖다주면서도 내가 지금 성품으로 하는 건가 아리까리했는데 오늘 말씀을 보며 더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제가 섬기기 잘하는 그 친구가 부러워 흉내를 냈다는 것을. 어제 닭죽을 한그릇 갖다주었더니 또 바로 우리집 현관앞에 새로만든 김치와 음료수등이 놓여있었습니다. 제가 썩을 양식인 저자신을 세우려고 닭죽을 보내니 녀석은 새로 만든 맛난 김치로 대응을 합니다.ㅋㅋ 이런 썩을 양식의 대결로는 구원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님은 이런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다..라고 말입니다. 요즘 저에게 훅 들어오는 이들이 있습니다. 가까이 사는 사촌오빠네도 그렇고 이 친구도 그렇습니다. 모두 저의 믿음없는 실체를 찔러 밝혀주고 있습니다. 그들도 구원받아야 하는데 주님은 천만년의 시간이 있으신 것처럼 오로지 저만을 위하시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아, 이것이 카이로스의 시간이라는 것이구나 생각됩니다. 주님, 아직도 죽어지지 못하는 저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시며 하나님의 일을 하시오니 감사찬양합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는 주님은혜로 오늘도 살기 원합니다. 주여 인도하시고 당신의 일로 이끄시옵소서. 저 단 한 사람을 위하시는 주님의 역사를 배우게 하소서. 오늘도 생활예배 잘 드리게 하옵소서.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가족들의 세 끼 식사를 잘 챙기겠습니다.
아이들과 되도록 오전에 큐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