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
◈ 매일큐티 1월 15일 금요일 ◈
◉ 오병이어의 표적 ( 요한복음 6:1-15 )
▷ 보고 믿는 갈릴리인들
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2.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3.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4.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5.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6.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7.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8.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 오천 명을 먹이심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11.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12.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13.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 무리가 주를 붙들려 함
14. 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15.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 김양재 목사님 매일큐티노트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김양재 목사입니다. 오늘 큐티인 말씀은 요한복음 6장 1절에서 15절까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오병이어의 표적을 통해 주님께서 보여주시고자 한 교훈이 무엇인지 알기 원합니다. 말씀해 주시옵소서. 듣겠습니다.
▶▶ 오늘 1절에.. ampldquo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amprdquo 라고 하는데.. 에.. 그렇다면 이 직전에 어떤 일들이 있었지요? 지난 5장에서 유대인의 명절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신 주님은 베데스다라 하는 못에서 서른여덟 해에 된 병자를 고치시죠. 그럼에도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이런 일을 행하신다~ 하고 예수님을 박해합니다. 더 큰 일.. 구원의 일을 가르치고자.. 어쩔 수없이 표적을 보이시지만.. 제대로 알아듣는 이가 없습니다. 오늘 2절에도.. ampldquo 큰 무리가 따르지만..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기 때문이라~amprdquo 고 해요. 말씀은 안 들리고.. 표적만 보려고 우르르 몰려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오늘 .. 이 오병이어의 표적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고자 하시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 첫째.. 작은 순종에서부터 기적이 일어납니다.
3절4절에.. ampldquo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amprdquo 고 해요. 특별히 유월절은 구원을 기념하는 절기인데.. 마침 유월절이 가까운 때가 되었다는 것은 그 만큼 구원의 의미를 가르치기 좋은 때라는 것이죠. 그런데 5절에 보니.. ampldquo 예수께서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는 빌립에게 무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amprdquo 하고 물으십니다. 물이 포도주가 되게 하셨는데.. 손수 돌로 떡을 만드시든지.. 흙으로 떡으로 만드시면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주님은.. 왜~ 굳이.. 빌립에게 이런 질문을 하셨을까요? 걱정되어서가 아니지요. 친히 어트게 하실지 다 아셨지만.. ampldquo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ampldquo 고 해요. 어떤 사건이 와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제자들의 양육에 힘쓰십니다. 그런데 이때 빌립이 뭐라고 하죠? amprdquo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ampldquo 라고 해요. 뭘 하라고 하면.. 일단 안 되는 이유부터 먼저 갖다 댑니다. 더구나 이 빌립이 누구입니까? 지난 1장에서부터 예수님을 따르며.. 갖은 표적을 다~ 지켜보았던 제자잖아요. 물이 포도주가 되게 하시고 죽은 자도 살리신 주님 앞에서 여전히 세상 가치관으로 amprdquo 되고~ 안 되고 ampldquo 를 따지는 것입니다. 표적을 지켜보고 말씀을 그르케 많이 들었건만.. 막상~ 사건이 오자.. 생각이 안 납니다. 주님과 연합되지 않으니.. 주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도.. 주님의 능력~ 말씀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8절에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도 마찬가지에요. amprdquo 한 아이가 가지고 있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들고 와서 한다는 말이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amprdquo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니죠?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이처럼 계산하고 분석하는게 아닙니다. 순종하는 것입니다. 내 지식으로 이해되지 않고.. 세상 상식으로 도저히 말이 안 되어도.. 일단~ 순종부터 해야 합니다. 가라~하면.. 가고~ 일어나라~ 하면.. 일어서야 합니다. 이런 작은 순종에서부터 기적이 일어납니다.
▶ 적용질문 드릴께요.
◎ 표적을 보고자.. 오늘도 우르르 찾고 따르는 것은 무엇입니까? 늘~ 계산이 앞서서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 오병이어의 표적에서 교훈 받아야 될 것은..
◉ 둘째.. 나에게 열광하는 사람들로부터 떠나야 합니다.
그런데 10절에.. ampldquo 예수께서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amprdquo 제자들이 명령대로 사람들을 앉힙니다. 그 수효가 오천 명이나 되는데.. 군소리가 없는 것을 보면.. 다들~ 질서에 순종했다는 것이죠. 주님은 항상 기적을 베푸시기 전에.. 질서를 원하십니다. 그냥~ 기적을 베풀어서 떡을 나누어주면.. 오천 명이 한꺼번에 몰려들어서 압사 사고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어디에서나 질서에 순종하는 것이 기적을 베풀어주시는 지름길입니다. 그 명령과 질서에 순종하니.. 11절에.. ampldquo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amprdquo 고 해요. 질서를 지키고 순종하면.. 원대로 기름을 부어 주십니다. 그런데 12절에.. 주님은 왜~ 제자들에게.. ampldquo그들이 배부른 후에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ampldquo 고 하셨을까요? 주님이 주신 것은 그 어떤 것도 다~ 귀한 것인데.. 우리는 원대로 주시니.. 배부르면 버립니다. 배고플 때.. 주시옵소서~ 하다가도.. 원대로 주셔서 배가 부르면.. 기도를 안 합니다. 합격하고 나면.. 기도는커녕 예배도 안 드립니다. 배부르고 합격하니.. 영을 버립니다. 영과 멀어집니다. 그러니 14절 이후를 보세요. amprdquo 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ampldquo 하며.. 열광을 합니다. 배고픔을 해결해주고 합격시켜주면.. 세상에 이런 선지자가 없다고 열광을 하지요. 그러나 15절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amprdquo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ampldquo 고 해요. 사람들이 무엇 땜에 열광하는지.. 그 속내를 모를 리 없는 주님이십니다. 그러니 오늘 주님이 떠나십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사람의 영광을 구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구할 수 없습니다. 또.. 주님이 혼자 떠나셨다고 해요. 혼자라는 것도 중요합니다. 혼자의 시간을 어뜨게 지내는 가에 따라서.. 신앙의 성숙도가 결정됩니다. 혼자 있을 때.. 여러분의 영적 상태가 드러나기 때문이지요.
▶ 여러분 어떠세요?
◎ 혼자 있을 때.. 무슨 생각을 합니까? 혼자의 시간을 어트게 사용하십니까? 혼자서도 성경보고 책보고 재미있게 지내십니까? 외롭다하며 세상을 기웃거리며.. 술에 게임에 쇼핑에 유튜브에 빠져있지는 않습니까?
[ 묵상간증 ]
▷▷ 결혼을 준비하며 ampldquo 열두 바구니의 은혜 amprdquo 를 경험했다는 한 청년의 큐티인 묵상간증이에요.
저는 저축도 하지 않고.. 돈을 있는 대로 펑~펑~쓰면서 살았어요. 특히나 신발에 대한 집착이 지나쳐서 한정판 신발이 나오면.. 바로~ 사드리고.. 신발 전문 커뮤니티에 가입해서 늘~ 신상품이 나올 때를 기다렸죠. 결혼 준비를 하면서도 이르케 돈을 써대는 제 모습을 본 공동체 지체들이.. ampldquo 정신 좀~ 차려라~amprdquo 고 권면해 주어서.. 겨우 신발 구매 충동을 멈출 수 있었어요. 그리고 신지도 않고 모아두었던 신발들을 다시 판매해서 결혼 자금도 조금씩.. 모으게 되었어요. [ 아니.. 얼마나 많으면 막~ 결혼 자금까지.. 이게 될까요..ㅎㅎ ] 또.. 저는 평소 아버지가 너무 무서워서.. 아버지와 의논할 일이 있어도.. 행여~ 무슨 말을 들을까봐~ 두려워했지요. 하지만 결혼 준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버지와 대화를 하다 보니.. 그 두려움이 조금씩 사라졌어요. 오늘 12절 13절에.. ampldquo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amprdquo 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니.. ampldquo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amprdquo 고 해요. 지체들의 권면에 순종했더니.. 낭비 습관도 고치고 아버지와의 관계도 편해진 이것이 저에게는 열두 바구니에 차고 넘치는 축복인 것 같습니다. 저의 작은 순종에 넘치는 은혜를 더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려요.
▷ 저의 적용은 결혼한 후에도 아버지께 자주 연락해서 안부를 여쭙겠습니다. 한정판 신발 구매하기를 멈추고.. 저의 소비 습관을 공동체에서 계속 나누며.. 점검받겠습니다. 입니다.
[ 근데 이건 멈추기 쉽지 않거든요. 꼬~~옥 이르케 오늘.. 오픈 했으니까.. 꼭~ 멈추기 바라요~]
◈
◈ 그렇습니다. 작은 순종이 기적을 이룹니다.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의 구원을 이루어 가려면.. 가라~하면 .. 가고.. 일어나라~ 하면.. 일어서야 합니다. 그리고 나에게 열광하는 사람들로부터 떠나야 합니다. 오늘 예수님도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무리로부터 떠나십니다. 그것도 혼자 떠나십니다. 모든 관계를 끊고자 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였습니다. 저도 육적으로는 수십 년 혼자였습니다. 그러나 늘~ 하나님과 함께 였기에.. 이르케 영혼구원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고 있습니다.
기도 드릴께요.
주님.. 날마다 축사하시고.. 저희들의 원대로 먹을 것.. 입을 것..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주신 것이 떡이든.. 물고기든.. 귀하지 않은 것이 없는데.. 이것이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계산하고 부족하면 원망하고 넘치고 배부르면 믿음까지도 저버립니다. 용서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결혼을 앞둔 청년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오늘 오병이어의 표적을 통해 작은 순종에서부터 기적이 일어나는 모습을 보았는데.. 저희 모두가 말씀에 절대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거나.. 결혼을 하여도~ 작은 일에 순종하며.. 떡 주는 하나님만 찾지 않게 도와주시고.. 오~~직 하나님께로 영광을 돌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세상이 억지로 붙들어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잘~ 가질 수 있도록.. 혼자 떠나는 영성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