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2화큐티
안식일에 병을 고치신 예수님
요한복음 5:1-18
요약) 예루살렘에 가신 예수님은 베데스다 못 앞에서 38년된 병자를 고치십니다. 그날이 안식일이었고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니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 하며 박해하게 됩니다.
질문) 고침받은 자는 왜 유대인들에게 자신을 고치신 이가 예수님이라고 일러바쳤을까?
ㅡ 38년된 병에서 고침받은 자는 끝까지 말씀이 안들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옳고 그름만 따지는 유대인들에게 동조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저는 저희 집 근처에 사는 사촌오빠와 새언니와 저희 부부가 있는 단톡방에서 자주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그집에는 딸이 하나 있는데 저희 큰딸과 동갑이어서 친합니다. 지난 주말에 딸을 그집에 보내 놀게했는데 어제 새언니가 단톡방에서 그 이야기를 꺼내셨습니다. 예주가 비밀이야기라면서 한나에게 엄마가 예민보스고 자기는 이래서 저래서 힘들다고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주한테 너무 엄하게 하지 말라고 자존감도 좀 세워줘야 한다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예주는 평소에 늘 #039엄마가 세상에서 제일좋아#039 #039엄마가 죽으면 나도 따라죽을거야#039라고 말할정도로 저를 좋아하는 아이라서 저는 놀랐습니다. 그러나 비밀이라고 했다 하니 예주한테 곧대고 물어볼 수도 없어서 일단 생각해봤는데 예주가 둘째 우주랑 경쟁하다보니 엄마가 힘들게 생각될수도 있겠다싶어 그렇게 해명하였습니다. 그러자 새언니가 주말에 있던 이야기를 또 하시는데 아이들에게 만원을 주면서 2천원어치만 사라고 했는데 만원을 다 써서 혼냈다고 했습니다. 저는 언니가 그일이 아직 마음에 걸려서 이야기하시는줄 알고 죄송하다고 앞으로 아이들 보게 하면 안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언니가 많이 난감해하셨습니다. 나중에 톡 내용을 다시 보며 생각해보니 언니는 제가 잘못하고 있는 것을 조언해주시려 한 것인데 제가 계속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언니를 가르치려는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제가 죄인엄마 맞다고 잘못을 고백하는 장문의 카톡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회개의 톡을 보낸 것까지는 좋았는데 언니가 #039너무 자책하지 말고 단순하게 살자#039고 하시자 또 그말을 찰떡같이 알아듣지 못하고 #039복잡한 세상은 단순하게 살면 안된다#039며 말대꾸를 하고 말았습니다. 톡을 보내고 난 뒤에야 아차 싶었습니다. 언니가 말한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내가 왜 자꾸 가르치려 하지 생각하였습니다. 언니가 저보다 어리고 소심하시다고 내가 무시를 하나보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구속사를 깨달았다고 자만해서 뻑하면 가르치려고 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자만하는 저는 구속사를 깨달은 자가 아니구나 내가 또 38년된 병자였던 나를 고치신 주님의 은혜를 망각했구나 깨달아지니 회개가 되었습니다. 주여 저는 이렇게 수시로 주님의 은혜를 잊고 다른 사람의 멱살을 잡습니다. 주여 주님의 놀라운 구속사를 저의 옳고 그름으로 끌어내린 죄를 용서하여주옵소서. 저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당신의 사랑을 기억하게 하시고 저를 알고 주님을 아는 은혜를 다시금 베풀어주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앞에 순종하는 하루를 살게 하옵소서. 주님 주일 설교때 들은대로 오늘 하루 형제의식으로 너희가 알거니와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적용) 엄마와 주부의 때에 순종하여 하루 세끼를 잘 챙기겠습니다.
주식을 정한 시간에 세번만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