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월07일목요일큐티
그는 흥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요한복음3:22~36
질문하기: 나는 무엇에 위기를 느끼는가? 그전에 내 소유라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묵상하기: 저는 70이 넘으신 아버지를 보면서, 재산에 대하여 생각하게 됩니다. 증여세가 많아 미리 정리하지 않으면 ampldquo남 좋은 일만 하게 된다amprdquo는 주변의 말에 동요되며, 내 욕심보다 먼저 여태껏 이룬 것 일한 것이 헛 수고가 될까봐 걱정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아버지께 대물려 운영하고 있는 지금의 회사까지 유지될 수 없을 것 같아 불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 마저도 동생들의 유류분 청구가 들어올 경우 1/3이 될 것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아버지의 강요로 일 해오며 유학파인 동생들을 보고 있으면 너희들 학비까지 내가 고생했다amprsquo는 생색이 올라와 편할 날이 없습니다. 동생들보다 편하게 생활 했으면, 이렇게까지 힘들지 않았을 것도 같은데, 지금도 나의 아버지는 나의 아내인 며느리에게 가계부를 요구 하시며 아이들 학원은 커녕 입을 것 먹을 것을 걱정하는 내 자신을 참을 수 없어 짜증이 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세례요한의 고백을 보면서, 위기가 닥쳐오기전 내가 이루었다며 내 소유라 착각하고 있는 나 자신을 직면하게 되니, 주님이 허락하신 일을 거부하며 나를 세우고 있는 내가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이렇게 큐티하고 내죄를 들어내고 또 회개를 한다고 해서, 내 마음이 편해지지 않는 현실이 참으로 원망스럽습니다.
거듭나고 싶은데, 단 하나도 넘어가지 못하는 나의 열심이 나를 삼킴에 주님께 나아가지 못하는 현실을 고백합니다.
기도하기: 주님 오늘 내가 악하고 또 약하여 이렇게 욕심 속에서 주님을 원망하고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주님 이 원망과 생색과 욕심이 가득한 나를 주앞에 들어내고 또 이 전쟁같은 삶을 주님께 드리오니, 불쌍히 여기사 주를 의지하며 평온케 하옵소서. 이렇게 말씀 붙잡아도 전혀 변함없는 나의 믿음없음을 불쌍히 여기사 빛앞에 들어나게 하시고 성령으로 거급나게 하옵소서 오직 만물의 근원 되시는 예수만이 이룰 수 있사오니, 현실에서 십자가를 잘 지고 예수님 닮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