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3주일큐티
예수님의 제자들
요한복음 1:35-51
요약) 요한의 제자 두 사람이 요한의 증언을 듣고 예수의 제자가 되고 베드로도 형제 안드레의 전도를 받아 예수의 제자가 됩니다. 예수님은 빌립을 제자로 부르시고 빌립은 나다나엘에게 와 보라고 합니다. 나다나엘은 예수님이 자신을 알고 계심을 보고 예수님의 제자가 됩니다.
질문) 나는 나의 제자를 만들고자 하는가 예수님의 제자를 만들고자 하는가?
ㅡ 내가 내 이름으로 누군가를 교회에 등록시키는 것이 어찌나 짜릿한지 그 생각만 하면 오히려 전도에 방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내 안에는 내가 예수님인양 영광을 취하려는 욕심이 가득합니다. 처음에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복음을 전하다가도 교회에 데리고 가서 등록시키는 상상만 하면 마음이 조급해져 일을 그르칠 것만 같습니다. 얼마전 주일학교 제자였던 한아를 전도할때도 그런 유혹이 수시로 와서 내 안에 전쟁이 있었습니다. 정말 다른 누구때문이 아니라 내안에 죄성때문에 힘이 듭니다. 매일 큐티로 내 안에 슬며시 올라오는 죄성을 발견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이 영적전쟁을 치를 수 있을까, 예전에는 도대체 말씀없이 어떻게 살았던 걸까 싶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요한은 자신의 제자가 줄어드는 것을 아랑곳하지 않고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그가 이럴 수 있었던 것은 어제 묵상했던 말씀대로 그가 자신과 예수님을 정확히 알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자신와 예수님을 정확히 알면 나는 쇠하여지는 것이 당연하고 욕듣고 배신당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질 것 같습니다. 저도 생각해보면 저자신의 죄를 헤아려볼때 저를 욕하고 손가락질 하는 것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구나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도 저는 매번 저의 죄가 안보여 억울해하고 분해했던 것입니다. 주여 저로 이 말씀앞에 매일 정직하게 서게 하셔서 오직 나는 죽고 예수님만 사시는 그 영적 승리를 이루어주옵소서! 주여 연약한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사 저를 만나주옵소서. 나다나엘의 속을 다 아셨던 주님께서 저를 아시오니 주여 더 큰 일을 보여주옵소서.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오늘은 오직 예배에 집중하고 집검색을 하지 않겠습니다.
식사후 바로바로 설거지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