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4월큐티
하나님 중심의 통치
역대상 27:1-24
요약) 이스라엘 모든 가문의 우두머리와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을 섬기는 관원들이 달마다 이만 사천명씩의 반으로 나뉘어 섬깁니다. 이스라엘 지파를 관할하는 자들도 소개됩니다. 한편, 이스라엘 사람 이십 세 이하의 수효는 다윗이 조사하지 않았던 것은 아브라함과 세우신 하나님의 언약 때문이었습니다.
질문) 하나님의 온전한 통치가 내 안에 이루어지기위해 쫓아내야 할 인구조사의 귀신은 무엇인가?
ㅡ 오늘 말씀에서 역대기 저자는 다윗의 인구조사했던 죄를 다시금 언급합니다. 군사조직을 정비하고 열두 지파의 지도자들도 하나님 중심으로 잘 정비했지만 정작 가장 큰 대적은 다윗 안에 있었음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세워주신 모든 영광을 가로채는 행위였던 인구조사를 중도에 그만둔 것은 그래도 다윗이 깨닫고 회개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도중이라도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이 자신의 조상 아브라함과 세우신 언약을 기억한 것입니다.
어제 평소처럼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는 근처에 사는 사촌오빠네를 불러서 같이 저녁을 먹었습니다. 시댁에서 귤을 많이 보내줘서 귤을 나눠먹으려고 제가 부른 것입니다. 사촌오빠네도 신앙생활을 하시기에 앉아서 수다를 떨다가 갑자기 말씀을 나누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큐티책을 가지고 나와서 말씀을 같이 나누자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명색이 장로님 아들인 사촌오빠가 편하게 힐링하러 왔는데 무슨 짓이냐며 질색팔색을 하였습니다. 저는 수다를 떨더라도 말씀을 나누고 하자고 강권하다가 오빠의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이 같은 모태신앙으로서 예전 제모습같아서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언니하고만 말씀을 읽고 저의 큐티나눔을 하였습니다. 남편은 그런 제 모습에 놀라는 듯 하였습니다. 오빠네와 그렇게 근황도 나누고 이야기를 하다가 남편이 아무래도 불편해하는 것 같고 저도 쉬고 싶어 8시 반즘 이제 그만 가라고 말했습니다. 오빠네가 돌아가고 설거지를 하는데 문득 시부모님께 전화를 해야 할 일이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티비를 보고 있는 남편에게 '어머니께 전화해야할 일이 있었는데 뭐였지?' 하였습니다. 생각해보니 남편이 어제 생일이어서 부모님께 남편을 낳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이 떠올라 남편에게 어머니께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라고 했더니 남편이 아무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 말이 건방지게 들렸나 싶어 다시 생각하고 있는데 남편이 어머니께 전화를 걸어 '어머니 낳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버지도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왠일인가 싶기도 하면서 그모습이 너무 감동이 되어 전화 끊은 남편에게 '잘하셨어요. 최고의 적용이에요.'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우리가정에 함께 하시는구나 생각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으로 하나님은 다시한번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일어나는 그때에 가정의 안과 밖을 정비함과 함께 저 자신의 내면을 정비하라고 하십니다. 가장 큰 적은 내 안에 있다고 주의를 주십니다. 주여 맞습니다. 진짜 적은 바로 내안에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죄악입니다. 주여 순간순간마다 내가, 내가, 내가를 외치며 드러나길 원하는 제 안에 악한 귀신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쫓아내 주시고 오직 주님의 통치가 더욱 나타나게 하옵소서! 내 안에 하나님 나라가 더욱 온전히 세워지게 주여 역사하여주옵소서! 온전한 지혜와 사랑이신 주님 오늘도 말씀으로 임하여주시니 감사찬양드립니다. 주여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죄인된 나는 죽고 오직 예수님만 사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오늘 등교하는 아이들을 일찍 깨워 아이들과 큐티를 아침에 하겠습니다.
남편의 직장으로 김양재 목사님 로마서 설교CD를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