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4금큐티
이어지는 승리
역대상 20:1-8
요약) 해가 바뀌어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자 요압이 군대를 거느리고 암몬의 랍바를 쳐서 함락시킵니다. 블레셋의 두 거인 십배와 라흐미를 진압하고 손가락 발가락이 여섯인 가드의 거인도 진압하여 승리를 이어갑니다.
질문) 영적전쟁 중에 깨어있지 못하게 하는 나의 죄악은 무엇인가?
ㅡ 오늘 말씀에 요압이 암몬을 치러 갈 때에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었다고 합니다. 해설에 보니 이때가 바로 밧세바를 범하는 죄를 지었을 때라고 합니다. 다윗이 이렇게 범죄함에도 하나님은 계속해서 승리를 주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승리하게 하시는 것이 내가 잘나서나 잘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말씀하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화상으로 목장예배를 드린 후 남편에게 편지를 써서 내용을 먼저 목장에 공유하였습니다. 전에 남편이 자기가 왜 우리들교회 같이 다녀야 하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해보라 하신적이 있는데 그것에 대한 답을 한번 정리해서 보내봐야겠다는 생각이 떠올라 그렇게 편지글을 썼습니다. 나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당신이 우리들공동체에 함께 속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하고 1,2,3 대지를 붙여 설명하였습니다. 남자들의 논리적인 사고방식에 이렇게 실재적인 근거로 설명해주면 남편이 실행에 옮길 명분이 생겨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장식구들이 오케이해줘서 떨리는 마음으로 보냈는데 내가 왜 떨리나 생각해보니 결과에 신경쓰기 때문이구나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큐티말씀 그대로라는 생각이 또한 들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맡겨야 할 일이 저에게 생긴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나는 여전한 방식으로 살면 되겠다 생각하니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저녁이 되어 퇴근한 남편 식사를 차려드리고 나서 저는 붙회떨감 기도회에 참여했습니다. 찬양을 하며 미천한 저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니 눈물이 났습니다. 감사와 감격이 넘쳤지만 한편 이런 내가 예배중독자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다 남편이 애들 큐티해야 할 시간이라고 알려줘서 나와서 아이들과 큐티를 하는데 저는 이상하게 말짱하다가도 아이들과 뭐만 하려고 하면 졸음이 확 옵니다. 저는 졸린데 아이들은 신이 나서 엄마앞에서 뭐라도 더 이야기하려고 하니 큐티시간이 보통 한 시간이 됩니다. 어큐를 그렇게 하고 승주와 또 새큐는 따로 합니다. 새큐는 대행히 5분 10분이면 끝나는데 끝나면 승주 치카치카를 해줘야 해서 그때즘 되면 저는 얼렁 자고 싶어서 짜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어제는 그런데 승주 변비까지 겹쳐서 승주가 두어번 팬티에 똥을 묻혔습니다. 자려고 누웠다가 승주 똥닦아주고 팬티 빨러 다시 일어나는 사태가 벌어지니 짜증이 났습니다. 변비를 앓는 승주 본인이 더욱 힘들텐데 그 순간에는 저자신만 생각하느라 승주 마음 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짜증을 부렸습니다. 예배드리며 눈물흘리고 #039주님 저를 바칩니다#039 입술로 고백하는 것은 너무 쉬운데 실생활에서 짜증 안부리고 혈기 한번 참는 것은 진짜 너무 어렵습니다. 저는 주둥이만 살아있는 사울같은 예배중독자가 맞습니다. 주여 이런 저의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님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주여 당신의 은혜로 저를 씻어주시고 오늘도 나는 죽고 주님만 사시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주여 역사하옵소서. 일하시옵소서.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간밤에 짜증부리는 엄마의 눈치를 보았을 승주의 마음을 부드러운 말로 위로해주겠습니다.
온라인 수업하는 첫째 둘째의 식사를 잘 챙겨주겠습니다.
큐티기도회 꼭 참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