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성전 뜰만을 밟았던 시절이었죠...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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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8.27
결국은 성전 뜰만을 밟았던 시절이었죠...<대하>34;14~33
지금보다 더 많이 예배하고
지금보다 더 많이 기도하고
지금보다 더 많이 말씀읽고
지금보다 더 많이 골방하고
지금보다 더 많이 헌금하고
참으로 열심이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이것도 성전의 뜰만을 밟는 것이었습니다.
그랬습니다
그리고 그 때도 들은 말씀을 요약하고
그리고 그 때도 QT는 했었습니다.
그랬었습니다....참으로 열심이었었습니다.
말씀이 들리기도 하고 깨달음이 있기도 했었습니다.
갈급함도 있었고 목마름과 애통함도 있었습니다
영혼에 대한 사랑과 간절함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깨달음까지는 오는데 해석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럴수록 더욱 열심이었는데
더더욱 꼬이는 사건과 환경 앞에서 해석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우리들 교회에 와서 율법을 찾았습니다.
처음 QTM에 나눔 올릴 때에도 잘 몰랐던 것이
목사님의 설교 동영상을 들으면서 눈이 밝아지는 것을 체험했고
참다못해 결단하고 우리들 교회의 일원이 되어 예배에 동참하니 귀가 번쩍했습니다.
가슴이 열렸습니다.
말씀을 가슴으로 듣기 시작했습니다.
아! 이 모든 게 내 삶의 결론이여 하니까
아! 이 모든 게 [네 죄]가 아니라 [내 죄]야로 보이고
아! 이 모든 사건, 환경, 주변의 온갖 사람들이 나의 구원으로 인해 수고한다는 것이
깨달아졌고 기도의 모습과 회개의 방향이 달라졌습니다.
내가 말씀을 듣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나를 묵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귀로 들었고 머리로만 알았던 구속사적 해석과 적용이 마음으로 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설득하려 했던 기도가 내가 하나님께 설득당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시기를 바라는 교만을 부수고 내가 주님 안에 있기를 소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서야 진정 주님께 맡기는 믿음으로 변했고
나를 포기하고 죽이는 믿음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알고 순종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아직 멀었습니다.
물론 한참 멀었습니다
아직도 연단 중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변화가 있고 돼가는 일도 있다는 것입니다
전과 비슷하게 예배에도 묵상에도 QT에도 열심이지만
분명한 것은 듣고 읽고 적용하는 시각이 점차 달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력하나마 이제는 구체적으로 실천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내 옷을 찢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 묻자와 가라시대 인생이 되고자 결단합니다.(21절)
그리고 또 모든 영적인 공동체와 함께 여호와의 말씀을 듣습니다(30절)
말씀에 붙들리고
십자가에 대롱대롱 매달려 공동체와 함께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예배하는 일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순종의 첫 걸음입니다.
우리들 호를 타기 전에는
나의 열심만으로 성전의 뜰을 밟았었습니다.
공동체를 섬기는 일에도 피동적이고 소극적이었었습니다
이제는 공동체의 일원이 되기 위해 공동체에 붙어 있어 열심히 섬기기를 소망합니다.
여호와 전에 오를 때에는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거민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든 백성이 무론 노소하고
다 함께 한지라=30=아멘
이 말씀을 붙잡고
교회의 휴지를 줍겠습니다
궂은일도 피했고 셋팅도 의도적인 것은 아니었으나 멀리 했었으며
영적 교제도 적극적이지는 못했었습니다
이일에 조금씩 다가가기를 결단합니다
이일부터가 여호와께 드리는 순종의 기초이기 때문입니다
알긴 다 알면서 행함이 부족한 나를 쳐서 회개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