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제 수준을 높게 보시는지요 ?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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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8.27
대하 34 : 14 ~ 33
대하 34 : 22 이에 힐기야 왕의 보낸 사람들이 여선지자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
므낫세 5 5 년 / 아몬 2 년 / 요아스 어린시절 1 2 년 - - 합치니까 거의 7 0 년을
유다에 여호와의 말씀이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성전수리에 필요한 돈을 꺼내다가 제사장 힐기야에게 율법책이 발견 됩니다.
이 율법책의 말씀을 들은 요시아는 곧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그 이유는
자기자신과 유다백성들도 모세의 율법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는것을 깨달았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신명기의 불순종한 이스라엘을 향한 저주의 말씀을 들었을때 ...
아버지 아몬과 할아버지 므낫세가 여호와의 율법을 어겼기 때문에 재앙이 왔던것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요시아는 회개하는자들이 일반적으로 취하는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그리고 발견한 율법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했는데 당시의 여선지자였던
훌다에게 묻습니다. 훌다는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저주가 임한다는 모세의 신명기
2 8 장 1 5 절 이하의 말씀을 전하면서 요시아는 말씀 앞에 겸비하여 옷을 찢고 애통해 하므로
재앙을 보지 않으리라고 예언을 합니다.
요시아는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과 제사장들과 레위사람들과 모든 백성에게 말씀을 읽어주고
여호와께 순종하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언약의 말씀을 이루어 갑니다.
저는 지금. 지하철 삼성역 사거리쪽에 있는 섬유빌딩 1 5 층 사무실로 출근을 합니다.
제가 뭔가를 준비 하고 있습니다. 서너가지 일거리가 주어졌는데 녹녹치 않습니다.
지하철 강남역부터 삼성역까지가 테헤란로 인데 그곳은 고층빌딩이 즐비한 서울의 중심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7 0 % 가 서울에 있고 서울의 7 0 %가 강남에 있습니다.
결국 강남은 대한민국 부요의 절반을 움직이고 있는것 입니다. 강남은 황제의 논리가 통하는곳
입니다. I M F 이후 수많은 벤처기업이 태어나고 죽어갔던곳 입니다.
3 0 대의 젊은 사장이 수백억씩 벌어서 흥청망청 쓰다가 돈을 주체 못하고 망해버린 에피소드가
숫하게 많은곳 입니다. 출퇴근 시간에 지상과 지하가 인산인해를 이루며 ...
자동차까지 가세해서 헷드라이트가 불야성을 이루고 꼬리에 꼬리를 물며 정체와 지체를
시작하고 마무리 하는곳 입니다. 왜 이렇게 수준을 높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원짜리 몇장 달랑거리는 저에게 그곳으로 가라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
제가 탐심이 좀 많아서 강남을 좋아했지만 마지막으로 했던 건설시행을 접고 처음 입니다.
서울에 사무실도 없는 음성공장 일이 더디가고 있던차에, 이곳 섬유빌딩에 있는 일본이온수기
회사의 한 모퉁이를 쓸수 있도록 해주셔서 출입을 시작했는데 창밖으로 휘문고가 보입니다
건물이 까만색이라 휘문고에서도 보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땡전 한푼없는 저를 삼성동
사무실에 불러주셔서 무슨 할일이 있는가 싶습니다.
사업을 시작해야겠는데 인간적으로 할수가 없습니다.
사업이 아니라 의식주 문제도 해결 못하고 버벅거리는데 .. 그주제에 뭘 한다고....//
존경하는 울 목사님께서 저에게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전도사님은 확신이 너무 강해요. 확신이 많아서 실패 했구나 하세요. 항상 적용이 어렵죠?
적용을 잘하세요. 사람의 마음을 읽지 못하기에 실패하기가 쉬운것 입니다....//
저는 이런 말씀을 들어본적이 없었습니다. 아무도 나를 가르치지 못했습니다.
나 혼자 똑똑하고 잘나서 양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나를 측은하게 생각하신 주께서..
말씀이 있는 우리들교회로 불러주셨습니다. 나의 삶 속에 말씀이 없었던 것 입니다.
성경도 읽고 기도도 했지만 삶속에 말씀이 없고 말씀을 적용하지 못해서 실패한것 입니다.
보통의 삶에서도 말씀 적용이 어렵지만 사업에서의 적용은 더욱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맨손으로 시작하게 하시는것을 보면서 안한다고 할수도 없고 어떻게 할줄도 모르겠고
그냥 나가서 앉아 있을것 입니다. 음성공장에서 나온 샘플은 이번주에는 안되고 다음주에
보자고 하니까 기다려야하고, 사업기도 제목을 주셨는데 제 힘으로 전혀 못할 일이라
수준낮은 나를 수준 높게 보셔서 낙하중 입니다.
제가 할수 있는것은 여전한 방식으로 생활예배 잘드리고 출근하고 퇴근하고 ..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고... 찾아오면 만나고 멀리는 찾으러 갈수는 없고.. 거의/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