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 제물도 아깝지 않았던 그들...
작성자명 [양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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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9.20
☆예레미야 7:29~8:3☆
▶오늘 본문은 딱히 적용되는 말씀도 잡히지 않는 것 같은...
굳이 찾자면 어른들의 잘못된 신앙 으로 인한 자녀들의 피해가 무얼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으나 그닥...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한 사이비 종교에서 자녀들에게 단식과 여러가지 희생을 맹목적으로 강요하는 부모들의 잘못된 행태를 고발하는 글을 보기도 하고 고대 바빌론의 인신 제물 제도도 살펴보고 잉카의 인신 희생 제사에 대해서도 발견하였으나
그닥~ 떠오르는 것이 없는 그런 쬐끔 껄쩍지근(?)한 본문이었다
▶그러다가 문득 효녀 심청 이야기가 떠올랐다
심청전》에서는 효녀 심청이 소경아버지 눈을 뜨게 하고저 공양미 300석에 팔려 중국 남경상인들에 의해 임당수의 제물로 되고 바다속 용궁에 안내된 심청이 후한 대접을 받다가 연꽃을 타고 인간세계에 환생하며 귀국도중의 남경상인들에 의해 상처한 송나라 천자께 안내되여 황후로 되고 자기를 위해 차려진 나라의 맹인잔치에서 아버지 심학규를 만나며 그 순간 아버지가 눈을 뜬다는 야그...
▶어릴 때 하도 들어서 무작정 효녀라고 하니까 제목부터 효녀니까 걍 효녀에 대한 얘기라고 단정짓게 되지만
옛날 뱃사람들의 얼토당토한 미신에 희생된 불쌍한 소녀란 생각이 들었다
결국엔 아버지 눈도 뜨게 만들고 좋은 곳에 시집도 가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동화 혹은 설화이긴 하지만
심청이가 무신 죄가 있길래 인신제물이 되어 바다에 빠져야만 했으며
무고한 목숨을 희생시키면서까지 해신(?)의 횡포를 물리치고 자신들의 안녕을 얻는다는 믿음(?)은 어디서 생긴건지....
▶샤머니즘에 빠졌던 울 선조들 그리고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
이시대의 이교도들 그리고 사이비 종교에 빠진 광신자들은 온갖 희생과 자녀들을 제물로 바치면서까지
그들의 번영과 축복 그들의 안녕 그들의 무병장수를 위해서
아니면 그들의 거짓 신과의 화평을 위해서
그들의 거짓 신에의 무한 충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리고 그 거짓 신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서 지극정성을 다하고 사력을 다해서 섬기는데
▶우리는 하나님께 하나님의 이름에 걸맞는 대접을 드렸는지...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드려도 아깝지 않은 분인데
내게 구원을 주시고 영생을 주시고 나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분인데
나를 위해서 자기 아들의 목숨도 아끼지 않고 내어주신 분인데
▶보이지 않는다고, 늘 거기 계시니까,사랑의 하나님이니까, 노하기를 더디 하신다니까 잘 참으시겠지...
하며 은근히 하나님을 무시하고 푸대접하며 밖에다 세워놓고 있지는 않는지...
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인 상한 심령으로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