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절에 하나님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사람을 도우셨으므로 ... 제사를 드렸더라amprsquo라고 하시는데
나는 당대 신앙임에도 때마다 정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도우심임을 잊어버리고,
딸이결혼할 남친이 정한 예배도 안드리고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지 못한 것이 못마땅해 어제 하루 종일 근심과 염려로 불안해 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밤 퇴근 후 딸에게 코로나를 핑개 삼아 결혼식을 2년 정도 미루고
남친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게 하고,
딸은 대학도 마치게 되니 다른 남자들도 소개 받아 만나보고,
자유로운 청년의 때를 보내보면 어떻겠냐고 말했습니다.
혹시 믿음 좋고 직장 튼튼한 사람 사람 있으면 그 사람과 결혼하면 좋겠다며
하루종일 일로 지친 딸을 더 피곤케 했습니다.
갑작스레 엄마의 억지 같은 말에도 혈기내지 않고 온유한 말로 ampldquo생각해 볼께amprdquo하며 대답하니
욕심 많고 이기적인 문제 엄마인 제 모습이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그리고는 남편에게도 내 생각을 나눴더니
니가 이상한 사람이지, 목장에 물어봐amprsquo라고 했습니다.
목자님과 이야기하며
미갈이 다윗왕을 업신여김같이 내가 딸의 남친을 업신여기고
딸 우상으로 딸에게 십자가 없이 영광만 바라는
저의 믿음 없음과 세상 욕심이 그득함을 보게 하셨습니다.
딸과 그 남친의 현재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지 못하고
딸과 그 남친을 구원으로 인도해 가실 주님을 기대하지 못하고
내 열심과 욕심으로 그 관계를 가만히 끊고자 하는 내 죄를 보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남친과 결혼하면 딸이 몸고생 맘고생 할까봐
딸의 십자가까지도 내가 대신 지고 가려는 제 열심도 보았습니다.
딸의 육신의 행복을 우선시하며 정작 구원의 일은 입도 뻥끗하지 못하는
나의 태도가 한 생명을 죽이는 일임도 알게 되었습니다.
일 때문에 늘 바쁜 딸 남친이 구원을 위한 권면의 말은 쉽게 듣지 않을거라 속단하고
남편이 전하려고 해도 내가 입을 막았던 것도 회개가 되었습니다.
저의 세상 욕심과 헛된 열심을 회개케 하기 위해 딸들이 너무도 수고하고 있습니다.
내년 6/5 결혼을 앞두고 내게 맡겨진 역할만 하고 나머지는 주께 맡기기를 원합니다.
결혼 전까지 여전한 방식으로 딸과 함께 온라인예배를 통해 번제와 화목제를 잘 드리기를 원합니다.
저와 딸의 영적 성전이 잘 지어져, 항상 우리를 도우시는 주께 감사드리며
딸의 남친과 그 가족 구원을 위해 언약궤 앞에서 나팔을 부는 사명 감당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적용하기: 근심, 염려, 불안이 올라오면 정신과 약을 먹겠습니다.
-욕심과 열심이 올라올 때마다 목장에 나누고 기도 부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