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6목큐티
하나님의 궤를 옮길 준비
역대상 15:1-24
요약) 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둘 곳을 마련하고 궤를 메어 올리기 위해 아론 자손과 레위 사람을 모읍니다. 다윗이 레위 사람의 지도자들을 불러 몸을 성결하게 하고 궤를 메게 합니다. 또한 다윗은 레위 사람들 중에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며 궤 앞에서 문을 지키는 등의 임무를 맡은 자들을 세웁니다.
질문) 하나님의 말씀대로 오늘 내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ㅡ 요즘 유튜브를 계속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조회수는 아직까지 거의 없습니다. 조회수가 없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하루중 두어번은 열어서 조회수를 확인하는 것을 보면 제가 신경을 쓰긴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때문에도 매일 갈등인데 다른 고민거리도 있습니다. 바로 집 때문입니다. 저희 가정은 다자녀찬스로 당첨되어 작년에 지금 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파트 바로 옆으로 지하 고속도로 공사가 곧 시작될 것 같습니다. 옆이라고 하지만 지하고속도로 너비가 훨씬 커서 우리집 밑으로 지나게 되는 셈입니다. 이것을 막아보겠다고 시위를 당첨된 18년도부터 3년째 참여하고 있는데 시위를 하면서도 속으로는 이 집을 팔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 양면적인 저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궤를 멜 레위지도자들에게 너희 몸을 성결하게 하라고 하는 것을 보면서 저의 죄가 떠오릅니다. 처음 이 집에 청약할 때 하나님께 묻지 않은 것입니다. 물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남편에게만 물어봤고 남편이 오케이하니 바로 추진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말씀이 없이 그저 제 소견에 옳은대로 살았습니다. 사울은 하나님께 묻지 않아서 죽었다고 하는데 주여 저의 이 옛 자아도 십자가에 못박아주옵소서. 하나님 없는 자처럼 하나님께 물을 생각도 하지 않았던 저의 완악했던 마음을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지금 집밑으로 지하공사를 시작한다는데 지하안전평가는 최악으로 나왔습니다. 건드리면 지진나게 되는 단층파쇄대라고 합니다. 사태가 이 지경이 되니 어느새 이참에 교회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하고싶다는 생각도 하고 아무튼 어디로 이사를 해야하나 궁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하나님이 분명히 저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먼저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묻지 않고 행했던 것들을 회개하여 성결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주여 아직도 하나님께 묻기보다 자동적으로 머리를 먼저 굴리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하나님께 묻지 않은 저를 용서하여주옵소서. 주 예수의 피로 씻어주시고 오늘하루도 주님 공로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오늘 목장모임에 저의 죄고백을 나누고 묻겠습니다.
세 아이들 식사를 잘 챙겨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