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4화큐티
하나님의 궤로 인한 진노와 복
역대상 13:1-14
요약) 다윗이 모든 지휘관들과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하나님의 궤를 옮겨올 것을 제안하자 백성들이 동의합니다. 궤를 옮기는 과정에서 웃사가 여호와의 진노로 죽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이 일로 다윗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궤를 오벧에돔의 집에 두자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이 임합니다.
질문) 1. 나는 하나님께 묻고 공동체에 잘 묻고 있는가?
ㅡ 겉으로는 잘 묻는 것 같지만 사실 물어서 혼날(?) 것 같은 것은 안 묻습니다. 매일 목장에 큐티나눔을 하니 용기있는 것 같지만 전혀 아니고 혼날까봐 늘 두려워하고 저의 죄를 직면하기 싫어하는 게으름과 나태함이 그득합니다. 그러므로 늘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님의 은혜가 놀라울 수밖에 없습니다.
2. 내 행동의 목적과 모든 과정이 하나님께 합당했는가?
ㅡ 남편의 매일같이 진로계획을 짜라,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라는 쪼임을 못이기고 최근 벌인 것이 유튜브입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요즘 큐티하고 성경보고 기도하고 책보고 이런것만 재미있고 좋아서 다른 것이 하기도 싫고 하기도 두렵습니다. 제가 아직 일원론이 안되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다른 것 찝적대다 흘러떠내려갈까 무섭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잔소리를 견디고 살려고 큐티도 하고 성경도 보고 기도도 하는 건데 절대 이 시간은 타협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남편에게 지난번에 1년 유예기간을 요청하기는 했지만(그것에 대한 남편의 생각을 아직 듣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동안 겪어온 남편의 성향을 보건대 아무리 유예기간을 줬어도 그사이 제가 별 하고 있는 게 없다고 느껴지면 힘들어할 게 뻔합니다. 그러니 뭔가 최소한의 것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 유튜브를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유튜브에 쏟는 시간도 너무 아까워서 그냥 지금 매일 하는 큐티나눔을 찍어서 편집이고 뭐고 하나도 없이 그냥 올려야겠다(이거원 하겠다는 건지 말겠다는건지ㅋ)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또 하겠다고 생각하면 오래 생각을 안하는 성격인지라 하루이틀 사이로 바로 실행에 옮겨 지금 5일정도? 올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열심히 했었지만 지금은 방치된 블로그에도 그냥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시작할때 오래생각은 안했지만 이것을 왜 하려는 것인지 목적과 동기는 적어보면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답이 안나왔습니다. 내 목적이 돈을 벌려는 것인지 큐티를 전하려는 것인지amphellip 솔직히 둘 다인데 그래도 되는 것인지amphellip 아직도 정리가 안되고 있습니다...ㅜㅜ 선한 동기로 여호와의 궤를 붙들었어도 웃사처럼 죽임을 당하는데 저의 동기는 온전하지도 선하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amphellip. 주여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어찌해야 좋을지 가르쳐주옵시고 오직 주님의 길로 인도하여주옵소서. 살아계신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목장에 큐티한 것을 나누고 의견을 듣겠습니다.
저녁에 아이들과 큐티한 후 큐티기도회에 꼭 참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