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쬐끔 알것 같아요~~~
작성자명 [양승권]
댓글 0
날짜 2009.09.18
☆ 예레미야 7:16~28☆
▶
아~ 내가 바로 그러했습니다 ⊙_⊙
아~ 내가 주님 마음을 몰랐었습니다
음~ 기독교라는 종교가 이런거구나
음~ 교회 다닐만 하구나
아~ 그렇게 십수년을 다녔습니다
아~ 교회에서 일도 많이 했습니다
음~ 다들 나를 인정해주기 시작하는구만
음~ 왜 저사람은 내 진가를 몰라보는 거지?
아~ 나는 교회 일도 많이 하고 십일조도 하고 나름 착하게 살고 있는데
아~ 쟤들은 저렇게 타락하고 지멋대로 살아가는데
음~ 왜 난 하나님이 복을 안 주는걸까?
음~ 왜 내 인생은 이렇게 잘 안 풀리는 걸까?
아~ 저 사람은 방언도 하고 능력도 많은데
아~ 저 사람은 저렇게 멋있게 보이는데
음~ 왜 나는 이모양 이꼴인지
음~ 하나님이 날 사랑은 하는건지?
그러나
아~ 은혜가 임하고나니 내가 정말 구원이 필요한 사람이었습니다
아~ 내가 잃어버린 양이었고 내가 둘째 아들 탕자였으며
나같은 죄인을 위해서 죄없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셨다는 사실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믿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음~ 눈물이 쏟아지고 통곡하며 울었습니다
음~ 감사가 넘치고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 눈은 온세상 죽어가는 영혼을 바라보시는데
나의 눈은 지금 여기 나의 작은 고통만을 바라보고 있었고
하나님 마음은 나를 향한 끝없는 사랑의 마음이었는데
나의 마음은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원망과 불평의 마음이었으며
그분은 이제나 저제나 죄악과 불순종을 버리고 주님께로 돌이키기를 기다리시는데
나는 언제나 주님이 내 뜻대로 내 인생에 쨍하고 해뜰날(?)을 주시려나만을 고대하고 기다렸었습니다
늘 다른 곳을 바라보고
다른 마음을 품고
그분의 본심은 내 알바 아니고 별 관심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젠 쬐끔 그 마음의 반도 반의 반도 그 반의 반도 아니겠지만 아주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그분의 마음이 쪼금이나마 이해가 되니 그분께 더욱 더 순종할 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무의미하고 형식적인 나의 종교생활(?)이 그분의 사랑으로 인해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헌금을 많이 내고 교회 일 많이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분은 겸손히 주님의 말을 경청하는 사람
무엇보다도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
아니 주님이 주시는 무한한 사랑을 거절하지 않고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원하신거 같습니다
그분을 더 알아가고 그분의 마음을 더 헤아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분의 그래 니맘 안다 에 눈물 흘리는 걸로 그치지 않고
주님 제가 주님 맘 알아요 하며 그분께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