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대하 32:20~33절 도심에서 바쁜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것을 잊고 살기에 실제로 하늘에 별이 있는지 없는지도
잘모르는 것처럼 매우 중요하지만 잊고 사는 문제가 바로 죽음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죽음의 문제를 망각할 수 있어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학자들과 철학자들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갖은 대안을 세웠지만
그러나 한 번 죽는 것은 누구에게나 정해져 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히스기야는 위기때마다 그를 믿는 믿음으로 정면돌파를 하였습니다.
히스기야가 이사야와 함게 기도하자 여호와께서 천사를 보내 앗수르 군대의 용사와
장관들을 멸하신 것이나 산헤립이 도망가다가 죽는 것을 보면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분은 여호와 한 분이심이 분명하지 않습니까,
제겐 히스기야 하면 자동으로 생각나는 자매가 있습니다.
요새 많이 힘든 모양인지 처철하게 자신을 성찰하며 죽음과 싸우고 있는 그녀에게
리플 몇 자 적어 봅니다.
많이 힘들었던 모양이네..
그 나이에 뭔 죄를 그리 많이졌다고 매일 회개만 하누?
회개 너무 많이 하지마시라.
대신 남은 시간동안 암이랑 친하게 지내란 말 하려고요.
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인정할 수 밖에 없지만 그를 믿는 믿음이 객관적이고
중심적으로 효력을 발휘하실 것을 믿자구요.
제가 요즘 피스티스(pi,stij)논쟁 에 관심이 많습니다.
간략히 소개하면 의인이 믿음으로 산다고 말할 때의 믿음이 뭐냐?는 것으로 기존엔
목적격이 정설 이었는데 요샌 그를 믿는 믿음(주격)이 상당히 강조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동감하는 중입니다.
아,히스기야가 15년 동안 생명을 연장받고서 죄만 짓다 죽었다고 한 말이
아직도 귓가에 쟁쟁합니다.
히스기야에 대한 진노를 감추셨던 주님,
역대기의 열왕들 중에서 가장 휼륭한 히스기야마져도 자기의 왕권을 가지고 교만을
떠는것을 보면서 인간의 부패성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나이다.
주께서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셨을 때는 의도를 가지고 보내셨는데도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되는대로 살았음을 용서하옵소서.
이제부터라도 사회에 대한 도덕적인 책임과 하나님 나라의 사명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살겠습니다.
날마다 거울을 들여다 보며 내 심중에 감춰놓은 부패한 것들을 하나씩 제거하여서
그래도 형통한 인생을 살았다고 평가받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오 주님, 나 자신이 이 땅에서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너무나 두렵고 떨리지만
그 분의 일이 수년 내에 부흥케 되기를 위하여 하박국 처럼,엘리야 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받으실 수 있도록 오늘도 잘죽는 연습을 하게 하시옵소서.
2005.8.23/헤세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