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는 올빼미 인생!!??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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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8.24
어쩔 수 없는 올빼미 인생!!??<대하>32;20~33
오전 시간이 한결 여유롭습니다.
오늘은 그 여유로움을 마음껏 만끽합니다
조금은 게으름을 피우면서...
대체로 학교의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는
남들 출근할 그 시간에는 내 개인 일을 하고
남들 퇴근 할 그 무렵부터 늦은 밤까지 공적인 일로 바쁘게 살아온
어쩔 수 없는 올빼미 인생이었습니다.
이제 오늘부터는
2시 혹은 4시에 시작하여 일찍 끝냈던 수업이
5시 혹은 6시 30분에 시작하여 자정 무렵까지 진행을 합니다.
그랬더니 늦게 끝나는 피곤함보다는
오전 시간의 활용이 한결 여유로워져 행복합니다.
그랬습니다
이런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인생살이가
강산을 세 번 변화 할 동안 지속했습니다.
몇 번이나 바꾸고 싶었고 시도도 해봤던 그런 삶이었으나
내 스스로는 바꾸지를 못했고
이 직업에서 탈피하고 싶었는데 지금까지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에는
수업이 끝난 늦은 시간과 새벽을 이용하여 마셔대고는
아침나절에서 점심 무렵까지 실컷 잠자던 그런 무의미하고 공허한 삶이었는데
지금은 아침부터 낮의 시간까지
묵상하고
QT하고
기도하고
여전한 방식의 생활 예배로 주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결국은 주님이 바꾸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토록 그만 두고 싶어 했던 가르치는 이 직업을 택하여
가르치며 전도하라는 사명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주님은 그토록 바꾸고 싶어 했던 올빼미 인생살이를 통해 나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내가 분명하게 바뀐 것은
전에는 가르치며 [돈]을 생각했는데
이제는 가르치며 [영혼의 구원]을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오늘의 본문은 산헤립이 일으킨 전쟁 앞에서
히스기야 왕과 이사야가 골방에서 부르짖어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구원과 승리를 준 내용입니다.20,21]
그리고 이 구원의 역사는
단순한 앗수르로부터의 구원이 아니라 모든 대적으로부터의 완전한 구원이었습니다
[이와같이 여호와께서 이스기야와 예루살렘 거민을
앗수르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사 사면으로 보호하시매=22절=]
그렇습니다 완전한 구원은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사 하나님께서 사면을 보호해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어제 집으로 철수한 한솔이가 다시 내게로 왔습니다
산헤립의 역을 담당한 아내가 굴복(?)하는 양보로 가 있도록 하라고 하여 왔답니다.
일이 너무나 빠르게 진행되는데 두려움을 느낍니다
마음의 준비도 안되어 있고
방도 함께 지속적으로 지내기는 너무 좁습니다
그리고 물질의 연단을 받으며 방세와 공부방의 임대료 독촉을 받고 있는 현시점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내 인생이 주님에게 달렸고
내 심령을 주님이 감찰하시기에 이 모든 것을 다 아시고 계실 것입니다
완전한 구원은 하나님께 맡겨드리고 다만 골방에 들 뿐입니다.
그리고 내 마음의 교만을 뉘우치고(26)
산헤립의 역을 감당하느라 수고하는 아내를 위하여도 기도합니다.
모든 환경과 임대료를 독촉하는 건물주를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모두가 다 나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하시어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하기위해
하나님이 택하여 보내 주신 선물이요 환경이기에
내 마음의 교만을 뉘우치고 다만 골방에 들어 구원을 위해 애통함으로 기도할 뿐입니다=아멘=
그 남은 일들은 주님께서 이렇게 언약하셨기에 그대로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여호와를 의지하면 여호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아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께 맡기면 책임지신다 하셨사오니
이 죄인 골방에서 오직 무릎으로 순종하여 나아갈 뿐이오니 긍휼을 베푸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