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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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9.14
여호와께서 말슴하시되 너희가 나를 두려워 하니하느냐 내 앞에서 떨지 아니하겠느냐 내가 모래를 두어 바다의 계한을 삼되 그것으로 영원한 계한을 삼고 지나치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파도가 흉융하나 그것을 이기지 못하며 뛰노나 그것을 넘지 못하느니라
오늘은 특별히 경계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서
나란 존재가 얼마나 이 경계를 무시하면서 살았는가 무시하면서 살았는지
묵상해 봅니다.
결국 하나님이 정해주신 이 한계를 넘어선 것이 죄의 시초가 되었다는 것을
오늘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선악과라는 한계를 넘어 선 것
내 위치의 한계를 범하는 것
대 자연조차 넘지 않는 하나님이 정하신 그것을 내가 얼마나 자주 범접했는지
생각해 봅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도 질서를 생각하지 않고
일의 경계를 무시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한테 생긴 인간관계의 문제란 것이
다 여기서 비롯되었음을 깨닫습니다.
때로는 내가 도와 주는 것이란 착각을 하며 내 열심으로
다른 사람의 영역을 침범하기도 하면서도
오히려 생색을 냄으로 상대를 언짢게 하고 불편하게 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나의 이런 범접함이 결국 나를 불편하게 여기는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다는 교만 내가 해야 한다는 착각이 나를 병들게 했습니다.
교회 공동체에서도 역시
판단의 영역은 내 범주가 아님에도
나는 많은 판단과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질서에 순종하지 못하고 비판과 판단을 일삼은 나의 죄를 고백하면서
오늘은 특별히 주님 주신 界限(계한)을 생각하면서
나의 역할에 순종하고 내 환경에 순종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저 내 환경에서 여호와를 경외하자 말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